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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천리향9

수선화·서향(천리향)심고 화단 정리후 나무들 옮겨 심다 3월 12일 거제 공곶이에서 구입한 수선화와 서향(천리향)을 심었습니다. 수선화는 '자만'이라는 꽃말과 나르시스의 신화를 가질 정도로 아름답고 모습이 청초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겨울과 봄에 피는 꽃입니다. 수선화는 수선화과의 다년생풀로 자생지역은 남부지방이며.. 2018. 3. 23.
더덕캐고 서리태 콩대 뽑고 1월 5일 연일 포근한 날씨입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겨울엔 텃밭에 찍을 거리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보니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는데, 날씨가 포근하여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요즘 낮에 티비를 자주 보는데,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면 겨울에 자연인들이 승윤 씨.. 2017. 1. 6.
서향(천리향)값이 정구지 한 판 값이네 3월 20일 흥농종묘사에서 정구지 모종을 구입하면서 서향이 보이길래 한 그루 구입했습니다. 서향의 향기가 천리를 간다고 하여 보통 천리향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수선화와 서향을 몇 번 구입했었는데 베란다에서 제대로 자라지 않기에 손바닥만한 화단에 심었다가 친정 화단에 옮겨 심.. 2016. 3. 29.
참 향기로운 별, 천리향(서향 · 瑞香) 서향(瑞香 · daphne) 다른이름 : 천리향, 침정화, 침향, 팥꽃나무 등. 분류 :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팥꽃나무과의 상록관목 서향은 '상서러운 향기'라는 뜻으로 그만큼 이 꽃은 그 향기로 대표되는 봄꽃이며, 향기가 진해서 흔히들 '천리향'이라고 부른다. 높이가 1∼2m이고,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 2008. 3. 23.
천리향, 천리보다 더 멀리 희망으로 스미거라 '삼년고개'는 초등학교에 다닐 때에 국어 교과서에 나왔던 이야기다. 그 이야기의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어떤 고개를 넘다가 넘어지면 삼년밖에 살수 없다는 전설이 있는 고개가 있었습니다. 한 부자가 그 고개를 넘다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날로 그는 몸져눕게 되.. 2008. 2. 17.
산수유꽃과 천리향(서향) 봄날은 간다 - 기형도 햇빛은 분가루처럼 흩날리고  쉽사리 키가 변하는 그림자들은  한 장 열풍(熱風)에 말려 둥글게 휘어지는구나  아무 때나 손을 흔드는  미루나무 얕은 그늘 속을 첨벙이며  2시반 시외버스도 떠난 지 오래인데  아까부터 서울집 툇마루에 앉은 여자  외상값처럼 밀려드.. 2007. 3. 9.
꽃샘추위속의 봄꽃 황토방 가는 길 밥집에서 - ☆.. 모든 사진 확대 가능 - 사진 클릭 ▲ 명자나무꽃 - 우리 가영이 졸업식날 식사를 하러 갔을 때 봉오리가 살풋 맺혔더니 그 사이 만개를 하였다. 꽃 그림자, 카메라 그림자, 내 그림자에 담기에 어려웠다. 입구의 명자나무는 위치가 좋으니 가까운 날에 다시 가야할 듯 . ▲.. 2007. 3. 5.
천리향(서향) 07 - 2 천리향 07 - 2 연일 비가 내리기에 자연의 빛이 없다. 며칠전의 봉오리들이 활짝 피어 났기에 실내에서 담았다. - 오전 8시 전후 - 잘 닦여진 그릇처럼 뽀드득 소리가 날것 같은 꽃잎 - 천리향의 향기는 천리를 갈까? 그리움이다. 꽃마다 그리움이면 그 앓이로 일어나지도 못할텐데 - 길어지는 해 만큼 그.. 2007. 3. 3.
천리향(서향) 천리향이 제 홀로 피었다. 기특한 늠 -- ☆.. 모든 사진 확대 가능 - 반달 - 이선이 詩, 장사익 소리 * 품으러 가는 마음도 버리고 가는 마음도 무겁구나 당신 풋기운에 열린 속꽃모양 속내 이야길랑 사내 이야길랑 한 반생은 비 내리고 한 반생은 흐벅져서 한 움큼 어둠으로나 다독이려나 버거운 그리움.. 2007.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