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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철길9

보성 득량역 7080추억의 거리에서 추억 소환 2월 9일 전남 보성군 득량면까지는 집에서 196km로 승용차로 약 2시간 거리였습니다. 그런데 가다가 휴게소에서 쉬기도 하고 주유도 하느라 2시간 더 걸렸습니다. 득량면은 보성군의 면으로 인구 약 4,000명의 작은 면이지만, 70~80년대 읍내의 모습을 재현한 득량역 추억의 거리가 유명하기에.. 2018. 2. 14.
경화시장 철길위의 꽃가게 2월 18일 3일과 8일이 경화장날이니 18일도 경화장날입니다. 봄꽃나들이겸 겸사겸사 경화시장의 철길위의 꽃가게로 갔습니다. 철길위의 꽃가게는 경화시장에 가면 늘 들려 구경을 하는 곳인데 아주 가끔 꽃화분을 사기도 합니다. 봄이니 봄꽃 화분을 구입해야지요. 경화시장이 더 커졌습.. 2017. 2. 21.
군항제때 꼭 걸어야 하는 진해의 아름다운 길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을 북원로타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유래가 되어 1963년부터 개최된 진해군항제는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 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관람행사, 팔.. 2012. 3. 30.
유채꽃이 행암 철길을 삼켰다 행암은 웅천과 웅동이 진해시에 편입되기전 진해의 마지막 포구였습니다. 행암(行岩)의 원래 이름은 '갈바위'인데, 녹슨 철로가 마을과 바다를 가르며, 진해에서 일몰이 아름다운 곳 중 한 곳이며, 휴일이면 가족들이 나들이를 하거나 잔손맛을 보기 좋은 작은 포구입니다. 행암은 150여 가구며, 지금은.. 2010. 4. 17.
기차 들어온다, '꽃아 피해라~' 진해 경화시장에는 철길이 있으며, 경화장날이 되면 철길은 꽃가게가 됩니다. 이 철길은 군항제 기간의 진해선 벚꽃 터널 철길과는 다른 철길로, 군부대와 진해역간을 이동하는 화물선으로 통행이 많지않은 철길로 잡초가 마음놓고 자라며, 경화장날이면 이 철길 위에 꽃가게가 섭니다. * 진해선의 종.. 2009. 10. 29.
경화시장에 '봄'이 왔습니다 내일은 정월 대보름날이며, 오늘은 경화장날입니다. 특별하지 않은 날에도 경화시장은 많은 사람으로 붐비니 오늘은 보름장이니 더 붐빌테지만, 시장을 보고 구경도 할겸 경화시장으로 갔습니다. 더보기 오늘 진해의 날씨는 차창을 열어도 좋은 날씨입니다. 경화시장하면 먼저 떠오르는 풍경이 철길.. 2009. 2. 8.
경화시장에서 팥칼국수 먹어 주기 3, 8 일이 경화시장이다. (블로그 고정 이웃은 모두 아시겠지만.^^) 산속에서 놀다가 점심 메뉴를 경화시장에서 찾기로 하였다. 당연히 동행이 있다. 여자는 자고로 신비스러워야하니 동행이 누군지는 블로그 폐쇄 후에도 비밀임!! 우리 뭐 먹지? 어~ 경화씨는 선지국밥 좋아했으며 난 국수 잘 먹는데, 언.. 2007. 5. 2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철길, 진해 경화역의 벚꽃 벚꽃, 그 황홀함 진해에 벚꽃이 피면 봄이 시작되고 진해는 우리나라에서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작은 도시이다. 겨울의 이상고온과 꽃샘추위, 황사와 잦은 비에 예년보다는 꽃의 색이 곱지는 않지만 벚꽃은 여전히 밤낮으로 많은 사람들을 황홀하게 한다. 활짝 핀 벚꽃은 꽃구름이 되어 절정을 넘기면 .. 2007. 4. 3.
추억의 민속박물관 어디쯤이었더라 - 장미 모텔 뒤였어! 부담 백배, 음식점이라니 - 그래도 가자-- 조용하다. 너무 이른 시간인가? 살금살금 오르니 자녀를 동반한 한 가족이 관람중이었다. '영선 국민학교'면 영도의 영선 초등학교인가? "저기요, 쥔장은 어디 계세요? 그냥 구경해도 되나요?"" "모르겠습니다! 그냥 무료로 .. 2007.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