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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한누리8

블로그 이웃과 부산 관광특구 누비다 어머니가 맺어준 인연 지난해 5월에 진해를 다녀간 규화언니와 누리가 왔습니다. 전남 곡성 석곡에서 진해까지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규화언니는 가끔 누리와 우리집을 방문해 줍니다. 규화언니가 우리가 언제부터 인연이 되었는지 묻습니다. 2006년 1월 말경 행방불명된 우리 어머니 .. 2011. 1. 21.
부산 근대역사관 전차를 타니 멀미를 부산 근대역사관이라고 들어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청소년들은 근대역사관이라면 알지만 우리 세대는 1982년 방화사건이 있었던 미문화원이라고 해야 그 장소가 떠오르는 근대역사관은 용두산공원으로 가는 길목인 부산 중구 대청동에 있습니다. 부산근대역사관은 일제강점기인 1929년 지어진 건물로.. 2011. 1. 20.
달맞이꽃 피기전에 소쿠리섬으로 가자 명동 선착장에 도착하니 오전 11시 15분이었습니다. 도선 운행 시간을 확인하니 10분 후, 오전 11시 25분에 우도와 소쿠리섬을 향해 출발합니다. 소쿠리섬은 무인도며 꽃사슴이 방목되어 있기에 '가고 싶은 섬' 0순위의 섬으로 규화언니와 누리와 함께 간다면 혼자 가는 길 보다 더 아름다울 것 같기 때문.. 2010. 5. 14.
추억의 간식 몰(잘피) 삼포 앞바다에서 만나다 한누리 진해 여행 2 - 추억의 간식 몰(잘피) 삼포에서 만나다 세스페데스 신부공원을 출발한 우리는 해안도로를 이었습니다. 진해 시내로 나가는 길은 국도 2호선과 해안도로인데, 해안도로의 탄생이 마음에 들지않지만, 우리 동네가 포함이 되기에 외지인에게 도로 사정을 알려줄겸 다니.. 2010. 5. 10.
세스페데스 신부공원과 최초의 미사 집전 성지 전남 곡성군 석곡의 규화언니가 누리와 왔습니다. 지난해 8월에 진해를 방문(곡성의 어린블로거 진해를 방문하다)했으며, 우리는 그동안 몇 차례 만났습니다. 그동안과 달라진 게 있다면 누리가 중학생이 되었다는 겁니다. 중학생이 된 누리가 공부에 지치는지 볼살이 빠졌으며, 처녀가 .. 2010. 5. 8.
곡성의 어린블로거 진해를 방문하다 2년전인줄 알았는데 3년전이었군요. 곡성의 누리와 수인이가 진해에 왔습니다. 한누리는 박규화 언니의 고명딸이며, 배수인은 누리보다 한 살 어리며, 박규화 언니의 선교원 제자로, 3년전에도 동행이었으며, 지난 가을 하동 악양에서도 우리는 함께 만났었기에 낯설지않은 사이입니다. 2년전인가, 석.. 2009. 8. 21.
섬진강 참게탕과 재첩회가 삼삼하다 시골은 택시가 귀합니다. 더군다나 객지이니 콜 번호를 몰라 두리번 거리다가, 아침 식사를 건넜다니 옹달샘 언니가 배 고프겠다 하며, 뭐 먹을래 하기에 지난해 가을 규화 언니와 섬진강변에서 먹은 참게탕이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 지난해 가을 어느날 : 뜨겁게 사람이 그리운 날 언니는 '하동포구 .. 2008. 10. 15.
착한 뜰이 있는 두레헌 웅천요를 방문하면 정석처럼 찾아가야 하는 곳이 두레헌일까, 역시 누리와 다녀 온 후 처음 방문이다. 어쩌면 수련을 만날 수 있겠지하며 살폈지만 수련은 아직 피어나지 않았으며, 장미, 붓꽃, 작약, 매발톱, 괭이밥등이 뜰을 착하게 수놓았으며, 잔디와 담쟁이덩쿨이 보기좋게 제 몫을 하고 있었다. .. 2007.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