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파종 채소 / 배추, 청경채, 케일, 쑥갓, 시금치
6월 9 ~ 17일 한여름처럼 더운데 채소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시금치, 청경채, 쑥갓, 케일, 상추와 배추입니다. 모두 봄에 파종하는 채소들이지만 현재 있는 잎채소가 열무와 상추뿐이다 보니 열매채소가 있긴 하지만 잎채소가 아쉬워 파종을 했습니다. 봄에 파종하고 남은 종자들입니다. 김장배추가 꽃이 피어 꼬투리를 맺어 얻은 배추 종자입니다. 잎새초를 파종할 밭입니다. 앞쪽으로 참외와 시들한 수박 덩굴이 보이며 대파와 상추가 있고, 한랭사를 쓴 열무가 있는데, 그 뒤쪽에 청경채와 시금치를 재배했던 자리가 있으며, 수박과 대파 사이의 쪽파 구근을 정리했다 보니 자리가 있습니다. 먼저 잡초를 매고 유박을 뿌렸습니다. 자리가 작은 듯하여 한랭사를 걷어 열무를 솎고 잡초를 매고 다시 유박을 뿌려 흙과 섞이게 호미질..
202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