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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한랭사15

양배추 ·완두콩밭의 잡초 환삼덩굴 매다 5월 11일 양배추와 완두콩, 양파밭은 비켜있다보니 눈이 자주 가지를 않습니다. 얼라아부지가 양배추밭에 가시덩굴 좀 매야겠다고 하기에 재배밭에 가보니 장관이었습니다. 다니면서 더덕앞쪽의 잡초만 봤는데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뭄이 심하지만 나름 완두콩과 양배추가 자랐으며 잡초인 털별꽃아재비와 환삼덩굴은 밭을 덮다시피 했습니다. 지지대를 중심으로 한쪽에는 더덕이 덩굴을 올리고 있으며 맞은편에는 단호박을 파종했고, 그 옆으로 양파가 있으며 지지대 안쪽으로 완두콩과 양배추가 있습니다. - 적양배추 모종 파종하다 적양배추 모종 파종하다 3월 27일 양배추 모종을 구입해왔습니다. 흰양배추는 2월에 모종을 파종한다고 했으며 적양배추는 조금 늦은 시기에 파종합니다. 양배추는 십자화과의 2년생 초본으로 종.. 2022. 5. 20.
6월 파종 채소 / 배추, 청경채, 케일, 쑥갓, 시금치 6월 9 ~ 17일 한여름처럼 더운데 채소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시금치, 청경채, 쑥갓, 케일, 상추와 배추입니다. 모두 봄에 파종하는 채소들이지만 현재 있는 잎채소가 열무와 상추뿐이다 보니 열매채소가 있긴 하지만 잎채소가 아쉬워 파종을 했습니다. 봄에 파종하고 남은 종자들입니다. 김장배추가 꽃이 피어 꼬투리를 맺어 얻은 배추 종자입니다. 잎새초를 파종할 밭입니다. 앞쪽으로 참외와 시들한 수박 덩굴이 보이며 대파와 상추가 있고, 한랭사를 쓴 열무가 있는데, 그 뒤쪽에 청경채와 시금치를 재배했던 자리가 있으며, 수박과 대파 사이의 쪽파 구근을 정리했다 보니 자리가 있습니다. 먼저 잡초를 매고 유박을 뿌렸습니다. 자리가 작은 듯하여 한랭사를 걷어 열무를 솎고 잡초를 매고 다시 유박을 뿌려 흙과 섞이게 호미질.. 2020. 6. 22.
열무 한랭사 혼자 설치하다 7월 5일 봄에 파종한 텃밭의 작물은 계속 꽃을 피우며 이런저런 화초도 꽃을 계속 피우다보니 나비가 많이 납니다. 나비는 주로 꽃에 앉지만 잎이나 채소에도 앉습니다. 6월 28일 씨앗파종한 열무는 7월 1일 싹이 났습니다. 청벌레 예방약을 하지 않는 한 한랭사를 설치해야 하기에 혼자 처.. 2019. 7. 12.
김장무 북돋우고 솎음무 김치 담그다 9월 26일 손의 붕대를 풀지 못 하고 있는데 김장무 북돋우기를 하랍니다. 해야지요. 김장무가 한랭사에 닿을 정도로 자랐습니다. 우선 한랭사를 걷고 활대를 뽑았습니다. 과연 김장무가 되겠나 싶더니 그 사이 이렇게 자랐습니다. 옆의 홍반장도 잘 자랐습니다. 김장무는 보통 구멍 당 무 .. 2017. 10. 3.
김장배추 씨앗파종, 폭염에 배추싹이 타다 8월 15일 해마다 광복절은 배추 씨앗 파종하는 날인데 남부지역 배추 씨앗 파종시기가 이때입니다. 배추 씨앗입니다. 코팅을 했기에 마치 보석같습니다. 씨앗 크기는 들깨씨앗 정도입니다. 지난해 하고 남은 기운찬으로 했습니다. 초보도 파종이 가능할 정도로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 2017. 8. 25.
김장배추 한랭사 걷고 청벌레 잡기 10월 13일 김장의 주재료인 김장무밭의 한랭사는 9일에 걷었으며 며칠 뒤 걷기로 한 배추밭의 한랭사를 걷었습니다. 10일 뭇잎솎기와 무 솎기를 했는데 며칠 지나니 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김장배추밭입니다. 한랭사가 찢어지기도 하여 중간중간에 빨래집게를 꽂아두었으며, 한랭사를 .. 2016. 10. 19.
텃밭 복구와 김장무 한랭사 걷기 10월 9일 맑음 오랜만에 맑은 날씨였습니다. 얼라아부지가 고추밭의 마늘파종밭 뒷정리를 하러 가갔다가 우리 밭으로 왔습니다. 텃밭 입구의 언덕이 태풍 차바로 무너져 복구를 해야 겠다고 하더니 참다래나무 뒷쪽울을 살피더니 이게 더 급하다고 했기에 넘어진 울을 둘이서 고쳤습니다.. 2016. 10. 10.
김장배추 정식과 적양배추 모종 파종 9월 9~10일 8월 15일엔 김장배추 씨앗을 파종하였습니다. 씨앗 파종한 배추가 (20여일)자라면 정식하고 정식후 90여일이 지나면 뽑아 김장을 하게 되는데, 남부지방은 12월에 김장을 합니다. 20여일 후 정식을 한다고 했지만 다른집에는 배추 모종을 구입하여 정식을 하는데, 우리 텃밭의 배추.. 2016. 9. 19.
큰비 내려도 채소는 자라고 꽃은 핀다 9월 18일 어제는 종일 비가 주룩주룩 내렸기에 텃밭 가는 일을 쉬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비가 내리더니 차츰 멎기에 텃밭으로 갔습니다. 물봉선이 떠내려갈듯이 도랑물이 꽐꽐흐릅니다. 어제 창원은 171.2mm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18일 오전 11시를 기해 낙동강 경남 밀양 삼랑진 지점에 홍.. 2016. 9. 18.
김장무 800립 파종 9월 2~4일 김장무를 파종했습니다. 8월 25~6일경 애벌갈이를 했지 싶습니다. 그리곤 며칠 뒤 밑거름을 하고 두 번 더 갈았습니다. 무는 배추와 함께 대표적인 김장채소입니다. 무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초본식물로 무수, 무시라고도 부릅다. 중국을 통하여 들어온 재래종무는 길이가 20㎝ 정.. 2016.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