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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희망92

정보문화 간담회에서, 이 스테이크 혹 미국산 쇠고기? 커서님의 초대 12월 12일, 부산의 블로거 커서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주최 간담회에 참석하자고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어떤 곳인지 몰랐으며, 11월 부산 블로거 모임에 초대를 해 주셨는데, 당시 지역의 집회관계로 참석을 못하였기에 죄송하여 집에서 상의 후에 참석을 하.. 2008. 12. 20.
부산역의 크리스마스 트리 12월 18일 서울역 20시 10분발 KTX는 23시 10분 경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남은 거리를 바삐가야 하는 시간이었지만, 역 내에 설치 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걸음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쌍둥이 트리 앞의 긴의자에는 몇 사람이 가방 내지 보따리를 옆에 두고 있었습니다. 3시간 전 舊서울역사 앞에는 박.. 2008. 12. 19.
통영의 베스트셀러 동피랑 걷기 10월 27일, 푸른통영21 김형진위원장께서 댓글란에 소식을 남겨주셨습니다. 들어서 아시겠지만, 통영의 동피랑은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금년은 정비 내지는 보충의 의미로 그동안 틈틈히 보완을 하였고, 외국인도 그림을 그리고 갔습니다. "동피랑의 색칠, 그들이 다시 모인다." -첫 주 - 김하.. 2008. 11. 12.
우토로 주민들이 전하는 감사의 인사 이 게시물은 아름다운 재단에서 복사하였습니다! 2008/09/05 19:20 우토로 주민들이 전하는 감사의 인사 2008/09/05 19:20 in 액숀! 나눔/▣우토로,희망의 문패 2008. 9. 5.
가을을 듣습니다. 어젯밤에는 풀벌레 소리가 하도 좋아, 어두운 나무 사이에서 동영상으로 풀벌레 소리를 담았는데, 편집을 하고 보니 도로의 차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도 담는 그 순간은 참 행복했습니다. 가을의 소리가 풀벌레 소리 뿐이겠습니까. 소리없는 풍경입니다. 그러나…. 향수(鄕愁) / 정지용 넓은 벌 동쪽 .. 2008. 8. 21.
詩야, 놀자!, 유안진 시인과 꽃씨(마산 제일여자중고등학교에서) 진해 김달진 문학관에서 주최하는 '시야 놀자!'가 1년을 맞았다. 전국의 시인들이 여러분 곁에 함께 합니다. 시인의 주변 이야기와 시를 편안히 느껴보십시오. 세상에는 많은 이들이 '시인'이란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예전에는 시집을 구입하여야 시와 시인을 만났지만, 요즘은 인터넷 보급으로 하루.. 2008. 7. 11.
네 속에 내가 있었다니… 놀랍지? 햇살이 좋아 일찍 빨래를 널었는데 흐려지네. 오늘 숙제는 콩을 까는 일이다. 비 내릴즘이면 빨래 걷고 콩을 까야지 - 그리고 저녁에는 집회장으로. 며칠전 시장에서 복숭아와 자두를 만났다. 얘들이 정말 이렇게 자라 시중에 나올까? 과실 농장이 아닌 이삭줍기식 과일 만나기다. 네 속에서 내가 꿈꾸.. 2008. 7. 5.
비, 꽃, 명상수첩 … 고백 비가 참 많이 내립니다. 창 밖을 자꾸 보다가, "나가야지 - " 토요일 저녁부터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합니다. 일요일, 월요일 - 사람이 이 정도로 아플 수 있구나 - 싶데요. 제가 미련 곰팅이거든요. 일요일에는 작은늠이 인터넷 검색으로 죽을 쑤어 주기에 월요일까지 버텼습니다. 이늠이 일요일에 기.. 2008. 5. 28.
붓꽃의 종류와 꽃창포 이른 봄 각시붓꽃이 숲에서 피어나고 지금은 여러 종류의 붓꽃과 꽃창포가 피어난다. 붓꽃과 꽃창포는 많이 비슷하다. 나도 더러 헷갈려하고. 읽고 자주 만나다보면 익혀지겠지. 붓꽃과 꽃창포 구분하기 이른 봄 피어나는 꽃 봉오리가 옛날 선비들이 쓰던 붓을 닮았다하여 붓꽃이라 불리어왔다. 그러.. 2008. 5. 27.
패랭이꽃 오랜 날을 우리와 함께 살아 온 꽃이 있다. 시골 길을 가다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패랭이꽃이다. 패랭이라면 옛날 상인들이 머리에 쓰던 모자로, 그것을 뒤집은 모습이 이 꽃의 꽃받침통과 꽃잎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패랭이꽃이라 부른다. 어버이날, 스승의날 가슴에 달아 드리는 카네이션은 유럽.. 2008.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