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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846

핑크뮬리를 보는 두 시선 / 을숙도 10월 27일 부산 을숙도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를 점령한 핑크뮬리를 보러 갔습니다. 7월 하순 함안 악양생태공원에서 어린 핑크뮬리를 보면서 함안의 새로운 명소가 되겠구나 했는데, 이 가을 역시나 함안 악양생태공원은 핑크뮬리 명소가 되었으며, 각 지자체에서는 다투어 핑크뮬리 .. 2018. 10. 30.
벌 나비와 함께 십리 구절초에 빠지다 / 예술하고 싶었는데 10월 14일 가을꽃인 구절초 만나고 왔습니다. 십리중 4분의 1 정도 걸었나 봅니다. 약 1km거리임에도 벌 나비가 끊임없이 꽃에 날아 들었기에 구절초에 빠져 행복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만나는 구절초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고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랍니다. .. 2018. 10. 15.
[꽃 사진]대상화(對霜花, 秋明菊), 이렇게 많이 피다니 9월 28 ~ 29일 대상화(對霜花, 秋明菊. 학명 Anemone hupehensis var. japonica (Thunb.) Bowles Stearn)는 꽃이 붉으며 큽니다. 그러다보니 텃밭에 가면 바로 보입니다. 평상옆에 있기에 카메라 가방을 두는 곳 옆이거든요. 대상화는 미나리아재비과 > 바람꽃속으로 미나리아재비과 바람꽃속에 속하는 120.. 2018. 10. 9.
이웃집 새깃유홍초, 성탄트리 꼬마전구 같다 9월 28일 어느날 이웃집에 성탄트리의 꼬마전구같은 새깃유홍초가 파르르 피었습니다. 텃밭으로 가려면 언제나 이길을 가는데 호랑가시나무에 새깃유홍초 덩굴이 기어 올라 호랑가시나무를 감싸 빨간꽃을 피웠습니다. 가정집 작은 화단에 핀 꽃이기에 찍기에 참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러.. 2018. 10. 4.
텃밭, 다시 꽃길 9월 6일 텃밭에 들어서면 계단양쪽으로 맥문동이 층층이 피어 꽃길을 만들었습니다. 맥문동은 백합과 다년초로 굵은 땅속줄기에서 곧추 서는 잎들이 나오는데,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푸른색을 그대로 지니기도 하며, 꽃은 연한 보라색이며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잎 사이에서 길게 만.. 2018. 9. 15.
연꽃 씨앗 흠집(상처)내어 발아 시키기 7월 30일~8월 9일 7월 26일 함안 연꽃테마파크에서 아라홍련 씨앗을 받아 왔습니다. 해마다 연꽃 씨앗을 심긴 하는데 겨울에 텃밭이 워낙 춥다보니 겨울마다 죽습니다. 하여 올해도 또 연꽃 씨앗을 심었습니다. 함안 아라홍련 씨앗입니다. 지난해는 함안박물관에서 씨앗을 받아 왔는데 잘 .. 2018. 8. 14.
봉숭아꽃과 손톱에 꽃물 들이기 7월 21, 23일여름꽃 봉숭아가 만발했습니다. 우리나라 어디서나 자라며 볼 수 있는 서민적이며 친근한 꽃입니다.봉선화는 봉선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식물로 봉숭아라고도 하며, 60㎝ 정도로 자라는데 줄기에 털이 없고 밑부분의 마디가 두드러졌습니다. 봉선화가 우리 나라에 언제 어떻.. 2018. 8. 4.
함안 연꽃 테마파크의 아라홍련·옥수홍련·가람백련과 가시연꽃 7월 27일 강주 해바라기만 만나고 가기에는 집을 나온 게 아까워 함안 연꽃 테마파크로 갔습니다. 함안 연꽃 테마파크는 온갖 연이 다 있는 그야말로 수생식물의 보고로 여러 종류의 수생식물과 족보를 갖춘 홍련과 백련이 있는 연꽃 테마파크입니다. 3년째 함안으로 갔습니다. 연꽃이 많.. 2018. 8. 3.
[사진]백련과 수련 / 부산 삼락 생태공원 7월 22일 부산 삼락 생택공원의 연꽃단지에는 홍련과 함께 백련단지가 따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백련은 겨우 몇 송이의 꽃만 피웠으며 옆의 백련단지는 겹백련이었습니다. 연꽃은 대표적인 수생식물이며 여름꽃으로 수련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합니다. 전국적으로 .. 2018. 7. 31.
100만 송이 해바라기꽃 사진 대방출 / 함안 강주 해바라기축제 7월 26일 한낮엔 더워서 못 다닐 것 같아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진해 IC로 올라 남해고속도로를 달려 함안 법수면 강주마을로 갔습니다. 몇 년전에 갔을 때와 달리 주차장과 입장료가 있었는데, 입구에서 마을까지는 뜨거운 해를 가리기 위해 그늘막을 길게 쳤으며 양쪽으로 먹을거리, 기.. 2018.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