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846 큰비가 피운 6월의 하얀꽃 6월 7일 6일 밤에 큰비가 쏟아졌으며 천둥도 무섭게 쳤습니다. 며칠간 양파와 마늘을 수확하여 손질하느라 피곤하여 천둥소리에도 잠이 들었습니다. 7일 아침 비는 내리다마다 했기에 요양보호사일을 마치고 누웠습니다. 비가 오나? 오네. 한국기행 다시보기 몇 프로를 보다 또 창밖을 봤.. 2019. 6. 8. 참다래 하얀꽃 지고 그 사이 열매 맺다. 참다래 효소는 덤 5월 23일 아무리 바쁘더라도 텃밭에 가면 꽃을 개화상태를 대부분 확인합니다. 5월달이 바쁜 달이다보니 피는 꽃 모두를 블로그에 올리지는 못 하지만 나중에 자료가 필요할 때 찾으면 텃밭의 화초 대부분이 있습니다. 순박한 색의 참다래꽃입니다. 다래나무과 덩굴성 낙엽과수인 참다래(.. 2019. 6. 5. 씩씩한 독일붓꽃과 노란 꽃창포의 변화 5월 15~26일 드디어 독일붓꽃이 꽃을 피웠습니다. 흔한 붓꽃과 노란 꽃창포와 비슷한 시기에 꽃을 피웁니다. 몇 해전 여좌동에서 한 포기 얻어 화단에 심었었는데 꽃송이가 너무 커서 꽃이 앞으로 쏟아졌으며, 다른 꽃에 치여 제 모습을 한껏 못 펼치는 듯 하기에 자리를 옮겨 주었더니 세 .. 2019. 6. 3. 인내로 향기로운 꽃을 피운 붉은 인동꽃과 금은화 5월 7 ~ 26일 요즘 도랑가나 높은 나무에는 하얗고 노란꽃이 피어 있는데 인동초꽃입니다. 인동초는 하얀색으로 피어 노란색으로 지기에 금은화(金銀花)라고도 부릅니다. 인동과의 인동(忍冬-Lonicera japonica)은 한반도 각처의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 흔한 덩굴성 낙엽관목으로 '겨우살이덩.. 2019. 5. 30. 5월 도랑가에 핀 향기로운 하얀꽃들 5월 11~17일 11일, 텃밭에서 앞산을 보니 벚꽃이 진 자리에 아카시꽃이 하얗게 피었습니다. 이팝나무꽃이 질 무렵, 부처님 오신날 전후로 피는 향기로운 꽃입니다. 멀리 있어도 그 향기가 전해지는 꽃입니다. 14일 텃밭으로 가는 농로 도랑입구입니다. 입구부터 아카시, 찔레꽃, 국수꽃이 피.. 2019. 5. 22. 꽃양귀비(개양귀비) 발아, 머리가 아플 정도로 많다 4월 27일 지난해 받아 둔 개양귀비 씨앗을 3월 23일 부엽토와 상토를 섞어 뿌려 두었습니다. 성의없게 씨방째 던져두기도 했는데 무성의에 복수라도 하듯 모두 발아한 듯 했습니다. 텃밭 화단에 어느날 개양귀가 한 송이 피었습니다. 씨앗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없지만 숙근인지 해마다 .. 2019. 5. 7. 이렇게 많은 등나무꽃은 처음 / 자연과 무지개 에코누리 4월 25일 자연과 무지개 에코누리는 우리집과 멀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농원에 가는 길은 항상 멀었기에 겨우 세 번째입니다. 가끔 농장주를 길에서 만나기도 했으며, 지금은 무슨 꽃이 피어 예쁘니 오셔요 했지만 제 일에 치여 다음에요 다음에요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비가 내리지 .. 2019. 5. 3. 할미꽃 세 자매(노랑, 유럽, 동강할미꽃) 3월 28일 ~ 4월 12일 인천의 이래 아저씨께서 동강할미꽃을 바위틈에 식재해 보라고 했습니다. 하여 경화시장을 기웃거리기도 했으며 군항제전에 여좌천 근처 꽃집을 기웃거리니 동강할미꽃 비슷한 꽃이 있기에 이름을 물어보니 '유럽할미꽃'이라고 했습니다. 동강할미꽃은 없냐고 하니 .. 2019. 4. 22. 4월 텃밭 풍경 / 꽃밭에 앉아서 4월 12일, 15일 밤사이 비가 내렸는데도 모르고 잤습니다. 열무와 얼갈이 씨앗을 들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비가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 튤립이 피었으며 향기부추도 활짝 피었습니다. 얼른 씨앗을 파종한 후 꽃에게로 갔습니다. 지난달인가부터 블로그 배경음악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몇 .. 2019. 4. 16. 성흥사(聖興寺), 이건 아니죠 3월 10일 용원 봄내에서 식사를 한 후 성흥사로 갔습니다. 매화가 피었기에 얼마전에 성흥사에 갔더니 살구꽃이 아직이었는데 지금쯤은 살구꽃이 피었을 것 같아서요. 비는 계속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살구꽃이 봄비속에 환하게 피었습니다. 반가워 이리 찍고 저리 찍고, 올려다 보며 찍.. 2019. 3. 22.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