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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경남낙사모23

내 고향 (합천)덕곡면이 물에 잠기게 생겼다 긴 여름을 보내고 지율스님의 낙동강 사진 전시회를 했습니다. 하반기 전시 두 번째 장소는 진해 용원 망산도앞이었는데, 망산도는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의 부인인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이 돌배를 타고 와 김수로왕과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 진 곳입니다. 또 낙동이란 말은 가락(伽洛)의 동쪽이.. 2010. 9. 18.
화왕산포럼 함안보 집회, 가스통 할배가 생각났다 7월 30일, 타워크레인 - 하늘시위 9일차. 낙동강과 타워크레인에서 고생하는 활동가들의 소식이 궁금하여 경남낙사모회원 동백나무, 달그리메 님과 함안보에 갔습니다. 수자원공사 홍보관으로 가는 길에 여러개의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아~ 활동가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문구구나하며 읽으니 그게 .. 2010. 8. 7.
함안보 수자원공사의 냉장고는 은밀한 곳에 이포보, 함안보에서 활동가들이 고공 타워크레인에 오른지 보름이 넘었습니다. 창녕군 길곡면 4대강사업 낙동강 18공구 함안보 공사현장 내 20m 높이의 타워크레인에는 두 명의 활동가가 있으며, 경남낙사모에서 7월 30일 함안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7월 30일 그날은 많이 더웠는데, 차에서 내리니 땀.. 2010. 8. 6.
낙동강 선원과 아랫집 할무이 경남낙사모의 낙동강 순례가 7월 9일(금요일)에 있었으며, 블로거 이웃 천부인권 님과 7월 16일(금요일)에 임해진과 본포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 개비리길은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길 - [함안보]수자원공사에 물이 없어 겨우 3병 얻었다 - 낙동강 임해진 나루와 소우정(消憂亭) - 강변의 전설 - 상사바우.. 2010. 7. 23.
땡땡이가 준 불편함과 편안함 낙동강 사진전 사전 준비가 날이 갈수록 치열해 지기에 뜨거운물과 얼음을 따로 함께 준비하였으며, 언소주카페에서 받은 KBS수신료의 진실 전단지 300부도 챙겼습니다. 우리들이 가끔가는 밥집 마산웅동장앞의 덕수궁으로 가니 막 식사가 나왔다며, 경남낙사모 대표 김훤주 기자, 동백나무, 파비, 달.. 2010. 7. 21.
낙동강 임해진 나루와 소우정(消憂亭) 경남낙사모의 낙동강 순례가 7월 9일(금요일)에 있었으며, 블로거 이웃 천부인권 님과 7월 16일(금요일)에 임해진과 본포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 개비리길은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길 - [함안보]수자원공사에 물이 없어 겨우 3병 얻었다 길곡면 함안보(18공구) 다음으로 간 곳은 임해진마을.. 2010. 7. 19.
[함안보]수자원공사에 물이 없어 겨우 3병 얻었다 개비리길에서 창녕 길곡면 함안보까지는 약 10km입니다. 우리 10명은 승용차 두 대로 이동 했습니다. 함안보(낙동강 살리기18공구)입구에서 우리를 맞아준 것은 키가 훌쩍한 명아주뒤에 숨은 현수막이었습니다. "지금 낙동강은 더 크고 행복한 변화를 준비합니다" 참 좋은 말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바둥.. 2010. 7. 14.
개비리길은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길 집을 나설 때 맑던 하늘이 집합장소인 마산에 도착하니 바람이 일며 흐립니다. 행여 짐이 될까 가벼운 비닐비옷도 두고 왔기에 조금은 염려가 되었지만, 햇빛이 쨍쨍한 것 보다 비가 내리는 편이 걷기에 차라리 낫기에 일행은 누구도 비옷을 준비하지 않은 채 낙동강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우리를 안.. 2010. 7. 13.
최고의 전시장이 최악의 전시회였다 1. 경남낙사모의 지율스님 낙동강 사진 경남 순회 전시는 그동안 내서 삼풍대, 용지공원, 정우상가(2차례), 봉하마을, 성흥사 들머리 쉼터, 화개장터, 마산 창동, 상남 분수광장에서 있었으며, 창원 만남의 광장 전시는 우천으로 취소됐으며 6월 15일에는 창원 장미공원에서 있었습니다. 그동안 모든 전.. 2010. 6. 17.
화개장터 전시 - 섬진강 너 마저… 5월 27일 경남낙사모의 일곱번째 전시며 마창진을 벗어난 두번째의 전시 장소는 하동 화개장터입니다. 한시적인 모임인 경남낙사모는 시민들의 참여로 꾸려지는데, 가난한 집에 자식많듯이 이번에는 낙사모의 유일한 지원 차량인 김훤주 기자의 차가 퍼졌습니다. 9시 30분 출발 예정은 차의 수리 상황.. 201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