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경화시장30

[사진]경화시장 간식·야식거리 눈으로 먹어도 훈훈·든든 11월 18일 다소 쌀쌀 날씨가 전날같을 줄 알고 가을옷을 입고 나갔더니 제법 쌀쌀했지만, 나선 걸음이었기에 총총거리며 시장통을 누볐습니다. 경화시장은 진해 경화동과 병암동, 이동에 걸쳐 있으며, 규모가 엄청나며 없는 게 없는 시장인데 이제는 진해대로를 질러 남중으로 올라가는 .. 2014. 11. 20.
경화역 벚나무단풍놀이, 혼자가 아니었다 11월 18일 진해 경화장날 경화장날이었기에 대파모종을 구입하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진해남중에 내렸는데 경화역이 눈에 밟혀 시장을 버리고 경화역을 택했습니다. 경주시내의 가로수가 온통 붉었으니 봄날 경화역 벚꽃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단풍이 들었겠지 하면서요. 제법 .. 2014. 11. 19.
5월 텃밭풍경,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5월 하순입니다. 마치 물에 물감을 떨어뜨린 듯 초록은 금새 번졌고 바쁘게 살라고 합니다. 텃밭에 서면 마치 깊은 산속에 혼자 있는 듯 합니다. 라디오는 너무 시끄럽기에 저장한 음악을 듣는데, 그날은 기온이 높아 볕에 폰커버가 휘어졌기에 그 다음날 부턴 주머니에 넣고 음악을 듣는.. 2014. 5. 27.
경화시장에서 푸짐하게 먹자 3월 28일, 진해는 화창하고 포근해 완전 봄날이었습니다. 큰아이 얼굴피부가 좋지 않아 용원의 한의원에 들려 약 지어놓고 용원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경화장날이라고 하니, 그럼 경화장시장에서 푸짐하게 먹자고 했습니다. 처녀답잖게 이 아이는 시장구경을 하거나 먹을 거리를 들.. 2012. 3. 29.
심용혁은 불효자다 민주통합당 심용혁 예비후보 사무실을 나와 다시 경화시장으로 갔습니다. - 4월, 혁명의 달이 될까 잔인한 달이 될까, 심용혁 사무실을 찾아 사무실을 찾기전 둘러 본 시장통에서보다 많은 명함이 시장통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이는 심용혁 예비후보의 명함만이 아니었으며 어느 지역이.. 2012. 2. 27.
4월, 혁명의 달이 될까 잔인한 달이 될까, 심용혁 사무실을 찾아 2월 3일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경남도민일보와 100인닷컴 공동 주최로 '제19대 총선 진해 야권 후보 초청 블로거 합동인터뷰'가 치러졌습니다만, 포스팅을 제 때 하지 못하고 있기에 주최측과 진해 시민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 다음카페에 미안한 마음입니다. 2월 18일 심용혁 후보가 경화.. 2012. 2. 25.
진해 경화시장에서 만난 봄 2월 23일은 진해 경화장날입니다. 이쯤이면 아무래도 꽃가게를 기웃거리게 되는데 경화시장의 꽃가게는 철길과 그 주변입니다. 멀찌감치 떨어져 구경하고, 서서 내려다 보고, 앉아 향기 맡고, 꽃 너머 건너편 꽃 구경하고. 이게 꽃가게를 즐기는 코스입니다. 수선화, 시크라멘, 장미, 히야.. 2012. 2. 23.
벚꽃열차 타고 오는 친구를 기다리며 경화역에서 두달전에 약속을 했습니다. 경화장이 서는 날 동태전과 막걸리를 먹자고. 그랬는데 2월 14일 눈밭에 미끄러져 오늘이 되었습니다. 약속은 지켜야 하는 건데. 군항제 기간이니 경화시장이 더 풍성할 것 같아 친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경화장날인 4월 8일에 만나자고. 미장원에 갔습니다. 철지난 아중이.. 2011. 4. 9.
설 명절을 앞둔 진해 경화시장 풍경 구제역과 한파, 고물가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설명절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같은 명절이라도 시골은 준비할 게 많다보니 어떤 가정은 한 달여전부터 준비를 하며, 나물과 떡종류 외에는 적어도 보름전부터 마련하지만, 저희는 큰댁으로 설을 쇠러 가기에 소박한 선물만 준비하기에 비교적 여유로.. 2011. 1. 31.
세상에서 최고 맛있는 삼색 해물칼국수 춥지요? 작은늠이 꾀가 나는지 학원을 땡땡이 쳤습니다. 아이들이 시어머니입니다. 삼색칼국수를 장만했기에 칼국수를 끓였습니다. 집에서 밀면 더 좋겠지만 팔이 아파 칼국수재료를 샀습니다. 보통 밀가루의 하얀색, 분홍색의 백년초, 파래를 넣은 초록빛이 도는 칼국수입니다. 초록빛을 내는 원료.. 201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