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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깽깽이풀17

2월 하순 텃밭풍경, 깽깽이풀 싹이 뾰족 2월 24일, 영하의 기온치곤 포근하여 텃밭으로 갔습니다. 언땅이 녹았으며, 웅덩이 얼음도 녹았고 마른가지는 새싹을 틔울 준비를 하며 매화는 나날이 더 피고 있습니다. 청매는 벌써 피었는데 홍매는 지금 봉오리를 맺고 있는데 곧 피겠지요. 라일락, 목련, 블루베리, 장미의 꽃눈과 잎눈.. 2016. 2. 28.
깽깽이풀, 멸종위기식물 될 만하다 드디어 깽깽이풀이 꽃을 피웠습니다. 3월중순에 붉은 잎이 소롯이 피어나기에 처음엔 뭐지했는데 알고보니 지난해 군항제때 구입하여 노지에 심은 깽깽이풀이었으며, 보름만에 꽃을 피웠습니다. 지난해 3월 31일 화분에 심어진 깽깽이풀을 구입하여 텃밭평상옆의 작은 화단에 심었습니.. 2015. 3. 30.
3월 텃밭풍경, 봄, 어디까지 왔나 벌써 3월중순입니다. 2월 하순부터 거의 매일 텃밭에 나가 이런저런 일들을 했는데 대부분은 구지뽕과 오가피나무 가지치기였으며, 울밖의 큰나무가 그늘이 되기에 가지를 부분 잘라주기도 했습니다. 올챙이알은 2월에 웅덩이에서 자리를 잡았다가 추위에 얼음밑으로 숨었다 다시 웅덩.. 2015. 3. 17.
꽃거지 꽃씨 파종하여… 땅은 있는데 구경할 꽃이 없다! 그동안 많은 꽃들을 찍었습니다. 들꽃, 원예종 구분없이 찍었으며 당시엔 땅이 없었기에 화분 조금씩 구입하는 그런 재미로 살았습니다. 또 손바닥만한 화단에 이런저런 꽃들이 치이게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해 4월, 꽃이 좋은 시절이었지만 텃밭에 꽃이 .. 2014. 5. 20.
깽깽이풀이 멸종위기식물이 맞을까? 깽깽이풀이 서식하던 그곳은 그리 높은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숲속의 풍경을 기억해 두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에 갈 때마다 이 나무옆인가, 저 나무옆인가 하며 헤매게 됩니다. 귀한 들꽃 서식지가 아니기에 이곳을 찾는 전문꾼은 없는 걸로 아는데, 이태만에 찾으니 깽깽이풀이 보이지 않았습니.. 2010. 3. 28.
현호색과 깽깽이풀 도대체 네 놈 속은 알 수가 없다. 그만큼 야무지게 챙기라고 했거늘 갈 때마다 하나씩 빠뜨리다니 - 물론 나도 얼마전에 식물원에서 직원까지 동원하여 안경을 찾는 소동을 벌이긴 하였지만 - 찹쌀떡이나 잘 챙겨 드셔~ 봄날에 깊이 젖고 싶은 에미, 한눈 팔지않고 집 도착 - :D 당신 웃음은 봄꽃 같았지.. 2008. 4. 11.
깽깽이풀 - 첫만남 넓은 치마속에 요염하게 피어 유혹을 한다. 첫만남인데. 그런데 이름이 마음에 들지않는다. 그렇다고 외면할 수는 없는 유혹이 아닌가? 4∼5월에 밑동에서 잎보다 먼저 1∼2개의 꽃줄기가 나오고 그 끝에 자줏빛을 띤 붉은 꽃이 1송이씩 피며, 농번기가 시작되는 4월에 한가롭게 꽃을 피운다고하여 '딴.. 2007.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