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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바닷가8

새해 첫 일출 / 기장 연화리 젖병등대(본편) 2017년 1월 1일 2016년 마지막날 부산 기장으로 갔습니다. 새해 해맞이 행사로 광안대교가 오전 5시부터 차량운행이 통제되기에 일찍 나가는 것 보다 일출 장소 근처에서 하루 묵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먼저 해맞이 장소로 찜한 죽성성당 건축이 끝났는지 확인을 하러 죽성으로 갔더니 겨우 .. 2017. 1. 2.
해초 향기같은 연도(椽島) 사람들 괴정 선착장에서 오전 11시 50분에 출발하는 도선은 20 분후면 연도선착장에 닿습니다. 20 분, 가까운 듯 한 거리지만 먼 거리이기도 합니다. 연도행 사람들은 도선을 놓치지 않기 위해 배가 출발하기 훨씬 전부터 자리를 잡았고, 도선에는 버스처럼 손잡이가 있으며, 때로는 승객의 수 보다 물건의 종류.. 2009. 6. 13.
바다와 솔바람이 있는 송정역 막연히 비가 내렸으면 하고 바랐었다. 오래전에 계획을 잡았지만 오늘에야 송정역을 방문하였다. 구포에서 동해남부선을 이용해야 제 맛일텐데, 박물관 방문으로 대연동에서 버스와 택시를 이용하였다. 또 하나의 기대는 어쩌면 정동진역처럼 해송이 우거지고 그 아래로 더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져 .. 2007. 7. 19.
돌틈과 폐어구(廢漁具) 사이에서 피어 난 꽃 돌틈과 폐어구(廢漁具) 사이에서 피어 난 꽃 해동용궁사를 가기전에 오른편으로 빠지는 샛길이 있다. 조금 걸으면 멀리 바다가 보이고 참솔이 자라며 인동초와 찔레 향기를 맡으며 돈나물 울타리를 타고 걸으면, 부산광역시 기장군 공수마을 앞바다가 펼쳐진다. 철새인 비오리가 많이 몰려와 원래 ‘.. 2007. 5. 30.
달콤한 별 '돈나무' - 만리향 어제는 참으로 달콤한 하루였다. 인동초와 삼색병꽃나무의 꽃도 향기로운데, 처음으로 만난 돈나무의 꽃 향기는 그 달콤함을 어디다 비유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그 생김 또한 다섯잎이 공수마을과 그 앞바다를 흐르는 달콤한 별이었다. 울타리로도 만났고, 바닷가 언덕에서도 만났으며, 그 향기가 만.. 2007. 5. 30.
공수마을에서 만난 아이 종일 바닷가에서 놀다시피 하였다. 놀다 = 작업하다 - ▲ 아무리 연하가 대세라지만 난 결코 나이를 묻지 않았는데, 자꾸 손가락으로 셋인지 셋 반인지, 넷인지 알쏭달쏭하게 손가락으로 나이를 이야기 한다. 바닷가로 소풍 온 가족들이었으며, 가족들의 허락하에 아기들을 담았다. 아직은 바닷물이 차.. 2007. 5. 29.
바닷가에서 만난 아이들 캐논 A70 - 서비스 완료 - 무상. 부산 송도 바닷가에서 -- 2007. 2. 25.
촌닭도 날고 싶었다! 부산 송정 바닷가에서 아무도 찾지 않을것 같은 겨울 바다였는데, 가족 단위의 많은 나들이객들이 파도와 바람을 즐기고 있었다. 직접 연을 날리지 않고 함께 날고 싶은 마음으로 그 모습들만 담았다. ☆.. 연날리기 공부! 연날리기 : 연날리기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즐겼으며, 연줄을 서로 .. 2007.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