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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붓꽃11

붓꽃과 꽃창포 등 5월 텃밭에 핀 꽃 5월 17일 1일에서 17일로 펄쩍 뛰었습니다. 그동안 텃밭일을 하지 않은 건 아닌데 밤이라야 블로그에 접속을 하다 보니 글이 자꾸 밀리는데, 우선 지금 텃밭에서 만날 수 있는 꽃을 올립니다. 텃밭 입구부터 긴병 풀꽃이 피어 있으며 울에는 빨간 장미가 맞아줍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장미, 붓꽃, 작약이 피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5월입니다. 재래 작약은 지고 있으며, 볼 뷰티 13 작약이 피고 있습니다. 재래 작약꽃보다 풍성합니다. 작약 앞에는 덩이 괭이밥이 피었습니다. 잎이 막 돋을 때 예초기로 날려 마음이 상했었는데 그 사이 잎이 다시 났으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덩이 괭이밥과 선 괭이밥입니다. 텃밭에는 괭이밥, 선 괭이밥이 지천입니다. 텃밭의 쉼터 평상앞에서 보는 붓꽃과 노란 꽃창포가 핀 풍경입니.. 2020. 5. 26.
씩씩한 독일붓꽃과 노란 꽃창포의 변화 5월 15~26일 드디어 독일붓꽃이 꽃을 피웠습니다. 흔한 붓꽃과 노란 꽃창포와 비슷한 시기에 꽃을 피웁니다. 몇 해전 여좌동에서 한 포기 얻어 화단에 심었었는데 꽃송이가 너무 커서 꽃이 앞으로 쏟아졌으며, 다른 꽃에 치여 제 모습을 한껏 못 펼치는 듯 하기에 자리를 옮겨 주었더니 세 .. 2019. 6. 3.
5월 텃밭 풍경, 채소보다 꽃 5월 21일 오전 8시, 일어나니 없다. 일요일엔 늦잠을 좀 자면 좋으련만 얼라아부지는 새벽같이 텃밭으로 갑니다. 세수도 않고 썬크림만 바른 후 텃밭으로 갔습니다. 도랑가에 찔레꽃이 흐드러졌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눈치가 보여도 찍을 건 찍습니다. 전날 오후에 가니 작약이 피었기에 .. 2017. 5. 22.
붓꽃과 노랑꽃창포 활짝활짝 5월 11~15일 텃밭에 붓꽃과 노란꽃창포가 한창입니다. 텃밭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시절입니다. 집에 있던 붓꽃을 텃밭에 조금 옮겨 심었으며, 노란꽃창포는 꽃집에서 무늬꽃창포와 함께 구입했는데, 무늬꽃창포는 몇 년이 지났지만 제자리 걸음인 듯 한데 붓꽃과 꽃창포는 번식력이 아주 .. 2016. 5. 18.
토마토 풀빛 냄새/토마토 곁가지 제거 5월 8일 어버이날 어버이날입니다. 마을의 어버이날 행사는 어제 했으며, 큰아이가 케익을 보내왔으며, 오늘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늦게 텃밭으로 갔습니다. 5월에 맞게 숲과 텃밭이 싱그럽습니다. 7일날 아침에 잠시 텃밭에 들렸더니 토마토 곁가지가 .. 2016. 5. 8.
숲속의 다소곳한 새색시 각시붓꽃 4월 16일 요즘 보배산에 가면 만날 수 있는 꽃이 각시붓꽃입니다. 우리 동네에도 있긴 하지만 핑계삼아 보배산으로 갔습니다. 예전엔 간혹 다녔었는데 요즘은 세상이 하도 이상하기에 혼자 다니기 좀 그렇습니다만, 큰맘 먹고 갔습니다. 산길로 접어드니 밭 주인이 장아찌용 잎을 따고 있.. 2016. 4. 23.
5월 텃밭에서 만나는 꽃·꽃·꽃... 아름다운 5월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4월에 파종한 채소들이 꽃을 피웠으며, 나름대로 화단을 만들어 심은 식물도 꽃을 피웠고 잡초들도 작은 풀꽃을 피웠습니다. 텃밭이 가장 봄다울때는 채소보다는 이런저런 꽃들이 피었을 때인데 노랑꽃창포와 붓꽃과 찔레꽃이 피었을 때입니다. 어.. 2015. 5. 26.
각시붓꽃과 꽃창포, 범부채 등 구별하기 4월부터 들이나 숲에서 만나는 각시붓꽃입니다. 각시붓꽃의 잎은 길이 30cm, 나비 2∼5mm로 칼 모양이며, 꽃이 필 때의 잎은 꽃대와 길이가 비슷합니다. 4∼5월에 지름 4cm 정도의 자주색 꽃이 피며 붓꽃과(Iridaceae) 식물입니다. 다 자라면 약 30cm 정도이며, 잎도 붓꽃에 비해 가늘고 짧지만, 매우 맵시있는 .. 2010. 4. 30.
붓꽃의 종류와 꽃창포 이른 봄 각시붓꽃이 숲에서 피어나고 지금은 여러 종류의 붓꽃과 꽃창포가 피어난다. 붓꽃과 꽃창포는 많이 비슷하다. 나도 더러 헷갈려하고. 읽고 자주 만나다보면 익혀지겠지. 붓꽃과 꽃창포 구분하기 이른 봄 피어나는 꽃 봉오리가 옛날 선비들이 쓰던 붓을 닮았다하여 붓꽃이라 불리어왔다. 그러.. 2008. 5. 27.
각시붓꽃 이삭줍기식으로 만나다 지난해에는 무덤에서 한아름 만났었다. 두근거리며 지난해의 장소를 찾았지만 이미 남의 손으로 갔는지 보이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소박하지만 단아하고 세련된 모습 때문인지 사람들이 분재용으로 많이 캐어간다고 한다. 하여 점점 그 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모든 것은 있어.. 2008.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