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수련44

봉하마을 5월 풍경 약 20개월만인가 봅니다. 마을입구부터 노란바람개비가 힘차게 돌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관광버스로 봉하마을을 찾고 마을을 거닐고, 풀을 뽑고 국화를 들고 바람개비를 만들고.. 사진속의 노무현 대통령을 봅니다. 서거 3주기를 맞는다고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봉하마을을 찾는.. 2012. 5. 9.
주남저수지의 연꽃과 수련 연꽃은 장마와 무더위가 한창인 7~8월에 피는 꽃입니다. 흙탕물에서 꽃을 피우지만 순결과 청순이라는 꽃말을 지녔을 정도로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입니다. 요즘이 연꽃을 만나기 적기인데 가장 아름다운 연꽃을 만나려면 밤에 비가 내린 후 오전 햇빛이 좋을 때지만, 연꽃은 비가 내릴때나 그.. 2011. 7. 25.
고성 상리 연꽃공원 수련(睡蓮) 활짝 올해는 문산 배밭에 가서 배꽃구경 실컷해야지 했는데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겨우 한달 지났는데 어느새 꽃이 지고 잎이 돋았네… 그 새 이팝나무꽃이 피었네… 덕포 이팝나무꽃 구경 한번 하고 싶다… 날씨가 시에미마음 같아서 그런가 아카시꽃이 하나도 피지 않았네… 부처님 오신날쯤.. 2011. 5. 9.
주남저수지의 잠자는 연꽃, 수련(睡蓮) 주남저수지 연꽃단지는 저수지 전망대 앞의 농경지 9천105㎡에 조성되어 있으며, 연, 수련, 은빛갈대 등이 어우러져 있는 대단지 수생식물원입니다. 지난해에 람사르 총회를 위해 주남저수지 주변으로 보수, 신축 공사를 했는데, 지금도 공사중인 현장이 주위에 있습니다. 지난해 창원과 경남 일원에서.. 2009. 7. 30.
노란색의 수련(睡蓮) 3종 지난 토요일, '제 9회 시야 놀자', 찾아가는 문학관 행사가 용원의 안골포 초등학교에서 있었다. 나는 잠시 착각을 하였었다. 안청초등학교로. 버스정류소에 관장님의 모습이 보이기에 창문을 열고, "관장님 여기에요?"하니 그렇다는 답이었기에 출발하려는 버스를 세워 내렸다. * 나머지는 생략 - (행사.. 2008. 9. 8.
물빛보다 시원한 수생식물(개구리밥에서 벼꽃까지) 여름철에는 들이나 산으로 꽃을 만나러 가기가 수월치가 않다보니 물가를 자주 찾게 된다. 연과 수련 등을 보통 '수생식물'이라고 하는데, 수생식물 보다는 '물풀'이 더 정다운 단어이기에 '물풀'을 다음 사전에서 검색을 해 보았다. 아래의 차례대로 검색이 가능하였다. 물풀 -> 수초 -> 수생식물 -&.. 2008. 8. 19.
고성 상리, 연(蓮)꽃이 있는 풍경 8월 5일, 하동 백련리 도요지 방문 후 서포대교를 달려 고성으로 갔다. 백련리 도요지 풍경 : 일상같은 휴가, 하동 '백련리 도요지(白蓮里 陶窯址)'에 가다. 고성 엑스포 연꽃 공원의 수련은 지난 5월 하순에 만났으며, 당시 들판에는 두줄보리가 익고 있었다. 경남 고성군 상리 - 엑스포 연꽃공원 - 수련(.. 2008. 8. 10.
수련(睡 蓮)의 종류 연과 수련의 차이는 연은 연밥이 꽃과 함께 열리지만 수련은 연밥이 없고 나중에 꽃이 떨어지고 나서 열매가 나온다. 수련은 꽃이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나 저녁에 오므라들고 이러기를 삼일정도 반복하다 시드는데, 그래서 밤에는 잠자는[睡] 연(蓮)이라는 뜻으로 수련이라 한다. 5월부터 9월까지 꽃이.. 2008. 8. 9.
그대는 내가 그립지 않나요? 8시 58분, 모든 것은 버스 안에서 해결하자. (10분 동안 머리를 감고 옷을 갖추어 입는다는 건 무리다. 버스가 동네를 돌아 오는 사이 반쯤 핀 억새꽃처럼 묶어진 머리를 하나로 땋고 버스안에서 어제 이미지 삭제와 렌즈를 점검하였다. 빗방울이 가볍게 창문에 부딪치고…) 돌이 되든 연꽃이 되든 호수.. 2008. 7. 19.
성흥사의 연꽃과 노란수련 부처님 오신 날 성흥사를 방문하니 입구에 연밭이 조성되어 있었다. 지난해와는 달리 가차운 거리에서 연향을 느낄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성흥사 주소 경남 진해시 대장동 180 설명 신라 흥덕왕 8년 무염국사가 창건한 절 상세보기 성흥사는 굴암산 산행시와 스치는 사찰이며, 대장동 자연 .. 2008.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