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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여주25

내년을 위하여 씨앗받기(수세미, 여주, 봉숭아, 상추 등) 일년 농사를 마루리 지을 때입니다. 사람은 이름을, 호랑이는 가죽을, 식물은 생명을 다하면 씨앗을 남기는데 채소와 화초의 씨앗을 받았습니다. 뱀의 접근을 막기위해 심은 금송화는 지금 한창이지만, 자연발아율이 높기에 씨앗을 받지 않았습니다. - 텃밭에 핀 금송화 역시 뱀의 접근을.. 2015. 10. 9.
식물 인슐린 여주 수확하여 말리다 여주를 세 번 파종하여 몇 개씩 두 번 수확하였습니다. 덩굴이 워낙 여려 만지기가 조심스러웠기에 여주덩굴 주위에 자란 잡풀을 제거도 못 할 정도였는데 그래도 시간이 흐르니 꽃이 피고 열매를 맺었습니다. 지지대를 만들땐 희망을 가득 안고 만들었는데 수세미와 여주가 뒤죽박죽입.. 2015. 8. 26.
수박, 참외 파종과 여주 재파종 고구마모종을 구입하고서도 우리는 종묘상을 떠날줄 몰라 했습니다. 혹여 필요한 것이 있는지, 더 파종하고 싶은 식물이 있는지 둘러 보다가 여주모종과 참외와 수박모종 3포기씩 구입하면서 종묘상 주인에게 지금 파종해도 늦지않겠느냐고 물으니 괜찮다고 하더군요. 3월 20일 장여주 30.. 2015. 6. 2.
오이(여주, 토마토) 지지대와 창고 만들기 마치 누가 잡으러 오는양 일요일이면 아침밥도 먹지않고 텃밭으로 갑니다. 느즈막히 도시락을 준비하여 텃밭으로 가지만 일에 미쳐 밥먹는 걸 잊고 점심때쯤이라야 아침겸 점심식사를 합니다. 얼라아부지 혼자 며칠동안 오이와 여주덩굴이 타고 오를 지지대를 만들었는데 토요일 오후.. 2015. 4. 27.
7월 텃밭풍경, 채송화 니가 갑이고 효자다 마른 장마지만 7월은 두달쯤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잡초가 그렇게 자랄 수 없으니까요. 기가 꽉 막힌다고 하지요. 거짓말 좀 보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잡초가 자랐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와중에 봉숭아는 계속 피고지고 있으며, 지난해 꽈리를 얻어 감나.. 2014.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