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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이명박20

작약(함박꽃)과 모란(목단)에게 자신있게 이름 불러주기 벌써 피었구나. 엊그제 담은 것 같은데 1년이 잠깐이다. 꽃이 피고지고 아이들이 자라는 만큼 우리가 늙는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일까. 그런데 감사하게 하느님은 어른들의 나이들어 감은 속도를 느리게 하였다. 꽃잎 속에서 작은 벌레가 고개를 내미는 블로그 이미지가 목단(모란)이다. 모란은 그동안 .. 2008. 5. 10.
닥나무꽃과 삼지닥나무꽃 꽃인가 열매인가? 일단 담는거야. 야사모가 있으니까. 언제나의 실수는 꽃에 눈이 멀어 때로는 향기도 잊고 잎과 수피는 지나치기 일쑤이다. 가시나무가 많아, 낭뜨러지라 - 모두 핑계일 뿐이다. 다음에는 좀 더 차분해져야지, 그러나 그 다음도 역시 꽝이다. 누군가 질문을 해 오면 그때서야, 아차~한.. 2008. 5. 10.
큰꽃으아리 지난해에 용추폭포 근처에서 만나긴 하였지만 많이 상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올해는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만났다. 큰꽃으아리 미나리아재빗과의 낙엽 활엽 덩굴 나무. 길이는 2~4미터이며, 잎은 마주나고 피침 모양이다. 5~6월에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 꽃이 가지 끝에 하나씩 피고 열매는 둥근 수과.. 2008. 5. 9.
밀양 표충사의 불두화와 영남루 5월이다. 몇 번의 휴일과 나들이로 기운이 바닥이다. 지난해라고 휴일이 없었겠느냐만 나이탓인지 지난해와는 많이 다르기에 여러 꽃과 풍경들을 담아 두고 포스팅을 못할 정도이며, 통하기 이웃도 제대로 챙기지를 못한다. 꽃과 풍경을 담으면 그 만큼의 검색 시간과 확인 시간이 필요하기에 다음을 .. 2008. 5. 7.
으름(덩굴)꽃과 바나나꽃 참으로 더운 하루였다. 생각외로 소득이 많았지만 으름은 지난해에 비하여 꽃을 덜 피웠다. 이곳은 비교적 으름덩굴이 많은 지역이며, 해마다 풍성하게 꽃을 피우는데 평년의 반의 반도 피우지 못한 으름덩굴이다. 환경탓인가? 으름 으름덩굴과에 속하는 낙엽 덩굴성 만목(蔓木). 한자명은 목통(木通).. 2008. 5. 3.
사과꽃 어쩌면 가는 그 길의 중간 담장에서 으름꽃을 만날 수도 있다. 지난해에 만났으며, 지금은 으름꽃이 피어나기에. 그런데 덩굴과 잎만 하늘거리며 아직 많은 꽃을 피우지 못하였다. 이 집은 지지난해인가, 많은 해바라기를 만났으며, 지난해에는 작은 연못위에서 낭창거리는 삼색병꽃을 담은 집이다. .. 2008. 5. 1.
사람사는 세상 - 노무현 대통령 홈페이지 바로가기 왜 이리 착잡할까 - 그동안 노무현 대통령의 골수팬은 아니었지만, 언론들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극도의 알레르기 현상을 보이기에 마음이 자꾸 기울었다. 언론과 노무현 대통령을 폄하하는 사람들의 바람은 무엇이었을까? 노무현대통령의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였다. 실명인증이 필요하며, 아이.. 2008. 2. 24.
천리향, 천리보다 더 멀리 희망으로 스미거라 '삼년고개'는 초등학교에 다닐 때에 국어 교과서에 나왔던 이야기다. 그 이야기의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어떤 고개를 넘다가 넘어지면 삼년밖에 살수 없다는 전설이 있는 고개가 있었습니다. 한 부자가 그 고개를 넘다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날로 그는 몸져눕게 되.. 2008. 2. 17.
숭례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보 숭례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 위의 '댓글달기'를 클릭하면 바로가기가 됨! 숭례문을 '문화재정보센터'에서 검색을 하니 아래의 내용이 검색이 되었다. 내일은 어떻게 검색이 될까? 화재로 소실 - 가끔 이야기하지만 나는 펄럭이는 우리의 태극기만 보아도 가슴이 뛴다. 그렇다고 아주 특별난.. 2008. 2. 13.
우리, 따뜻한 겨울을 만듭시다! 추위가 절정이라 식구들이 말렸지만, 일찍 집을 나서 부산 신호공단변의 낙동강철새도래지로 갔다. . . . 생각보다는 춥지가 않았지만, 그래도 몸을 녹이고 싶어, 아니 정확하게 오래전부터 찜을 해둔 집이었기에 통나무집인 그곳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싶었다. 너무 이른시간인가, 기웃거리다가 돌.. 2007.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