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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장미20

비 내리는 날의 장미 아침에 눈을 뜨면 화분부터 살핍니다. 간밤에 잘 잤느냐? 어제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에 오늘은 물을 주지않아도 되겠네…. 장미가 어제보다 많이 피었으며, 한늠은 박하가 피운 듯 합니다. 보조주방 한켠의 화분과 밖의 장미가 만든 풍경입니다. 비가 내려 어두우니 덩이괭이밥은 아직 밤인줄 아는지 .. 2009. 5. 16.
송홧가루차와 철관음은 처음이었습니다 벌써 그저께네요, 폴래폴래 선생님과 학예사님과 부산 산양의 '황토방 가는 길'에 이어 전통찻집 '두레헌'으로 갔습니다. 두레헌은 용원 CC입구에 있으며, (우리집에서 가기에)교통이 불편한 곳이다보니 기동력이 없어 혼자가기에는 겨워 가고 싶어도 쉬이 가지 못하였습니다. 지난 가을.. 2009. 1. 8.
[번외]비와 장미, 그리고… 비가 내리다 멎는 듯 하여 나가려니 다시 내리기에 우산을 들고 나갔다. (내 속의 나에게 - 오늘은 정말정말 쉬려고 하였는데, 칡꽃을 포스팅하려니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나갔음.) 고무신 덕을 톡톡히 봤다. 신발 세탁 않는게 어딘데 - 고무신은 살랑살랑 헹구면 끝이니 - 여름 장미는 시들하다? ▲ 해.. 2008. 8. 22.
빨간 장미와 가시나무 길을 걷거나 달리거나 들길, 산길 모든 곳이 꽃밭이다. 우리나라가 예전에도 이랬을까 하며 뒤돌아 볼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의 정서 만큼이나 꽃을 사랑하는 것 같다. 물론 조성 되기도 하였지만 이 또한 우리의 바탕이 순한 덕분일 것이다. 향기가 솔솔 피어 오르는 컴퓨터를 또 생각한다. .. 2008. 5. 22.
계절을 잊은 장미 장미는 이미 계절을 잊었다. 장미 뿐 아니라 모든 꽃들이. 월요일 - 가볍게 엽시다! ☆.. 농업기술센터에서 - 새해에는 모두 어깨가 가벼워지길 바라며 … ▶ 안양에서 실종된 두 아이를 찾아주세요! http://blog.daum.net/wwwhangulo/9822709 ▶ 우토로 살리기 마지막 모금 운동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 2008. 1. 7.
시월의 장미 라디오에서 벌써 '잊혀진 계절'이 흘렀습니다. 잠시 잡지를 뒤적였습니다. 잊고 살았던게 참 많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내 마음이 변한 건 아닌데 … 오월이나 시월이나 장미는 여전히 향기로웠습니다. 해리스 알렉시우(Haris Alexiou)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목소리 .. 2007. 10. 9.
섬에도 장미꽃이 피더라구요. 꽃을 올린지 까마득한것 같다. 매일 만난 꽃인데. ▲ 장미 ▲ 엉컹퀴 ▲ 무릇 - 아래의 맥문동 두 컷과 비교하기 ▲ 맥문동 ▲ 개망초 ▲ 톱풀 ▲ 페튜니아 ▲ 계요등 2007. 8. 9.
그대, 장미 장미 - 임상순 서글픈 기다림은 속절없이 붉어가고 터진꿈이 가시로 박혀 한줄기 줄기는 야위어만 가누나. 돌담을 오르는 부끄러움에도 진한 향기는 그늘로 피어 언제나 송이 송이는 굽이 굽이 날리누나. 시린 더위에 눈물이 나 젊음이 맹목인양 목메인 그리움에 또 시들지라도 어린 정성만은 고이 남.. 2007. 6. 1.
담장위의 바람개비꽃은 돌까? 일반적으로 경미한 재료로 만든 것 또는 속이 들여다 보이게 한 것을 울타리 또는 책(柵)이라 하는데, 판장(板墻), 목책, 가시철망울타리, 바자울, 산나무울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보다 튼튼하게 만든 것을 담 또는 담장이라 한다. 생각의 틀을 바꾸면 우리의 생활은 훨씬 풍요롭고 아름다워진다. 밋밋.. 2007. 5. 31.
장미의 계절 밤의 여왕이 울린다. 엄마다. 니는 와 저나를 안받노 - 지금 받잖아~ 아까 너그 아부지가 항께 안받는다 카데 - 장미가 핏는데 사진 찍어라꼬 - ㅎㅎ~ 어 일찍 장미 찍어왔네요. ㅎㅎ 무슨 대단한 딸이라고 새로운 꽃이 필 때면 전화로 알림을 하신다. 언제부터인가 도로변이나 하천변, 울타리등에 장미.. 2007.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