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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5월37

부모님과 남해(독일마을, 어부림) 둘러보기 4월초에 남해 벚꽃 만나러 가자고 했는데 비가 내렸으며, 텃밭일로 어제서야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남해로 갔습니다. 아침 7시에 출발하여 하동의 밥집에서 재첩국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한국의 아름다운 길 남해대교를 지나 아버지 어머니 산소로 갔습니다. 설날 성묘때 꽃을 가지고 가지.. 2015. 5. 11.
참다래(키위)꽃 활짝피다 일주일 내내 밭을 맸습니다. 어떤날은 두 시간, 어떤날은 다섯시간 정도 밭에 머물렀지만 참다래 아래에 돼지감자밭이 있기에 분명 그 밭을 멨음에도 참다래꽃이 핀 건 몰랐습니다. 24일, 얼라아부지 카메라 들고 왔는기요 하데요. 참다래꽃이 소복하다면서요. 당장 카메라 들고 참다래밭.. 2014. 5. 28.
5월 텃밭풍경,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5월 하순입니다. 마치 물에 물감을 떨어뜨린 듯 초록은 금새 번졌고 바쁘게 살라고 합니다. 텃밭에 서면 마치 깊은 산속에 혼자 있는 듯 합니다. 라디오는 너무 시끄럽기에 저장한 음악을 듣는데, 그날은 기온이 높아 볕에 폰커버가 휘어졌기에 그 다음날 부턴 주머니에 넣고 음악을 듣는.. 2014. 5. 27.
장미와 바람개비꽃 만발한 5월 풍경 무슨 일 때문이었을까... 김달진 문학관 학예사님과 통화를 하며 한 번 가마 했습니다. 그리곤 일에 치여 있다 이웃 결혼식장에 다녀오는 길에 문학관으로 갔습니다. 마음은 이게 아닌데... 하며.^^ 문학관엔 장미가 만발하며 생가담장엔 바람개비꽃이 향기롭습니다. 해마다 같은 풍경이지.. 2013. 5. 24.
웅천도요지 4호 가마와 5월 풍경 오랜만에 웅천도요지를 찾았습니다. 매화 필 때 몇 번이나 들락날락 했지만 매화지니 다른 꽃은 꽃도 아닌지 발길을 끊다시피 했네요.^^ 경남남도 기념물 제160호 '웅천도요지' 전시관은 착공 4년만에 복원사업 가운데 1단계인 웅천도요지 전시관을 2011년 11월 23일 개관했으니 약 6개월이 .. 2012. 5. 17.
진해만 생태숲 걷기, 걷다가 힘들면… 식구 모두 진해만 생태숲 걷기((http://www.supwalk.co.kr/)에 신청을 했는데 작은늠이 개인사정으로 취소하고 셋만 생태숲 걷기에 참가했습니다. 일요일이라 늦잠을 자고 싶은 유혹이 있었지만, 모두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까지 하고 진해구청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주차공간이 여유로운 걸로 봐 우리가 일.. 2011. 5. 16.
고성 상리 연꽃공원 수련(睡蓮) 활짝 올해는 문산 배밭에 가서 배꽃구경 실컷해야지 했는데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겨우 한달 지났는데 어느새 꽃이 지고 잎이 돋았네… 그 새 이팝나무꽃이 피었네… 덕포 이팝나무꽃 구경 한번 하고 싶다… 날씨가 시에미마음 같아서 그런가 아카시꽃이 하나도 피지 않았네… 부처님 오신날쯤.. 2011. 5. 9.
미나리냉이와 나비 아름다운 5월입니다. 그렇지만 마음껏 나가지 못하니 답답하네요.^^ 5월 15일에 있는 진해만 생태숲 걷기(http://www.supwalk.co.kr/)에 식구들 모두 신청을 하고, 생태숲 걷기 예행여습을 하자고 해서 (일요일)황사가 심했지만 생태숲으로 갔습니다. 많은 봄꽃이 지고 새로운 꽃이 피고 있었는데 미나리냉이도 .. 2011. 5. 4.
보물섬 마늘축제를 아시나요? 이 글은 경상남도 홍보블로그 따옥따옥(http://blog.naver.com/gnfeel)에 실렸던 글로 그때 못 다한 이야기를 추가하겠습니다. 글쓰기가 가장 쉬운 곳은 이 블로그입니다. 마음대로 주절거려도 딱히 시비를 거는 이가 없기때문이지요. 그런데 도청 홍보 블로그에 보낼 때는 생각 모두를 적을 수가 없더라고요.^.. 2010. 5. 11.
지금도 만날 수 있는 4월에 핀 풀꽃 고르지 못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풀과 나무의 꽃들이 피어납니다. 기특하게 몫을 다 하고 있는 4월에 핀 고마운 풀꽃들입니다. 일향산 가는 길 / 이정자 아들아 처서 지난 이 길엔 꽃들도 지천이다 우리 꽃 이름 외면서 걷자구나 며느리밑싯개 무릇 물봉선 며느리밥풀 마타리 참취 .. 201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