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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고향 이야기/벚꽃 · 웅천요(熊川窯)135

중원로타리 - 군항제 스케치 산업도로행 버스를 탔지만 도로가 많이 밀렸다. 하여 중원로타리에 내리는 걸 포기하고 4정류장 앞인 대야동에 내려 걸었다. 야~ 우리 비도 그쳤으니 바가지 필요없으니 시장통에서 국밥 먹자? 그럼 냉면은? 나중에 저녁에 묵자? 큰늠과 군항제에 갔었다. 이늠은 여고 3년 동안 야자도 빼 묵고 줄기차게.. 2007. 4. 1.
탑산(제황산공원) - 일요일 군항제 스케치 일년 계단을 두고 탑산뒷길을 택하여 제황산 공원 탑산에 올랐다. 지난해 여름 이후에 처음이다. 황사로 몸이 축축한 느낌이었지만, 진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잠시 흥분되기도 하였는데, 황사로 겨우 아래만 설핏 보였다. 아쉬움 -- 진해만의 조각 섬들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 ▲ 탑.. 2007. 4. 1.
진해 해군사관학교 - 연분홍 벚꽃 색이? 군항제 10일째인 오늘 부슬부슬 내리던 비는 그쳤지만 짙은 황사로 시내로 향하는 도로는 화사하지가 못하였다. 그러나 진해 시내에는 축제를 즐기는 차량과 인파가 넘쳤으며, 해군사관학교 역시 많은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개장식 때 벚꽃없는 축제로 주최측이 난감해지기도 하였는데, 오늘은 벚꽃.. 2007. 4. 1.
벚꽃 핀 성흥사 성흥사 [聖興寺] : 경남 진해시 대장동 팔판산(八判山)에 위치한 절. 경남 진해시 대장동 180. 신라 흥덕왕 8년(833)에 무염국사가 웅동지방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구천동에 지었던 것을 후에 현재의 위치에 옮겨온 것으로 전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신.. 2007. 3. 30.
벚꽃 활짝 - 군항제 스케치 벚꽃 - 이번 주말과 휴일이면 많이 흩날릴듯 국도 2호선을 달리니 농협기술센터부터 벚꽃이 활짝 피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 경화역을 지나자 꽃잎은 날리기 시작하였으며, 경화역 철길에도 활짝 핀 모습이었다. ▲ 운동장과 중원로타리 사이의 벚꽃 ▲ 헌다 모습 - 진해 웅천차인회.. 2007. 3. 28.
벚꽃... 비! 마음이 바쁘면 같은 온도의 커피라도 더 뜨겁다. 머그잔의 커피를 대접에 부어 대접을 두어번 돌렸다. 그래도 뜨거워서 반만 마셨다. 마음만큼 바쁜게 집을 나서는 손이다. 이 보다 더 야무진 단짝이 있을까, 그런데 열쇠가 제대로 꽂히지 않는다. 비는 나보다 더 바쁜지 벌써 내리기 시작하였다. 요즘 .. 2007. 3. 27.
진해 군항제와 벚꽃 풍경 45회 진해 군항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타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유래가 되어 1963년부터 개최된 진해군항제는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 문화예술을 진흥하는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 2007. 3. 20.
웅천요를 찾아가는 길 茶 의세계 (출처 : 최웅택사기장님의 블로그) 2006. 8. 23.
도자기의 역사와 종류 도자기로서 최초로 만들어진 것은 토기라고 하며, 그 기원은 옛 신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집트에서는 이미 BC 5000년경부터 토기가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동양에서 가장 오래 된 토기로서는 중국의 채색(彩色)토기, 즉 채도(彩陶)·흑도(黑陶)·회도(灰陶)·백도(白陶) 등이 있다 도자기 [.. 2006. 8. 23.
웅천 차사발 '막사발'에 대한 자료를 검색하다가 '신한균 사기장님'의 저서를 이야기하는 한 블로그에서, ".. 생략 .. 이런 전통 조선 사발을 처음으로 재현해낸 도예가 신정희씨의 아들이기도 하다. 사금파리를 찾아 전국을 헤매고 다녀 ‘그릇귀신’이 붙었다는 소리를 들었던 부친 신씨는 고행 끝에 조선 사발을 .. 2006.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