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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고향 이야기/벚꽃 · 웅천요(熊川窯)135

벚꽃 구경, 끝장을 보잔다 어제 안민고개에 가기로 했는데, 들일을 하느라 오늘 일찍 나서서 안민터널을 지나 안민고개로 갔습니다. 안민고개에서 제법 놀다가 경화시장으로 갔습니다. 대구발 새마을호는 오후 2시경이라야 경화역을 지나기에 2시간 30분 정도를 놀아 주어야 하는데, 마침 오늘이 경화장날이기 때문입니다. 둘이.. 2009. 4. 8.
부모님과 처음으로 '함께' (진해)벚꽃장에 갔습니다 지난 1월에 아버지께서 일주일쯤 입원을 하셨으며, 퇴원 후 얼마간 통원치료를 하셨고, 요즘은 이주일에 한 번 병원을 찾는데, 오늘이 병원을 가는 날입니다. 어제 퇴근 후에 "내일 함양 출장인데 같이 갈라요?"하기에, "내일 아버지 병원 가시는 날이니 병원 가야지."하니, 아버지와 올케와 함께 식사를.. 2009. 4. 3.
4월, 벚꽃빛 표를 사서 진해역(驛)으로 가자 가끔 우리 동네가 오지라고 엄살을 부리지만, 그렇게 고약한 오지는 아닙니다. 그런데 진해역까지 약 1 시간이 걸리더군요.^^ 군항제 기간동안 한시적이지만, 벚꽃열차가 경화역에 정차를 한다고 했습니다. 기차 시간은 어떻게 되며, 진해선을 달리는 모든 기차가 정차를 하는건지 궁금해서 벚꽃 구경.. 2009. 4. 2.
진해의 세느강, 여좌천의 벚꽃 - 2009 공식적으로 첫번째 벚꽃나들이입니다. 생활도 바빴지만, 군항제 개장 때부터 진해의 날씨가 봄이라기에는 민망할 정도로 엉망이었기에 팝콘처럼 터져야 하는 꽃망울들이 멈추었기에 날씨를 핑계로 집안에서 꼼지락 거렸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 더 심했지만, 햇살은 제법 좋았기에 나가려니 .. 2009. 4. 1.
11월에 핀 벚꽃 11월 2일 일요일 해안도로를 달리며 중간중간의 풍경을 담고, 명동과 동섬의 바닷길이 열렸기에 마음이 바쁜데, 달리는 오른편으로 하얀벚꽃이 피었더군요. 어 어 벚꽃~ 바닷물이 언제 밀려올지 모르기에 열린 바닷길을 따라 동섬으로 가서 한바퀴 돌며 풍경을 담고, 다시 차를 돌려 문제의 벚꽃에게로.. 2008. 11. 4.
진해군항제, 밤 풍경 - 중원로터리 오늘이 군항제 마지막 날이다. (어제)벚꽃이 진 중원로터리였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붐볐고,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 중 같았다. (정말 사람 많데요 - ) 그러나 지난주처럼 차량 통제는 없었다. ▲ 어제 풍경 ▲ 4월 5일(토) 중원로터리 무대 중원로터리에는 시계탑이 있었는데, 지난해에 철거를 하고 공연 .. 2008. 4. 13.
안민도로의 야간(벚꽃) 풍경 나름의 계산은 안민터널을 지나 창원에서 안민도로를 올라 중원로터리로 간다 - 였다. 헉 - 군항제 기간 중 일정 날짜에는 통제를 하였다. 우짜나 - 창원 신촌으로 가서 진해로 가자 - 가는 길에 저녁도 해결하고. ▲ 안민고개 : http://blog.daum.net/mylovemay/11489623 안민고개는 진해시 태백동에서부터 창원시 .. 2008. 4. 13.
벚꽃의 종류 - 진해 농업기술센터 산으로 가는 길 - 폰 작동은 여전히 서툴다. 통화중일 때 전화가 오면 무얼 누르고 통화를 하라고 하였고, 음악을 들을 때 전화가 오면 또 무얼 누르라고 하였는데 언제나 깜빡이다. 에휴~ 농업기술센터 이상영연구사님의 전화다. - 작업 환영합니다! - 후다닥 머리를 감고 나갔다. 벚꽃을 .. 2008. 4. 10.
진해 내수면연구소의 벚꽃 어젯밤부터 비가 많이 내렸기에 오늘 하루는 푹 쉬어야지하며 뭉기적 거리는데 하늘이 겉힌다. 하느님은 내 편인가 아닌가 - 아는 길도 물어 가라고 하였다. 105번 기사님에게 말 걸기 - 내수면 연구소 가려는데 어디에 내릴까요? 버스 정류소가 여좌천이었다. ㅎㅎ 밤 사이 내린 비로 꽃잎은 많이 떨어.. 2008. 4. 7.
환상의 벚꽃열차 - 진해 경화역 보통 혼자 다니지만 오늘은 부산의 친구를 불러 경화시장을 둘러보고 경화역으로 갔다. 군항제 기간 외에는 그 이름도 잊혀지는 역이 경화역이다. 경화역은 1928년에 세워져 짧지 않은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옛 역사 건물은 노후되어 2000년 9월에 철거되어 지금은 가건물이며, 근무자 또한 없고 기차도.. 2008.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