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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고향 이야기/진해 풍경185

김씨 박물관이 변했다, 추억을 팔고 있었다 1월 17일 갤러리 마당을 나와 소사천을 따라 소사마을의 김달진 문학관으로 다시 갔습니다. 학예사님과 인사를 나눈후 생가의 변화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김씨 박물관이 달라졌다고 하기에 함께 가보자고 했습니다. 골목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예술사진관, 부산 라듸오 간판이 있.. 2019. 1. 23.
박배덕 갤러리 마당 첫 방문 / 벚꽃 필 날을 기다리며 1월 17일 미루었던 김달진 문학관 방문입니다. 많이 무심했습니다. 마을입구의 주말농장에는 벌써 거름을 내는 주말농장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습니다. 대답후 수고하시라고 인사를 한 후 문학관으로 갔습니다. 학예사님은 점심식사를 하러 가셨다.. 2019. 1. 22.
여좌천에서 진해역까지 걸으며 본 것과 생각 11월 13일 여좌동 주민센터앞에 하차하여 걸으니 파출소직원이 파출소앞 도로에 떨어진 벚나무단풍잎을 쓸고 있었습니다. 멋도 모르는 경찰아저씨. 봄날 벚꽃이 하롱하롱 떨어졌던 여좌천에는 노랗고 붉은 벚나무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8시 10분. 근처 용원과는 달리 여좌천의 단풍은 .. 2018. 11. 19.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단풍, 색이 덜 들어도 국가대표급 11월 13일 춘추벚꽃을 만나 한동안 논 후 단풍을 만나러 갔습니다. 춘추벚꽃이 핀 주변에는 구절초와 털머위, 백일홍, 금송화, 칸나 등이 피어 있기도 했습니다.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의 단풍중 운동기구가 있는 이곳의 단풍이 특히 아름다운데, 아름드리 나무에서 핀 단풍잎은 하늘을 가렸.. 2018. 11. 17.
대장동 계곡과 성흥사에 꽉 찬 가을 11월 11일 올해는 단풍색이 유난히 곱습니다. 부산과 용원을 오가는 도로변에 떨어져 구르는 벚나무단풍과 흔들리는 단풍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가자. 일찍 텃밭을 둘러본 후 대장동 계곡과 성흥사로 갔습니다. 점심시간 마을버스이기에 조심스레 기사님에게 절에 .. 2018. 11. 13.
온갖 가을이 다 있는 경화시장의 가을 사세요 10월 3일 하늘이 열린 개천절에 경화시장도 열렸습니다. 아직은 햇살이 따갑다보니 입구의 할머니는 큰우산으로 햇빛을 가렸습니다. 옆에는 유모차가 있으며 그 유모차에 실고 온 풋고추와 도토리, 풋호박 등이 앞에 놓여 있습니다. 경화시장은 점포도 있지만 대부분의 상인이 좌판을 운.. 2018. 10. 12.
진해 목재 문화체험장, 나무로 만든 플라스틱이 있다니 7월 17일 동심에서 냉면을 먹은 후 근처의 목재 문화체험장으로 갔습니다. 목재 문화체험장은 여러번 방문했지만 갈때마다 마치 처음 방문같습니다. 진해 목재문화체험장은 진해드림파크에 있으며, 체험장 건물앞쪽으로 큰연못이 있으고 목재문화체험장(우드랜드)은 나무가 우리생활에 .. 2018. 7. 25.
뜨거운 여름, 진해 대장동 계곡 만차 7월 22일 봄에 대장동에 다녀온 후 처음으로 대장동으로 갔습니다. 여름 휴가철, 방학기간이면 대장동 계곡은 늘 만원이었기에 올해의 모습이 궁금해서였습니다. 대장동 계곡은 이전에는 '성흥사 계곡' 등으로 불리던 곳이 지금은 '대장동 자연 발생 유원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여름에 많.. 2018. 7. 22.
어울려 걷는 편백숲 어울림길, 피톤치드 뿜뿜 7월 17일 유아숲 체험원의 개울놀이 마당의 징검다리를 건너면 편백 치유의 숲 어울림길이 이어집니다. 치유 숲길은 두드림길(더드림길 5.4km), 다스림길(3.1km), 해드림길(2km), 어울림길(1.3km)로 나누어져 자신의 체력에 맞는 길을 골라 걸으면 됩니다. 우리는 가장 짧은 어울림길을 택했습니.. 2018. 7. 21.
창원 편백 치유센터와 유아숲 체험원에서 힐링과 숲체험을 7월 17일 도로에는 태극기가 휘날렸으며 가장 더운 기온(34도)의 날씨였습니다. 오전 11시를 넘겨 커피믹스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집앞이라고. 전날 생태숲(편백숲)에 함께 가자는 연락을 받았으며, 제가 운전을 하지 못 하다보니 커피믹스님이 물금에서 데리러 온 겁니다. 58번도로가 .. 2018.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