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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고향 이야기/텃밭 풍경1033

토마토 풀빛 냄새/토마토 곁가지 제거 5월 8일 어버이날 어버이날입니다. 마을의 어버이날 행사는 어제 했으며, 큰아이가 케익을 보내왔으며, 오늘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늦게 텃밭으로 갔습니다. 5월에 맞게 숲과 텃밭이 싱그럽습니다. 7일날 아침에 잠시 텃밭에 들렸더니 토마토 곁가지가 .. 2016. 5. 8.
2~3년 키운 방풍과 어성초 옮겨 심다 5월 1일 아침식사를 준비하여 텃밭에 가니 지난 가을에 구지뽕나무를 자른 곳을 밭으로 개간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엔 서향(천리향)과 블루베리, 복분자를 심었는데 매실나무쪽의 빈터에 방풍과 어성초를 심자고 했습니다. 방풍과 어성초는 2~3년 키운 식물로 작은밭에서 잘 자라고 있는데.. 2016. 5. 8.
감자밭 매고 신문지 멀칭하다 4월 29일 감자는 가지과 가지속의 덩이줄기 식물의 하나로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덩이줄기는 중요한 식용작물로 주로 조리해서 통째로 먹거나 으깨서 먹고, 빵을 만들거나 소스를 걸쭉하게 하기 위해 가루로 갈아서 쓰기도 합니다. 소화가 잘 되며 비타민C·아미노산.. 2016. 5. 5.
큰비와 강풍, 이 정도 피해쯤이야 5월 3일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막 쏟아지고 있었으며 바람도 셌습니다. 오전 9시경 국민안전처에서 부산시민에게 보내는 긴급재난문자가 왔으며, 오전 10시 조금 넘어 역시 국민안전처에서 경남(창원)지역 호우경보, 산사태, 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 외출자제 등 안전에 주의하라는 문.. 2016. 5. 3.
예초기로 잡초 베고 호미로 감자밭 매고 4월 24일 낮 시간엔 더워 일찍 텃밭으로 갔습니다. 자라라는 채소는 더디 자라는데 잡초는 왜 그렇게 빨리 자라는지 벌써 예초기로 잡초를 베야 했습니다. 잡초를 베지 않아도 채소에는 지장이 없지만, 우선 보기에 게으런것 같으며 풀섶에서 뱀이나 기타 벌레가 숨어 있을 수 있기에 잡초.. 2016. 5. 3.
4월 텃밭풍경, 감사합니다 짧은 2월은 길었으며, 긴 3월과 4월은 참 짧게 느껴집니다. 새싹이 돋는가 싶더니 어느새 숲은 녹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올해 농사 준비와 씨앗파종, 덩굴채소와 고추 파종을 마쳤습니다. 4월 28일, 컴퓨터가 느리며 키보드 작동이 되지않아 lg에 서비스신청을 했더니 오전에 바로.. 2016. 4. 29.
대권선언, PR케이스타 고추 파종하다 4월 23일 2016년 고추를 파종했습니다. 630주입니다. 3월 21일 애벌갈이를 시작으로 한 달동안 얼라아부지는 동생네밭으로 다니며, 밭을 갈아 거름을 내고, 비닐을 씌우고, 고추 심을 구멍을 내고, 말뚝을 박았습니다. 그 사이 겨울풍경이었던 주변 풍경은 짙은 봄이 되었습니다. ▲ 3월 21일 .. 2016. 4. 27.
쌈채소와 엇갈이배추, 덩굴채소 파종하다 4월 21일~23일 쌈채소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시중엔 사철 쌈채소가 판매되지만 하우스에서 재배하여 가능하며, 노지 쌈채소는 요즘이 제 철입니다. 우리는 지난 가을에 파종한 상추와 치커리, 샐러리 등이 겨울을 이겨내고 지금 잘 자라고 있기에 우선 그걸로 먹고, 올해 쌈채소 파종은 .. 2016. 4. 26.
머위 재배·이용·효능과 머위꽃, 한 달간 살펴보니 3월 21일 ~4월 20일 봄나물 한 접시면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는 계절입니다. 참취, 음나무, 두릅, 바디나물, 방풍, 돋나물, 머위 등이 풍성합니다. 참취, 음나무순, 두릅순, 방풍잎, 바디나물, 머위로 무친 모듬산채나물입니다. 막장에 고춧가루, 마늘과 참깨, 참기름을 적당량 넣어 조물조물 .. 2016. 4. 22.
꽃향유 걱정, 비내리는 텃밭으로 가다 4월 21일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어제가 곡우였으며 봄비가 잦습니다. 어제 하얀꽃향유의 비닐덮개를 덮지 않았기에 큰일났구나 싶어 얼라아부지 출근 하자마자 우산을 들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텃밭으로 가는 길에 만난 철쭉(?)입니다. 개울물이 많이 불었으며 .. 2016.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