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누기/가본 곳531 창원 대산미술관 늦가을 풍경과 외상관람 11월 12일 밀양을 벗어나기 전에 이미 잠이 들었습니다. 카메라질후엔 언제나 지치지만 카메라질을 할 땐 재밌다보니 쉼없이 카메라질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대산미술관 갈까요? 으~ 벌써 창원 대산이었습니다. 좁은 시골길을 천천히 달려 벽화가 그대로인 유등마을에 닿았습니다. 벽화가.. 2017. 11. 29. 저도의 늦가을과 연육교 스카이워크(유리다리) 11월 19일 해양 드라마 세트장을 나온 우리는 끝이 없을 것 같은 해양관광로를 느리게 달렸습니다. 한쪽은 바다며 다른 한쪽에는 민가도 있으며 산입니다. 휴일을 맞아 늦가을 풍경을 즐기려는 이들과 굴구이를 먹으러 오는 이들로 해양관광로는 분주했습니다. 잠시 차를 멈추어 구복예술.. 2017. 11. 27. 해양 드라마 세트장과 파도소리길 11월 19일 5년만에 해양 드라마 세트장에 갔습니다. 예전에도 길이 이렇게 험했나 할 정도로 구불구불한 산길을 달려서요. 해양 드라마 세트장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 산183-2의 한적한 바닷가에 있습니다. 영하의 날씨며 한적한 바닷가인데도 많은 이들이 나들이를 .. 2017. 11. 23. 표충사 은행나무 단풍에 취하고 북소리에 홀리고 11월 12일 숙제를 하고 놀아야 제대로 놀 수 있습니다. 고추와 대추를 장만했으며 점심까지 챙겨 먹었으니 이제 놀일만 남았습니다. 밀양은 그야말로 만추였습니다. 마지막 단풍놀이를 즐기러 가는 이들로 도로는 가다 서다를 반복했습니다. 표충사 입구에서 '문화재구역 입장료'와 주차.. 2017. 11. 18. 밀양 내일동 전통시장과 고추방앗간 11월 12일 영남루를 나온 우리는 밀양 전통시장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밀양 전통시장은 영남루에서 배롱나무꽃을 보고 가본적이 있는 시장으로 영남루 주차장 맞은편에서 관아앞까지 형성되어 있는 듯 했습니다. 밀양 전통시장은 지난 1915년 3월 공설시장으로 허가받았지만, 그 이전부.. 2017. 11. 15. 밀양 영남루 은행나무 단풍 11월 12일 조선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목조 건축물인 밀양 영남루(密陽 嶺南樓)는 신라 경덕왕(742~765년)때 신라의 5대 명사 중에 하나였던 영남사의 부속 누각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고려 공민왕 때(1365) 밀양부사 김주(金湊)가 규모를 크게 중수하였으며, 현재의 누각은 조선 헌종 10년 이.. 2017. 11. 13. 배내골 에코펜션의 1박2일 가을 풍경 11월 4~5일 우리들의 네 번째 만남 장소는 배내골 에코펜션입니다. 오래전 에코펜션에 한 번 들린적이 있긴 하지만 그땐 잠시 놀다가 왔으며 이번엔 1박2일 일정이었습니다. 김해에서 양산으로 차량을 운행하여 에덴벨리골프장을 거쳐 배내골로 들었습니다. 집을 나서니 온통 가을이었습.. 2017. 11. 6.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역시 난 까칠할매였어 10월 29일 정오에 집을 나섰습니다.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에 가기 위해서요. 지난해에 다녀 왔기에 거제 국화축제에 가고 싶었는데 거제는 돌아올 때 차량이 밀릴거라며 마산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하여. 옛 마산은 우리나라 국화재배의 역사가 담긴 곳으로, 1961년 회원동 일대에서 여섯농.. 2017. 10. 30. 진례 전통시장 구경 후 진례국밥 먹다 9월 10일 오전에 배추밭을 만들고 배추 모종 구입겸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배추 모종은 고추 모종을 구입한 김해 종묘사에서 구입할 예정이었기에 김해 진례로 가야 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진례장날이었습니다.(5, 10일) 진례 전통시장은 클라이아크미술.. 2017. 9. 14. 통영에서 가장 시원한 길 해저터널 8월 1일 연대도를 나온 우리는 그냥 오기에는 섭섭하여 통영 해저터널을 걸었습니다. 이날 기온은 영상 32도였기에 폭염까지는 아니어도 더웠기에 해저터널을 걸으면서 통영에서 가장 시원한 길이라고 했습니다. 더군다나 차량통행이 없으니 안전하기까지 했지요. 통영 해저터널은 통영.. 2017. 8. 15.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