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누기/가본 곳531 지리산 칠선계곡과 용소폭포 / 동창회 피서 7월 23일 4월 봄, 초등학교 동창회가 배내골에서 있었지만 그날이 고추모종 심는날이었기에 불참했는데, 7월 23일 중학교 동창회겸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지리산 칠선계곡이었습니다. 오전 8시 20분에 출발했는데 먼곳이다보니 점심때 칠선계곡의 밥집에 닿았습니다. 함양 문화관광.. 2016. 7. 26.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 5월 15일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가 지난달 말경 개장을 했습니다. 경전선 폐선를 레일바이크를 타고 낙동강위를 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난 어버이날 부모님을 모시고 낙동강 레일파크로 가려고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이미 매진이었기에 우리끼리 구경이나 하자면 낙동강 레일파크로 .. 2016. 5. 19. 산속에 웬 장의사? /거류산 장의사 자연보탑 2월 29일 마산 내서에서 변산바람꽃을 만난 후 고성으로 갔습니다. 내비게이션에 엄홍길 전시관을 입력하여 갔는데, 엄홍길 전시관으로 가니 장의사가 1km 정도 더 가야 했기에 차를 돌려 장의사를 입력하여 장의사로 갔습니다. 장의사는 고성 거류산(570.5m)에 있습니다. 누가 돌아가셨나, .. 2016. 3. 9. 불모산 장유사에서 진정한 힐링을 - 허황후가 첫날밤을 보낸 명월산 흥국사 2월 21일 흥국사를 나와 장유계곡에서 노루귀를 만난 후 산길을 20여분 달려 장유사에 닿았습니다. 몇 해전 장유사를 방문했을 때 아담한 사찰은 공사중이었는데, 어떤 공사를 했는지 모를 정도로 장유사는 그때나 지금이나 단정하기는 마찬가지.. 2016. 3. 5. 허황후가 첫날밤을 보낸 명월산 흥국사 2월 21일 장유계곡으로 가려면 보배터널을 지나 지사쪽으로 가는데, 가는 길에 흥국사가 있습니다. 흥국사는 들꽃을 찾으러 다닌다고 몇 번 가본 사찰로 흥국사터는 수로왕이 허황후를 맞이하여 첫날밤을 보낸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과학단지 공사중이기에 없어졌지만 예전엔 .. 2016. 2. 29. 기대에 미치지 못 한 별주부전의 고향 비토섬 용왕이 병이 났는데 좋다는 약을 다 써도 낫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도사가 나타나 육지에 사는 토끼의 간을 먹으면 나을 것이라고 하자 이에 자라가 토끼의 간을 구하러 육지로 가게 됩니다. 자라는 토끼를 만나 용궁에 가면 높은 벼슬을 준다는 등의 감언이설로 유혹하여 토끼와 용궁까.. 2016. 2. 17. 다저녁에 다대포 몰운대에 간 까닭은 오후 3시 30분 감천 문화마을을 나왔는데 그 시간에 영도까지 가기에는 무리였기에 다대포로 향했습니다. 다대포 몰운대에는 정운 장군의 정운공 순의비(鄭運公 殉義碑)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운 장군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웅천현감, 녹도만호(鹿島萬戶), 우부장(右部將)을 지냈습니다.. 2016. 2. 15. 감천 문화마을, 별 보러 가는 계단 - 감천 문화마을, 나도 어린왕자와 사진 찍고 싶었다에 이어 씁니다. 별을 떠나 지구로 온 어린왕자와 사막여우가 감천 문화마을에 도착하여 여행중 난간에 앉아 마을을 내려다 보는 조형물인 나인주의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는 감천 문화마을에서 유명한 포토존이지만, 어린왕자와 함께.. 2016. 2. 12. 감천 문화마을, 나도 어린왕자와 사진 찍고 싶었다 2월 10일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처음 계획은 삼광사에 들렸다가 영도 해양박물관 아쿠아리움 구경하고 감천 문화마을을 둘러보자고 했는데, 우리집에서 가면 감천 문화마을이 가장 가깝기에 감천 문화마을을 걸은 후 영도와 삼광사에 가기로 했습니다. 녹산공단을 질러 을숙도대교를 타.. 2016. 2. 11. 약사와불과 牛보살이 있는 와룡산 백천사 남해에 갈땐 대부분 사천시청이 보이는 도로를 달리는데, 사천시청 뒤로 와불과 우보살이 있는 백천사가 있습니다. 와불은 누워있는 보살이며 우보살은 목탁소리를 내는 소를 말하는데, 언제나 말로만 백천사 이야기를 하더니 지난주 토요일엔 직접 백천사쪽으로 차를 몰더군요. 백운계.. 2016. 2. 2.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