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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마음 나누기/가본 곳531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우리 그릇 사러가자 경남 김해 분청도자기축제가 10월 27일 부터 11월 2일까지 김해시 진례면 분청도자관 일원에서 열립니다. 제19회 분청도자기축제는 '흙과 불의 축제, 김해분청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고 하는데,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의 단순 체험과 전시판매에서 벗어나 볼.. 2014. 10. 30.
광화문의 숨은 문화재 '고종 즉위 40년 칭경기념비'와 동아일보 사옥 혼자 몸이라면 사방을 돌며 야무지게 둘러봤을 텐데 얼라들과 함께 다니다보니 아이들 배 고플까 걱정, 목 마를까 걱정, 지칠까 걱정... 걱정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으며, 저 또한 마음껏 누리지를 못 했기에 다음에 다시 서울을 방문하마 하고 왔는데 그것 또한 마음먹는다고 되는 일이 아.. 2014. 10. 25.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누구·어디에 헌납獻納? 다음날 큰아이와 아이의 친구와 일찍 광화문쪽으로 나갔습니다. 광화문 광장과 경복궁을 만나기 위해서인데, 조선시대 궁궐을 처음 접하는 기회이기에 설레임이 컸습니다. 광화문 광장에 처음 가거나 광화문 광장에 가지 않은 이라도 그곳에는 매일 집회가 이어지다시피 하며 이순신 장.. 2014. 10. 24.
효행박물관이 있는 화성 용주사 가을풍경 융건릉숲을 나온 우리는 효행로를 달려 효행박물관이 있는 용주사로 갔습니다. 본래 용주사는 신라 문성왕 16년(854년)에 창건된 갈양사로써 청정하고 이름 높은 도량이었으나 병자호란 때 소실된후 폐사되었다가 조선시대 제22대 임금인 정조(正祖)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 2014. 10. 23.
비운의 사도세자와 효자 아들의 융건릉 숲, 친구와 걷다 얼마전에 수원의 친구가 다녀갔는데 그 친구의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자 2년전 10월 20일 친구와 함께 했던 시간을 올립니다.(서울을 다녀 온 2012년 10월 하순부터 블로그가 거의 방치) 전날은 서울의 친구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으며, 수원의 친구는 보리밥집을 운영하기에 함께 하지 못.. 2014. 10. 22.
대전 한밭수목원 여름풍경, 수생식물과 허브세상 6월 28일 토요일 27일 점심식사후 대전으로 갔습니다. 대상포진으로 피로를 많이 느꼈지만 6월 초에 시누이네에 가기로 했기에 서울딸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그날밤 대전행 기차표를 예매했었기에 빼도박고 못 할 형편이 되었습니다. 준비해간 생선회와 시누이가 배달시킨 불족발로 저녁.. 2014. 7. 2.
가덕도 정거 벽화마을, 정답고 친절하다 11월 17일 친구가 눌차초등학교 아래까지 왔습니다. 향월에서 정거마을까지는 먼 거리가 아니지만 지난밤 친구들 안녕이 궁금해 빨리 만나고 싶어서였습니다. 정거 벽화마을을 처음부터 찬찬히 봐야 하지만 친구들이 모여있는 벽화골목 끝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마을끝 바다에는 주민들.. 2013. 12. 11.
가덕도 선창에서 눌차왜성까지 걷기 11월 17일 가덕도에서 1박 2일 초등학교 동창회가 있었습니다. 새바지마을의 왕바지에서 1박을 한 친구들은 17일 오전에 외양포 탐방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대충 시간을 맞춰 가덕도 선창으로 갔습니다. 선창은 물가에 배를 대거나 하는 그런 뜻이 있기도 하지만 가덕도 입구의 마을 이름입.. 2013. 11. 28.
양산 원동 매화축제장, 서울보다 멀었다 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를 들고 원동 배내골 매화를 만나러 나섰습니다. 가는 길에 순매원이 있으니 더 좋고요. 마음먹고 간 게 아니고 가다보니 매화 축제날이었기에 책만큼 즐길 수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어느 꽃이나 오전 시간에 만나야 제 빛을 만날 수 있는데 우리가 .. 2013. 3. 25.
거제 지심도 동백숲 부모님과 걷다 3월 17일 일요일 전날 지심도 여객선을 예약했습니다. 오전 8시 30분 선표다보니 집에서 오전 7시에 나가야 했기에 그 어느날 보다 바쁜 아침시간이었습니다. 우리끼리라면 찬물 더운물 구분없이 한 통이면 되지만 어른을 모시고 가기에 뜨거운물과 찬물을 준비했으며, 약간의 간식과 아침.. 2013.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