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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마음 나누기/가본 곳531

백산기념관에서 - 고향에 가고 싶다 점심을 백산 기념관 아래의 모밀국수집에서 하였기에 자연히 백산기념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오늘도 관람을 하는 방문객 없는 쓸쓸한 백산기념관이었다. 독립운동 자금 조달의 젖줄, '백산상회(白山商會)'와 안희제 선생 : http://blog.daum.net/mylovemay/7370461 기념관을 관람한 후에 지하의 기획.. 2007. 10. 12.
진주 개천예술제 - 경남예술회관 개천예술제의 주무대인 경남예술회관에서는 어린이 시 낭송 대회가 준비중이었으며, 광장에서는 꽃꽂이 전시회, 실내 전시장에서는 사진전이 있었습니다. 창원의 성산아트홀이 예술성이 짙은 건물인데, 경남예술회관은 규모는 작았지만 건축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래 두 컷은 전시실 입구의 모.. 2007. 10. 7.
진주남강 유등축제 낮 풍경 올려 말어? 기록이니까 올려두자!^^ 그런데 사실 밤의 풍경은 가면입니다. 모든것의 실체는 밝은 태양 아래에서이지요. 흠 - 이것이 사물이든 사람이든요 - 어쩌면 여자들은 밤의 모습이 실체일 수가 있습니다. 화장을 지우니요 - ^^;; 그저께 진주의 날씨는 흐림 혹은 약간 햇빛 정도였으며, 사진 찍기에.. 2007. 10. 6.
진주남강 유등축제와 소망등 파이 진주성의 지는 해는 유독 컸습니다. 지나는 사람들도 그래요. "해가 원래 저렇게 크나?" 지친 위를 채워야겠기에 진주성 앞의 줄줄이 있는 장어집 중 한곳에 들렸습니다. 바다장어도 취급을 하더라구요. 알뜰히 먹어 주는데, 오후 6시를 넘기니 남강의 다리에 조명이 켜지고 조금 있으니 남강에 설치 된.. 2007. 10. 5.
진주성에 아직 배롱나무꽃이 있을까… 어떤 땐 그렇습니다. 자주라는 말이 어쩜 더 맞을겁니다. 문화 행사에 참석하면 내가 왜 사진 찍기를 하였을까, 사진을 찍지 않는다면 더 많은 아름다운것들을 안을 수 있을텐데. 그만큼 즐길 여유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음이 많이 바쁩니다. 저기 가고 싶어, 저것 즐기고 싶어, 보고 싶어, 안고 싶.. 2007. 10. 5.
10분(구포역<=>물금역)의 기차 여행에서 큐비에서 검색을 하지 않았다. 그냥 가는거야 - 가면서 꺼리를 만드는거야 - 서늘한 날씨탓으로 출발 때부터 지치기 시작하였지만, 약속은 소중하기에 강행하였다. 그런데 꺼리를 만들기에는 1시간이 넘는 시간이 부담이 되기도 하였지만, 알뜰히 꺼리를 만들기로 하였다. 부산 구포역에서 양산의 물.. 2007. 9. 7.
가을이 오는 주남저수지 둑길에서 주남저수지에서 - 어제 - 주남저수지, 둑길, 걷기 - 가을이 오는 길목 - 을 느끼기에 많은 요건을 갖춘곳입니다. 돌아 오는 길, 때 이른 낙엽이 우루루 차창에 쏟아질것 같았습니다. 음악이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 였거든요. 2007. 8. 31.
산복도로에서 추억 줍기 요즘이야 동구와 진구, 북구쪽의 공장들이 이전하여 아파트가 많지만, 부산은 지형적으로 주택이 대부분 높은 곳에 위치합니다. 제가 가장 높은 곳에 살았을 때가 대청공원(중앙공원에서 다시 민주공원으로 개명)옆이었는데, 부산역에서 43번을 타고 대청공원에서 내려 조금 걸으면 집이었으며, 국제.. 2007. 8. 28.
우리도 물이 되어 다대포에서 만날까? http://www.utoro.net 우리가 물이 되어 - 강은교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가문 어느 집에선들 좋아하지 않으랴. 우리가 키 큰 나무와 함께 서서 우르르 우르르 비오는 소리로 흐른다면. 흐르고 흘러서 저물녘엔 저 혼자 깊어지는 강물에 누워 죽은 나무 뿌리를 적시기도 한다면. 아아, 아직 처녀인 부끄러.. 2007. 8. 26.
송도 혈청소의 여름 http://www.utoro.net 부산 송도 혈청소의 여름 ▲ 송도 해수욕장 풍경 어제 오후 혈청소에서 - 2007.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