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누기/가본 곳531 제주도 간다고 곰국 끓이지 않는다/제주도 여행 3박 4일 스케치 이 게시물은 3박 4일 제주도 여행(22일~25일)동안 계속 기록됩니다. 경비가 얼마나 들까, 첫 길인데 여행다운 여행을 할까…. 10월 14일 얼마전에는 접속이 수월하더니 인터넷 접속이 수월치 않아 항공사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1박 2일의 여행은 항공료가 아깝기에 2박 3일 일정으로 구입하려.. 2008. 10. 22. 우리 모두의 고향 土地, 하동 평사리의 가을 풍경 아는 분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어제 하동의 평사리와 토지 문학제가 진행 중인 악양의 최참판댁을 다녀왔습니다. ☆.. 08 05월의 풍경 : 토지의 무대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에 다녀오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혼자 하동으로 가는 길은 처음이었습니다. 오전 8시에 출발하여 집의 차로 시외버스 정류장까.. 2008. 10. 13. 넉넉한 고향 풍경(녹산 순아) 어디야? 순아3구인데요, 들판요 - 들판을 걷습니다. 하늘이 정말 이뿌네 - 햇살은 따갑지만, 바람이 여름 바람이 아니네 - 앗 - 그런데 돌아 가야겠다. 길이 없네, 콩이 심어져서 길이 없네 - 다시 처음으로- ㅎㅎ 아니다, 길이 있다. 수문 위로 - 물 위로 - 풀 / 김수영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 2008. 8. 27. 일상같은 휴가, 하동 '백련리 도요지(白蓮里 陶窯址)'에 가다. 휴가는 특별해야 한다? 언제나 그렇지만 휴가라고 특별하지 않다. 주남저수지 연꽃 만나기에 이어 하동 진교 백련리의 백련과 가마터를 만나러 갔다. 향기로운 휴가니 특별한가? 남해에 갈 때 대부분 진교를 경유하였다. 진교를 지날때면 '백련리도요지'가 수없이 유혹을 하였지만, 따로 .. 2008. 8. 7. 마창대교(馬昌大橋) 야경(夜景) 굉장한 차량이었다. 일요일 저녁이면 대부분의 도로는 할랑하다. 하여 우리 식구들은 저녁 식사 후 느즈막히 마창대교를 구경하기로 합의하고 진해시민회관과 창원의 목장마을을 거쳐 우회도로로 올랐는데, 양곡터널과 귀산터널을 지나니 차량이 밀리고 있었다. 동생네들이 초행이다보니 장복터널.. 2008. 7. 7. 담양 죽녹원에서 죽림욕을 6월 5일 소쇄원 방문 후에 대나무박물관으로 갔는데 많은 비가 내렸다. . . . 밥집 이름이 좋다. '박물관앞집' 대통밥과 대통술 맛을 보고 '죽녹원'으로 갔다. 죽녹원은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5만 여평의 부지에 대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죽녹원은 죽림욕을 즐길.. 2008. 6. 13. 꽃이 되고 바람이 되는 담양소쇄원(潭陽瀟灑園) 6월 5일. 빗속을 달려 담양에 도착하였다. 입구에서 만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는 사열병 같았다. 광주호를 지나 대숲을 스치는 바람을 따라 나도 바람이 되어 걷노라면 작은 계곡에서 꽃향기가 피어 오른다. 나무를 감거나 늘어뜨린 백화마삭의 꽃 향기가 마치 계곡에서 피어 오르는 듯 하여 사람들은 .. 2008. 6. 7. 걷고 싶었던 길,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어제의 날씨는 곳에 따라 비, 흐림, 맑음이었습니다. 오전 6시 30분 집을 나설 때 비가 내렸기에 우산과 여벌옷을 준비해야 했으며, 여러 곳을 다니다보니 지역에 따라 윗옷의 색은 달라졌습니다. 담양의 소쇄원, 대나무박물관, 녹죽원, 순창의 고추장 마을을 거쳐 산청을 또 달려 합천에서 마지막일지.. 2008. 6. 6. 6월, 창녕 우포늪 집안 일로 창녕에 가는 일이 잦습니다. 걷지요. 늦게 출발을 하였기에 우포늪에 가리라고는 생각지를 않아 렌즈를 준비해 가지 않았습니다. 2시간 정도 걸었나, 아주 살풋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5월에 갔을 때 주차장이 만원이라 그냥 왔는데 그래도 아직 자운영 몇 송이가 남아 있었습니다. 메꽃, 기린.. 2008. 6. 2. 두줄보리(맥주보리)밭 풍경 실비단안개, 놀던대로 놀아라 - 이러고 싶지요? 그런데 아직 힘이 좀 없어 경어 - ^^; 더러더러 맥주보리밭을 만납니다. 아~ 창문을 열었습니다. 비가 멈추었거든요. 맑지는 않지만 사르르 흔들리는 커튼이 꼭 두줄보리의 흔들림 같습니다.^^ 맥주보리 - 얘 공식이름은 무얼까? 검색을 하니 '두줄보리'라.. 2008. 5. 29.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