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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846

국수나무꽃과 졸방제비꽃 ▲ 국수나무꽃 국수나무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면서 자란다. 넓은 피침형의 잎은 어긋나며 잎가장자리에 깊게 갈라진 톱니가 있다. 꽃은 여름에 새 가지 끝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5장이며 수술은 10~20개이나 씨방은 1개이다. 열매는 동그랗게 익으며 겉에는 털이 있다. .. 2007. 5. 16.
미나리아재비 미나리아재비 미나리아재비과(―科 Ranunc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50㎝ 정도 자라는 줄기에는 별 모양의 털들이 나 있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모여나고 잎자루가 길며 5갈래로 갈라졌으나, 줄기에서 나오는 잎에는 잎자루가 없으며 3갈래로 나누어져 있고 갈라진 조각들도 끈처럼 생겼다. 노란색의 .. 2007. 5. 16.
때죽나무꽃 하얀종이 땅을 향하여 핀 꽃이 때죽나무꽃이며, 산과 들의 낮은 지대에서 자란다. 낙엽소교목으로 높이는 10m 내외이다. 어머니, 때죽나무꽃이 피었습니다 - 박두규 어머니, 때죽나무꽃이 피었습니다. 눈부시게 하얀 꽃들이 오순도순 착하고 순한 마음으로 매달려 우리의 마음을 늘 편하게 해줍니다. .. 2007. 5. 16.
찔레꽃과 선인장꽃 찔레꽃 받아들던 날 - 김용택 오월의 숲에 갔었네 나뭇잎과 나뭇잎 사이로 숲속을 찾아드는 햇살은 아기 단풍잎에 떨어져 빛나고 새들은 이 나무 저 가지로 날며 울었네 바람이 불어 나뭇가지들이 천천히 흔들리고 우리도 따라 나무처럼 흔들리며 마음이 스치곤 했네 아주 작은 자갈돌들이 뒹구는 숲.. 2007. 5. 15.
피라칸사 봄에는 하얀꽃을 즐기고 겨울에는 붉은 열매를 즐기는 식물이 피라칸사이다. 피라칸사스라고도 부르는데 '파라칸타'가 정확하며, 중국이 원산지인 상록 활엽 관목으로 대개 2m 넘게 까지 자라며 도로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2007. 5. 15.
붉은토끼풀 아침도 건너고 일찍 들로 나갔다. 눈길을 준적 없는 냇가에 붉은토끼풀과 애기똥풀이 피었으며, 졸방제비꽃을 많이 만났다. 며칠전부터 아른거리던 때죽나무꽃도 만났으며, 아직 못다 진 병꽃도 만났다. 낭창한 국수나물이 지천이었고, 김달진 문학관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오늘이 장날이기에 시장.. 2007. 5. 15.
옹기점의 수련 농업 기술센터에서 지고 있는 왜개연을 담고 은행 등에서 일을 본 후에 중앙시장 옹기점으로 갔다. 몇점 담은 선인장꽃의 구색이나 맞출까하며 갔는데, 생각지도 못한 수련이 있기에 허락하에 담았다. 며칠전 함평 생태공원의 수련과는 또 다른 색이며, 전문가도 어렵다는 이름표 달기는 포기하고 사.. 2007. 5. 14.
고광나무꽃과 인터넷 검색 글을 잘 쓰는것도 아니요, 사진을 눈에 박히도록 잘 찍는것도 아니기에 정보라도 정확해야지 싶어 검색을 많이 하는 편이다. 어제 성흥사 계곡에 잠깐 들렸는데, 계곡의 꽃(고광나무꽃, 아카시아꽃, 찔레꽃, 이팝나무꽃)향기는 고기 냄새에 묻혔고, 바람 소리도 사람들의 소음에 묻혀 안타까운 풍경이.. 2007. 5. 14.
수국과 불두화 하얀꽃 이야기 - 2 하얀꽃 이야기(http://blog.daum.net/mylovemay/11785897)에 이어 적는다. 용문사 대웅전 앞에서 처음 만난 꽃이며, 그 생김이 영락없는 수국이었다. 송광사, 겁외사에서도 만났으며, 함평의 생태공원에서도 만났으며, 함양의 서암정사에서는 아주 큰 나무로 만나 그 탐스러움을 담아 두었었다. .. 2007. 5. 13.
하얀꽃 이야기 잠깐 들에 나가보자. 땅부터 하늘 위까지 하얗다. 토끼풀꽃이 우주를 그리고 이팝나무꽃이 바람난 처녀 치맛자락이 되어 하늘끝에서 나부낀다. 절집에는 하얀수국이 종이공처럼 매달렸으며, 향기를 훔치는 이가 얼마나 많으면 찔레는 가시를 잔뜩 세웠는지. 덜꿩자리에는 노린재나무꽃이 다시 별로 .. 2007.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