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846 작약 모란이 지고 작약이 피었다. 색깔에 따라서 홍약(紅藥), 적약(赤藥), 백약(白藥), 작약화(芍藥花)라고도 하며, 화려한듯 하면서도 수수한 모습이 많은이에게 사랑을 받는 꽃이다. 모란과 작약은 둘 다 탐스럽고 화려한 꽃이 피고 약재로도 쓰이므로 우리 선조들은 예부터 흔히 심어왔으며, 모란은 나무.. 2007. 5. 11. 수련 수련 수련과(睡蓮科 Nymphae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수생식물.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밑부분에서 많은 뿌리가 나온다. 뿌리에서 나온 긴 잎자루에 달리는 두꺼운 잎은 난형으로 물 위에 뜨고 화살촉과 같이 중앙을 향해 갈라져 있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밤에 꽃잎이 접히므로 수련이라고 한.. 2007. 5. 11. 찔레꽃, 은난초, 골무꽃 서부 경남쪽으로는 찔레와 아카시아가 만발이었다. 금난초와 골무꽃 또한 제 철이며. 금난초에 벌레가 많은 이유가 뭘까 - 금난초는 자주 만나지만 은난초는 처음이었다. 하늘까지 꽃 향기로 가득한 봄 날 - 어젯밤에 아카시아 향기가 얼마나 감미로웠는지 - ; 5월 9일, 성흥사 뒷산에서. ▲ 찔레꽃 ▲ .. 2007. 5. 11. 작약, 등심붓꽃과 백당나무 ▲ 작약 작약과 목단이 비슷하여 혼돈하는 분들이 계시니, 모란 : http://blog.daum.net/mylovemay/11623151 ▲ 등심붓꽃 ▲ 백당나무꽃 백당나무 인동과(忍冬科 Caprofoli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가 3m에 달하고, 잎은 마주나는데 3갈래로 나누어진 것도 있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조금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 2007. 5. 7. 흰붓꽃과 꽃창포 5월 3일 장복산 동정 때에 담은 붓꽃인데 이제야 올린다. ▲ 붓꽃 붓꽃과 꽃창포 구분하기 이른 봄 피어나는 꽃 봉오리가 옛날 선비들이 쓰던 붓을 닮았다하여 붓꽃이라 불리어왔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칼 모양을 닮은 잎 때문에 용감한 기사를 상징하는 꽃으로 알려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프랑스의 .. 2007. 5. 7. 서암정사의 향기 - 등나무꽃과 일본목련 서암정사의 미타전이 등나무꽃 향기로 가득하였다. 또 하나의 달콤한 향기는 일본목련의 향기였는데, 일본목련은 처음인데, 잎의 생김이 목련과 같기에 산목련인가 하고 보니 후박나무 이름표를 달로 있었지만, 정호가한 명은 '일본목련'이라고 한다. 꽃의 생김은 태산목과 같았고. 바람결에 더 깊에 .. 2007. 5. 5. 홀아비꽃대와 천남성, 윤판나물 오매불망 얼마나 그리워 하였나 - 산청 한방약초 축제장에서 드디어 '홀아비꽃대'를 만났다. 화분에 심어졌긴 하였지만, 내가 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 - 하여. ▲ 홀아비꽃대 ▼ 비교를 위하여 옥녀꽃대 불러 오기 ▲ 옥녀꽃대 ▲ 천남성 그동안 컴사랑님과 호빵맨님이 엄청 부러웠다. 이쁘게 생기진 않.. 2007. 5. 5. 엉겅퀴 엉겅퀴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줄기에 흰 털을 가지며 키는 1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는데 잎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지고 끝에 뾰족한 가시들이 있다. 자주색의 꽃은 6~8월경 가지 끝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핀다. ☆.. 모든 사진 확대 가능 2007. 5. 3. 아카시아꽃과 장복산 동정 내 생각엔 살짝 오르다 만것 같은데 몇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파김치다. 작업에 너무 열중하였나 - ㅋ 찔레꽃이 피었다. 벌써 이렇게 되었구나. 좀 위험한 자리이기에 담지는 않았으며 눈만 맞추었고, 조개나물, 솜방망이, 손톱만한 탱자, 버찌, 할미꽃 진 자리, 엉겅퀴, 아카시아꽃을 만났다. 어쩌면 노.. 2007. 5. 3. 해당화 해당화 - 한용운 당신은 해당화 피기 전에 오신다고 하였습니다 봄은 벌써 늦었습니다 봄이 오기 전에는 어서 오기를 바랐더니 봄이 오고 보니 너무 일찍 왔나 두려합니다 철모르는 아이들은 뒷동산에 해당화가 피었다고 다투어 말하기로 듣고도 못 들은 체하였더니 야속한 봄바람은 나는 꽃을 불어.. 2007. 5. 3.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