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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고성30

소담 수목원 - 꽃구경 갈까 차마시러 갈까 마산에서 14번 국도를 타고 통영방향으로 가다보면 율티마을에서 고성 쪽으로 좌회전하면 창포마을이 있습니다. 창포마을은 고성 동해면과 거류면를 지나 통영 광도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77호선 들머리에 있으며, 마을 입구에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표지가 있고 창포만의 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 2010. 6. 28.
고성 동해면의 숨은 비경, 일출과 공룡발자국 마산에서 14번 국도를 타고 통영방향으로 가다보면 율티마을에서 고성 쪽으로 좌회전하면 창포마을이 있습니다. 마을 입구에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표지가 있으며, 창포만의 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창포마을은 고성 동해면과 거류면를 지나 통영 광도면으로 이어지는.. 2010. 2. 12.
바다와 허브차가 있는 쉼터 소담수목원 5월 19일, 함양을 벗어나며 우리는 '이대로 산방산 비원으로 가느냐'하며 약간의 고민을 했습니다. 통영까지 길이 좋아 바로 거제 둔덕으로 갈 수 있지만 산방산 비원은 규모가 대단하기에 짧은 시간에 비원을 둘러 본다는 건 무리였기에 바른 길을 달려 진전에 잠시 내렸다가 고성 동해로 갔습니다. 고.. 2009. 6. 5.
허브차, 이 정도 카페에서 마셔야… 소담수목원은 경남 마산 진전면과 고성군 동해면을 연결하는 동진교를 건넌 뒤 좌회전 하여 다리 아래로 난 길을 500여 미터 가다보면 첫 길일지라도, 간판(? 안내판, 표지판)을 확인하지 않더라도, 아' 여기다! 싶은 '소담수목원'입구가 나옵니다. 입춘이 지나고 매화 향이 실려오지만, 소담수목원은 이.. 2009. 2. 11.
봉황의 눈동자를 닮은 꽃잎을 가진 부레옥잠 연꽃의 계절이다. 연꽃과 함께 다른 수생식물들도 제 철이다. 수생식물 중 가장 흔한 식물이 부레옥잠이다. 부레옥잠은 남미 원산의 물옥잠과(―科) 다년생 수생식물로서 잎자루의 중간이 마치 물고기의 부레처럼 부풀어서 물에 둥둥 뜨는 수생 식물이라서 부레옥잠으로 불린다. 부레옥잠이 처음으로.. 2008. 8. 5.
두줄보리(맥주보리)밭 풍경 실비단안개, 놀던대로 놀아라 - 이러고 싶지요? 그런데 아직 힘이 좀 없어 경어 - ^^; 더러더러 맥주보리밭을 만납니다. 아~ 창문을 열었습니다. 비가 멈추었거든요. 맑지는 않지만 사르르 흔들리는 커튼이 꼭 두줄보리의 흔들림 같습니다.^^ 맥주보리 - 얘 공식이름은 무얼까? 검색을 하니 '두줄보리'라.. 2008. 5. 29.
패랭이꽃 오랜 날을 우리와 함께 살아 온 꽃이 있다. 시골 길을 가다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패랭이꽃이다. 패랭이라면 옛날 상인들이 머리에 쓰던 모자로, 그것을 뒤집은 모습이 이 꽃의 꽃받침통과 꽃잎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패랭이꽃이라 부른다. 어버이날, 스승의날 가슴에 달아 드리는 카네이션은 유럽.. 2008. 5. 26.
경남 고성군 상리 - 엑스포 연꽃공원 - 수련(睡蓮)편 주변으로 맥주보리가 익어가고 있었다. 아직은 풋내가 더 강하지만. 새로운 풍경을 만나면 가끔 블로거 이웃분들에게 그 풍경을 보낼 때가 있다. 바로 답이 한 곳에서 왔다. 수련은? 수련 단지를 두 컷 담았는데 글을 적으면서 깜빡하고 그 풍경은 보내지 않은 것이다. 부랴부랴 다시 풍경을 보냈다. 이.. 2008. 5. 25.
그 바다와 가장 가까운 바다 바다, 바닷가를 이야기하려면 동요 '바닷가에서'가 먼저 떠오른다. 제목 보다는 해당화가 곱게 핀~ 이 먼저 흥얼거려지며 금빛으로 빛나는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바닷가에서 장수철 작사 / 이계석 작곡 해당화가 곱게 핀 바닷가에서 나 혼자 걷노라면 수평선 멀리 갈매기 한두쌍이 가물거리네 물결.. 2008. 2. 27.
고성 박진사 고가(朴進士 古家)를 찾아 어릴적에, 아마 초등학생 때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엄마에게도 말하지 못하는(하지 않은) 비밀 하나가 있었다. 지금은 내가 엄마이기에 이야기 할 수 있는 비밀, 얼마전부터는 비밀이 아니었던 비밀이다. 친구에게 한번 이야기를 하였으니. …… 누구의 아내, 이런 건 아니었고…… 그.. 2007.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