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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대나무12

여주와 오이 지지대 세우기와 그물망 씌우기 3월 16일 텃밭농사는 호미로 대충 일구어 씨앗을 뿌리고 자라면 거두어 먹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시작전일과 뒷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으며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그동안 대나무를 세 번 베어 왔습니다. 모두 지지대용입니다. 앞쪽의 오이 지지대와 먼데의 여주 지지대를 다시 만들거.. 2019. 4. 1.
참다래 지지대 설치와 창고위 덩굴 걷기 2월 23일 퇴비를 나르다말고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간단한게 배달음식입니다. 텃밭에서 배달음식을 먹는 경우에는 텃밭일이 시작되었다는 겁니다. 좋은 자리가 있음에도 힘이 들었기에 퇴비옆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수세미 지지대를 철거했기에 다시 지지대를 만들어야 했기에 갈밭골 .. 2019. 3. 4.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숨소슬에서 피서와 힐링을 8월 1일 함안 팸투어를 떠난 날 아이들이 휴가라 내려 왔습니다. 팸투어 날짜를 변경하면 안 되겠느냐고 했는데, 팸투어는 참가를 않는다면 몰라도 날짜는 변경이 불가하기에 팸투어 다녀올테니 31일 예정인 친구들 만나기를 30일날 만나라고 했더니 그렇게 했습니다. 31일날은 고추를 따.. 2016. 8. 11.
덩굴채소(여주·수세미·오이·단호박·더덕) 지지대 설치 4월 9~10일 덩굴채소 파종을 위해 지지대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오이와 호바그 더덕 지지대는 지난해 설피한 그대로 이용하면 되는데, 이번에 여주를 마음먹고 재배하고 싶어 여주 지지대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수세미 지지대가 엉성하여 위에 그물망을 덧씌웠습니다. 지난해 여름 수세.. 2016. 4. 15.
고춧대 붉은리본 달다(고추유인걸이) 6월 2일, 오후에 비가 내리기에 쉬원구나하며 텃밭 꽃밭의 풀을 뜯었습니다. 지난주 먹다 남은 약을 먹고 연고를 발랐지만 가려움증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의원에선 한 달쯤 쉬면 안되느냐고 하지만 들일이란게 하루도 쉬어서는 안되니 계속 약을 먹고 연고를 발라야지요.^^ 의원 가는 길,.. 2014. 6. 5.
담양 죽녹원에서 에코힐링을 7월 20일 경남도민일보와 경남풀뿌리환경교육정보센터가 함께 하는 2012 생태·역사기행을 다녀왔습니다. 갱상도문화학교 주관, 경남도민일보와 경남풀뿌리환경교육정보센터가 함께 하는 2012 경남도민 생태·역사기행은 3월부터 10월까지 있는데 7월 생태·역사기행은 담양 죽녹원과 관.. 2012. 7. 25.
개비리길은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길 집을 나설 때 맑던 하늘이 집합장소인 마산에 도착하니 바람이 일며 흐립니다. 행여 짐이 될까 가벼운 비닐비옷도 두고 왔기에 조금은 염려가 되었지만, 햇빛이 쨍쨍한 것 보다 비가 내리는 편이 걷기에 차라리 낫기에 일행은 누구도 비옷을 준비하지 않은 채 낙동강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우리를 안.. 2010. 7. 13.
담양 죽녹원에서 죽림욕을 6월 5일 소쇄원 방문 후에 대나무박물관으로 갔는데 많은 비가 내렸다. . . . 밥집 이름이 좋다. '박물관앞집' 대통밥과 대통술 맛을 보고 '죽녹원'으로 갔다. 죽녹원은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5만 여평의 부지에 대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죽녹원은 죽림욕을 즐길.. 2008. 6. 13.
꽃이 되고 바람이 되는 담양소쇄원(潭陽瀟灑園) 6월 5일. 빗속을 달려 담양에 도착하였다. 입구에서 만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는 사열병 같았다. 광주호를 지나 대숲을 스치는 바람을 따라 나도 바람이 되어 걷노라면 작은 계곡에서 꽃향기가 피어 오른다. 나무를 감거나 늘어뜨린 백화마삭의 꽃 향기가 마치 계곡에서 피어 오르는 듯 하여 사람들은 .. 2008. 6. 7.
김달진문학관에서 착한밥을 먹다! 10시 버스로 나가려고 준비중인데 이른 시간에 우체국 택배가 왔다. 실비단안개 - 로 - 청석선생님께서 또 책을 보내주셨다. - 황금바다 - 나는 선생님께 아무것도 드린 게 없는데 선생님께서는 나의 주소를 보관하셨다가 다시 책을 보내 주신 것이다. 죄송하고 감사하고 -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어.. 2008.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