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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두동13

봄까치꽃을 닮은 큰물칭개나물의 꽃 5월 13일 두동마을을 보물입니다. 그런 두동마을이 개발에 휩싸여 보배산 부분이 헐리고 있습니다. 어쩌면 5월 13일이 보배산쪽은 마지막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마을버스에서 내려 논길을 걷는데 수로에 처음보는 자잘한 꽃이 무더기로 피어 있었습니다. 뭐지? 나비도 꽃에 앉았습니다. 야.. 2016. 5. 29.
아카시아(아까시) 꽃이 핀 풍경 5월 11일~13일 들길, 산길, 집, 텃밭에 온통 아카시아향기입니다. 꽃 향기중에 가장 강한 향기가 아카시아 꽃이지 싶을 정도로 향기가 아주 강합니다. 아카시아는 콩과에 속한 아카시아속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전세계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아카시아나무는.. 2016. 5. 14.
땡초먹는 땡중이 있는 작은절간에서 5월 28일(음력 4월 8일)은 석가탄신일로 불교의 기념일 중 가장 큰 명절입니다. 종교를 갖지 못 했지만 부모님 마음이 편안하셔야 하기에 모시고 가차운 절간으로 갔습니다. 근처에 성흥사가 있긴 하지만 워낙 붐비기에 성흥사보다 작은 절, 웅천도요지가 있으며 곧 개통될 보배터널이 있.. 2012. 5. 29.
웅천도요지 4호 가마와 5월 풍경 오랜만에 웅천도요지를 찾았습니다. 매화 필 때 몇 번이나 들락날락 했지만 매화지니 다른 꽃은 꽃도 아닌지 발길을 끊다시피 했네요.^^ 경남남도 기념물 제160호 '웅천도요지' 전시관은 착공 4년만에 복원사업 가운데 1단계인 웅천도요지 전시관을 2011년 11월 23일 개관했으니 약 6개월이 .. 2012. 5. 17.
배둔지에서 띄우는 봄맞이 편지 웅천동요지에 일이 있어 잠시 들렸다 작은 계곡을 따라 걸었다. 예전에 도요지로 가던 그 길은 분명 아니었건만 낯이 익은 길 같았다. 참나무잎이 소복했으며 나무와 돌의 수가 비슷하다고 할 정도로 돌이 많은 그곳에 어쩌면 눈먼 노루귀가 있을 것 같기도 했는데 이리저리 둘러보고 한.. 2012. 3. 2.
웅천 도요지 전시관 개관식날 풍경 11월 23일 진해 웅천도요지 전시관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그날 오전에 잠시 웅천도요지를 방문하여 개관식 알림 포스팅을 하고 개관식에 다녀왔었는데, 제가 요즘 몸이 편치않아 이제야 소식 전합니다.^^; 웅천 도요지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두동 보배(개)산 147번지 정골(井谷)계곡.. 2011. 12. 1.
진해 새로운 볼거리, 웅천도요지 전시관 개관 오늘 오후 2시 개관이지만 잠시 웅천도요지 전시관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그리운 분들을 만났습니다. 김달진 문학관 학예사님을 만나 웅천도요지에 가니 최웅택 사기장님께서 예나 고무신 차림으로 가마 일 마무리를 하고 계시더군요. 웅천도요지를 처음 방문 한 건 2007년 4.. 2011. 11. 23.
조선웅천 차 사발과 웅천 차 사발의 특별한 만남 7월 17일 최웅택의 웅천 차사발 전시 소개를 했습니다. - 웅천 차사발이 마련한 흔치않은 자리 전시장소는 진해 시민회관이며, 전시 기간은 7월 15일~25일까지입니다. 7월 15일 오후 3시쯤에 시민회관으로 가니 전시회 준비로 분주하기에 개막식을 보고 저녁 식사를 하고 가라고 하였지만, 시민회관에서 3.. 2010. 7. 25.
웅천 차사발이 마련한 흔치않은 자리 웅천 차사발과 최웅택 사기장 도시탐방(http://cafe.daum.net/masanstory)팀이 진해 웅천 차사발을 찾은 날은 진해탐방 2차날인 6월 19일이었습니다. 탐방대원은 전시실로 안내되어 차를 대접받았으며, 최웅택 사기장님으로 부터 웅천 차사발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웅천차사발을 탄생.. 2010. 7. 17.
숲가꾸기 내걸고 나무의 대못질을 몰랐다니 3월 27일 토요일, 출근하는 길(오전 7시 40분경)에 따라나서 두동의 배둔지로 갔습니다. 도로에서 배둔지로 가면서 풀꽃과 놀았으니, 배둔지 도착은 아마 9시가 조금 못되었을 겁니다. (그날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았으며, 카메라를 바꾸면서 날짜를 지정하지 않아 시간이 정확하게 나오지가 않네요.^^) 배.. 201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