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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바다106

100살 가덕도 등대 타임캡슐에는 무엇이 저장되었을까? 50여년전의 외양포 어린이가 기억하는 가덕도 등대 외양포 주민들은 어린 시절에 가덕도 등대로 소풍을 갔다고 합니다. 어린이가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등대가 가덕도 등대라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당시 소풍 장소는 한정되어 있었겠지만요. 등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 2009. 9. 13.
가덕도 일주하고 해산물 정식 먹고 가덕도는 부산 신항으로 급부상한 부산의 섬입니다. 앞에서 이야기를 했지만, 가덕도는 오래전에 창원군 천가면이었는데 행정구역 개편으로 부산시에 편입이 되었습니다. 신항공사로 가덕으로 가는 선편의 선착장은 몇 차례 이전되었고, 이제 다리 공사가 끝났기에 용원에서 버스로 가덕도로 갈 수 .. 2009. 9. 6.
행암포구에서 만난 사람들 지난해 늦가을 일요일에 우리 동네를 시작으로 해안도로를 담았는데, 그날 해가 져서 더 이상 가지 못하고 잠시 머문 곳이 진해의 가장 오래 된 포구 행암이었습니다. * 진해 해안도로(황포돛대 노래비 - 행암) 행암 포구 행암(行岩)의 원래 이름은 '갈바위'인데, 녹슨 철로가 마을과 바다를 가르며, 진.. 2009. 8. 18.
[자료]바탕화면 - 연꽃과 제주도 풍경 컴퓨터 바탕화면 자료 - 가로 폭 1,000 - 연꽃과 제주도 풍경 2009. 8. 15.
숨어 있는 포구 삼포에서 고동을 땄습니다 "이 분이 삼포 아재다." "삼포로 (어망)일 하러 간다." 아버지와 엄마는 어망일을 해 주기 위해 며칠씩 집을 비웠는데, 가끔 삼포로 일을 하러 가셨습니다. 어린날에, 삼포가 칠천도나 장승포처럼 거제 어디쯤인 줄 알았습니다. 삼포는 웅천의 괴정 너머 해양공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작은 포구였습니다... 2009. 8. 7.
바다와 허브차가 있는 쉼터 소담수목원 5월 19일, 함양을 벗어나며 우리는 '이대로 산방산 비원으로 가느냐'하며 약간의 고민을 했습니다. 통영까지 길이 좋아 바로 거제 둔덕으로 갈 수 있지만 산방산 비원은 규모가 대단하기에 짧은 시간에 비원을 둘러 본다는 건 무리였기에 바른 길을 달려 진전에 잠시 내렸다가 고성 동해로 갔습니다. 고.. 2009. 6. 5.
바다와 개울이 얼어도 봄꽃은 피어나고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바다가 언 풍경은 접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며칠간 바람이 많았으며, 기온 또한 낮았지만, 오늘은 바람이 많지않기에 그리 추운 날이라고 생각지 않는데 바닷물이 얼었습니다. 추운 겨울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한강물과 호수가 얼었다는 뉴스는 접했습니다만, 바닷물.. 2009. 1. 15.
새해 해맞이와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4시 30분 기상, 억지 설레임이라도 갖고 싶은 새해 첫날이기에 5시 15분에 집을 나섰습니다. 지난해 첫날보다 찬 기운이 덜했습니다. 98.9KM- 목적지는 창선·삼천포 대교입니다. 소요시간 약 2시간. 일출을 보려면 빠듯한 시간이 될것 같았습니다. 마창대교를 건너 진동으로 접어드니 제법 많은 차량이 흘.. 2009. 1. 1.
제주도의 3대 폭포 10월 23일 밤, 이중섭 미술관에 가야 한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찾은 서귀포에서는 서귀포 70리 축제가 한창이었습니다. 첫 길이며 밤이었기에 어디가 어딘지는 몰랐고, 사람들과 함께 휩쓸려 걸었습니다. 아기는 저녁을 먹인 후 인터넷이 연결되는 모텔에 두고 혼자서요. 축제장은 .. 2008. 12. 8.
진해 해안도로(황포돛대 노래비 - 행암) 진해 해안도로 주변 풍경을 그동안 부분 올렸는데, 오늘은 '황포돛대 노래비'에서 '행암포구'까지 입니다. 진해 해안도로는 행암에서 안골까지 약 20km를 말하는데, 웅동서 안골(웅동 2동)로 가려면 중간에 공단이 있고, 행암에서 속천까지 문화공간이 있는 해안도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행암에서 속.. 2008.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