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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배롱나무19

배롱나무에 억지로 안긴 소나무 / 성흥사 3월 23일 불모산 성흥사 대웅전 마당에는 오랜된 배롱나무가 있습니다. 배롱나무는 부처꽃과 > 배롱나무속으로 키가 5m 정도 자란다고 합니다. 수피는 홍자색을 띠고 매끄러우며, 붉은색의 꽃이 7~9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피지만 흰꽃이 피는 품종인 흰배롱나무도 있습니다. 붉은빛을.. 2016. 3. 30.
함안 무진정과 이수정, 눈맛이 정말 시원 함안 무진정은 몇 년전 휴가때 한 번 들렸으며, 이수정은 초파일에 불꽃낙화놀이를 한 연못입니다. 낙화놀이는 조선 선조 때 이 지역 군수였던 정구 선생이 최초로 창시했다는 기록이 있고, 조선시대 쭉 이어져 오다가 일제 강점기 때 중단됐으나 1985년부터 재현돼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2012. 8. 10.
함안 고려동 600년 배롱나무꽃 활짝 여름철에 끌리는 지역이 경상남도 함안군입니다. 함안은 아라가야를 품고 있으며, 700년만에 꽃을 피운 아라홍련과 고려동이 있고, 조선시대의 정자와 연못이 있는 역사의 고장이기 때문입니다. 여름철에 만날 수 있는 꽃은 연꽃과 무궁화, 배롱나무일 정도로 더운날에는 꽃이 귀한데 함.. 2012. 8. 6.
최고의 소풍 장소 경남수목원 무궁화호 열차에서 만나는 작은 세상에 이어 수목원역에 도착했습니다. 동화에 나오는 작은 역사를 기대했는데 수목원역은 승강장과 역명판, 화장실만 있었지만 그렇다고 실망할 풍경은 아니었습니다. 수목원역에 내리면 외관이 신식이긴 하지만 정미소가 있으며 양옆으로 간이역상회와 수목원국수.. 2010. 9. 14.
불사이군(不事二君)의 함안 고려동 마산대학교를 지나 달리다보면 저 동네가 고려동이구나 할 정도로 기와집들이 모여 있으며, 배롱나무꽃이 피면 더 잘 어울리겠구나 싶은 동네가 경남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장내마을, 고려동입니다. 그러나 혼자서는 쉬이 나서지지 않는 길이 고려동으로 가는 길이었기도 합니다. 고려.. 2010. 4. 4.
진주성에 아직 배롱나무꽃이 있을까… 어떤 땐 그렇습니다. 자주라는 말이 어쩜 더 맞을겁니다. 문화 행사에 참석하면 내가 왜 사진 찍기를 하였을까, 사진을 찍지 않는다면 더 많은 아름다운것들을 안을 수 있을텐데. 그만큼 즐길 여유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음이 많이 바쁩니다. 저기 가고 싶어, 저것 즐기고 싶어, 보고 싶어, 안고 싶.. 2007. 10. 5.
늦기전에 배롱나무꽃 만나기 고색 창연한 절터 양지 바른곳, 잘 정돈된 공원의 잔디밭 한가운데, 고궁의 위치좋은 곳에 자리하고 정원수나 가로수로도 이용된다. 부산박물관을 방문하기에는 지치기에 가까운 공장의 공원에 배롱나무꽃을 만나러 갔다. 배롱나무는 간지럼나무, 자미화로 불리며 붉은 꽃이 피어 백일하고 열흘이 간.. 2007. 8. 17.
배롱나무꽃 제대로 담겼나 모르겠다. 꽃 앞에 서면 꽃잎보다 먼저 떨리는 마음이었다. 언제나. 배롱나무꽃은 초백일홍(草百日紅)인 백일홍과는 전혀 다른 식물이며, 붉은빛을 띠는 수피 때문에 나무백일홍[木百日紅], 백일홍나무 또는 자미(紫薇)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밖에 백양수(간지럼나무), 원숭이가 떨어지.. 2007. 7. 15.
진주성의 배롱나무 배롱나무 [crape myrtle] 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어서 백일홍나무라고 하며,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하여 간즈름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약 5m이다. 나무껍질은 연한 붉은 갈색이며 얇은 조각으로 떨어지면서 흰 무늬가 생긴다. 작은가지는 네모지고 털이 없다. 새가지는 4개의 능선이 있.. 2006.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