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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백련20

연꽃 만나러 하동 백련리와 주남저수지로 며칠전 700년만에 연꽃을 피운 놀란 소식이 있었습니다. (경남)함안군에 따르면 작년 5월 성산산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연꽃 씨앗 3개가 발아에 성공한 뒤 최근 함안박물관 앞 연못에서 9개의 꽃대가 올라온 상태에서 700년만에 꽃을 피웠습니다. 함안군은 당초 발굴된 10개의 연꽃 씨앗 .. 2010. 7. 22.
비 내리는 날 주남저수지의 연꽃 비가 참 많이 내렸습니다. 잠시 멎을 때 주남저수지에서 만난 연꽃과 주남저수지 주변 풍경입니다. 비가 워낙 많이 내렸기에 비스듬히 누운 연꽃이 많았으며 색이 곱지않지만, 맑은 날을 기대하며 올립니다. 카메라 메모리와 배터리 모두 바닥이었기에 참 힘든 작업이었으며, 대부분 하늘을 보고 찍을.. 2010. 7. 16.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의 연꽃 빗소리에 눈을 뜨니 새벽 3시가 조금 넘었다. 아함ㅁ~ zz~ -.- 주남지에 간다며, 어서 일어나요~ (6시가 조금 지났다.)비 오잖아~ 그리고 나 지금 너무 피곤해- 죽을 것 처럼 -- 맞다 - 비 - 주남저수지에 가자~ ㅎㅎ 해가 날 것을 예상하고 새벽에 떠나기로 하였는데 비가 내리기에 더 잤는데, 비가 내리니 늦.. 2008. 8. 3.
창원 성주사의 백련(白蓮) 연꽃은 맑은 날 보다 비가 내리면 곱절로 취하게 하는 꽃이다. 하여 맑은 날 연밭을 찾는 이는 더러 분무기를 소지한다는 글도 읽었다. 그러나 제 맛은 자연 그대로일 때가 더 맛나다. 비가 내리는 날에 연밭은 찾은 건지 연밭을 찾는 날 비가 내렸는지, 지난해 처음으로 연을 담는 날 부터 대부분 비와 .. 2008. 7. 21.
그대는 내가 그립지 않나요? 8시 58분, 모든 것은 버스 안에서 해결하자. (10분 동안 머리를 감고 옷을 갖추어 입는다는 건 무리다. 버스가 동네를 돌아 오는 사이 반쯤 핀 억새꽃처럼 묶어진 머리를 하나로 땋고 버스안에서 어제 이미지 삭제와 렌즈를 점검하였다. 빗방울이 가볍게 창문에 부딪치고…) 돌이 되든 연꽃이 되든 호수.. 2008. 7. 19.
선두구동 연꽃 소류지와 '연꽃 정보' 총정리 8월 더위 여름, 이 모든것이 가기전에 정리해 두어야 할 것이 연꽃 정보이다. 부산 선두구동을 다녀온지가 한달이 되었다. 차일피일 하다보니 이제야 정리를 하며, 내년 출사를 위하여 연꽃 정보를 정리해야할것 같다. 7월 22일 일찍 집을 나섰지만, 부선 노포동역에서 택시로 이동을 하였지만, 기사분.. 2007. 8. 21.
주남저수지의 연꽃 풍경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의 홍련과 백련 미쳐간다는 것은 사람답게 산다는 것 - 있는 그대로, 우리도 속내 좀 드러내며 살자 - 琉 璃 窓 - 정 지용 琉璃에 차고 슬픈 것이 어린거린다. 열없이 붙어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 양 언날개를 파다거린다.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 2007. 8. 15.
주남저수지의 연꽃 정보 주남저수지는 그저 철새만 생각하였다. 연꽃 정보를 검색하면서도 미쳐 생각하지 못한 곳 - 어느해 겨울날 주남저수지를 찾았을 때, 황량함으로 일찍 자리를 떴었다. 주남저수지 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주남저수지는 인근 구룡산과 백월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인 근의 낙동강 물을 수원으로 산남.주.. 2007. 8. 12.
연꽃이 있는 풍경 - 낭산다례원 낭산은 닭 공장(?) 하림을 지나 있었다. 비가 내리는데 많은 분들이 도로변 제초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그 중 한분이 친절하게 지나가는 동네 트럭을 세워, "연꽃 단지를 안내해 드리라"고 하여 농기구가 실린 농부의 트럭을 타고 빗속을 달렸다. 달리다 구멍 가게에 들려 연꽃단지 위치를 .. 2007. 7. 28.
백련(白蓮)과 백련향차(白蓮香茶) 7월 11일에 이어 두번째로 연꽃을 만나러 갔다. 그때 그랬었지, 백련 한번 담아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부산 경남 이웃님들의 정보 제공으로 1차 출사지는 '선두구동 연꽃소류지'로 정하고 2시간 거리를 설레임으로 출발하였는데, 노포동 지하철 역에 내려 택시를 이용하였지만 택시기사.. 2007.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