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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봄비30

봄비가 텃밭에 한 짓 4월 14일 어제 총선 투표일인데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오늘은 해가 짠 났기에 일찍 텃밭으로 갔습니다. 비가 내린후면 텃밭에 찍을 거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봄비가 텃밭에 한 이쁜 짓입니다. 잎사귀와 꽃마다 방울방울 빗방울을 달고 있었으며 숲은 한층 싱그러워졌습니다. 텃밭에 들어.. 2016. 4. 14.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벚꽃도 좋고 수양버들도 좋고 4월 2일 진해구민회관에서 김달진 시인의 열무꽃을 만난 후 내수면 남부연구소내 환경생태공원으로 갔습니다. 생태공원으로 가는 길에 이미 많은 벚꽃과 나들이객을 만났습니다. 환경생태공원에 들어서니 춘추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었으며, 앞으로 나아가면 숲속의 외딴집이 있습니.. 2016. 4. 7.
봄비 내린 다음날 텃밭풍경 3월 19일 18일 금요일엔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달콤한 봄비였습니다. 이틀동안 텃밭에 가지 못했기에 피곤도 털겸 텃밭으로 갔습니다. 먼저 간 얼라아부지는 벌써 일을 시작했습니다. 음식물쓰레기에 고오랑을 넣어 발효시킨 거름을 감자와 오이 심을 밭에 뿌렸기에 그야말로 고향의 향.. 2016. 3. 20.
빗방울 맺힌 현호색/텃밭에서 3월 5일 3월 4일은 봄비치고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오늘도 비가 내린다고 하더니 오전에 하늘이 빠꼼하기에 텃밭으로 갔습니다. 궁금하니까요. 두더지가 지난간 듯 한 곳은 발로 다져주고, 텃밭 화단의 잡초도 좀 뽑고 현호색이 피는 자리에 갔더니 핏덩이같은 현호색이 빗방울을 머금고 .. 2016. 3. 5.
봄 한 접시 / 달래부침개 3월 3일 혹 우리동네 산에도 귀한 야생화가 있나싶어 산속을 헤맸습니다. 야생화는 뱀딸기와 맥문동이 전부였으며, 길이 없는 산속을 헤매다보니 청미래덩굴(망개)과 찔레가시에 옷이 걸려 옷이 찢어지긴 했지만 빈손은 아니었습니다. 산속에서 달래무리를 발견하여 캤습니다. 텃밭의 달.. 2016. 3. 4.
4월 텃밭풍경, 매일 쑥쑥 방글방글 이틀동안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도로를 달리다보면 언제 푸른잎이 저렇게 돋았나 할 정도로 나뭇잎들이 푸르게푸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텃밭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 텃밭이 들에 있다보니 평지에 비해 기온이 낮은도 불구하고 요즘은 채소들이 매일 쑥쑥 자라고 있음이 보입니다. 매.. 2015. 4. 23.
오이, 토마토, 호박, 수세미, 가지 파종하다 18일, 오전에 고추밭 고랑에 부직포 작업을 했기에 피곤했지만, 가까운 곳을 두고 멀리 김해까지 가서 오이, 맷돌호박, 밤호박, 가지, 수세미 등을 사 와 텃밭으로 갔습니다. 여주는 지난주에 파종을 했는데 이게 시들하여 갈등을 하다가 오늘 오후에 육묘장에 다시 들려 모종을 사 두었습.. 2015. 4. 19.
매화와 매화꽃차 만들기 다시 봄입니다. 블로그 배경음악이 잠자는 듯 하지만 봄단장을 했습니다. 봄비가 어제 오전부터 내리고 있으며 이 비가 그치면 봄은 우리곁에 더 가까이 와 있을 겁니다. 저는 비 그치면 매화꽃 따러 갈테고 쑥도 캐러 갈겁니다. 돌아 오는 길에 매화 가지 하나 꺾어 올 테고요. 추위 속에.. 2014. 3. 13.
여신의 슬리퍼(파피오페디룸)에 봄비가 방울방울 오전 9시, 집을 나설 때는 참 착했다. 날씨 예보에 따라 장갑, 머플러, 내복까지 챙겨입었으며, 마을버스 기사님과 동네 어른들께 인사도 꼬박꼬박하였고. 시내버스는 카드를 작은 아기가 가져갔기에 매표소에 가니 요즘은 버스표를 판매하지 않는다기에 그냥 나오기가 이상하여 바나나 우유 두개를 .. 2008. 1. 15.
비를 맞으며 꿈 꾸는 애기동백(산다화)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지금도 살팡살팡 내린다. 오늘은 '해도지'길의 지도모양 돌탑과 주변의 애기동백을 담을 예정이었는데 길이 머니 가까운 운동장으로 갔다. 비록 시골이지만 동네에 다목적운동장이 있으며, 중소기업연수원도 있는 좀은 유명한 동네다. ㅎㅎ- (자랑) 비가 내리니 "우리 동네.. 2007.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