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49 9월 씨앗파종 채소(청경채·케일·시금치·상추·겨울초·적갓·두메부추·대파) 자라는 정도 9월 14일 ~ 10월 9일 청경채, 케일, 시금치, 상추(치커리) 9월도 봄이 될때만큼 바쁩니다. 각종 채소를 파종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저는 파종 시기와 상관없이 필요시마다 거의 파종을 하는 편인데 이제 농부가 되어 가는지 파종 시기를 지켜 제대로 수확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이런 .. 2016. 10. 12. 오이덩굴걷고 봄동과 쪽파 파종 9월 28일 비 아침엔 비가 그냥저냥 내리다가 오후엔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텃밭에서 일을 할 땐 잠시 멎기도 했기에 일하기는 좋았습니다. 여름날 밥상을 건강하게 해준 오이가 이제 더는 열리지 않습니다. 여름오이가 있긴 하지만요. 하여 봄에 파종한 오이덩굴이 말랐기에 걷고 잡초를 .. 2016. 10. 4. 텃밭 이틀 비웠더니 쑥대밭 7월 19일 18일 팸투어에서 해가 있을 때 집에 도착했지만 컴퓨터를 업데이트하고 있었기에 기다리느라 시간을 보냈으며, 사진을 올리고 나니 밤중이 되었기에 궁금했지만 하룻밤을 참고 19일 일찍 텃밭으로 갔습니다. 텃밭을 이틀 비웠을 뿐인데 곳곳에 거미줄이 쳐져 있었으며, 잡초는 거.. 2016. 7. 23. 장맛비 잠시 그쳤기에 텃밭에 갔더니/서리태와 대파 세우고… 7월 2일 어제는 비가 억수로 내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그쳤기에 아침도 먹지 않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가죽나무가 부러졌으며, 접시꽃도 꺾어졌고 새줄도 터졌으며, 기운을 차렸던 감나무 아래의 상추는 다시 엉망이 되었습니다. 대파가 쓰러졌으며, 얼마전에 줄치기를 한 참깨도 .. 2016. 7. 2. 근대를 감은 미국실새삼, 없애는 방법은? 6월 13일 서리태 순지르기를 한 후 상추와 근대, 오이가 자라는 밭을 보니 미국실새삼이 근대를 감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자소엽을 감아 못 살게 하더니 자리를 약간 옮겨 밭의 앞쪽과 아래쪽으로 내려 또아리를 틀었습니다. 미국실새삼은 메꽃과의 1년생 초본식물로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2016. 6. 21. 텃밭 쌈채소 만 원어치를 어떻게 채우지 5월 20일 얼라아부지 회사동료분들이 텃밭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습니다. 하여 텃밭 쌈채소와 적양파를 썰어 쌈장과 함께 보냈지요. 다음날 오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양파 서너개를 포함하여 쌈채소 만 원어치만 장만하라고. 산에 가는 걸 포기했습니다. 나들이도 그렇지만 텃밭일도 날.. 2016. 5. 23. 쌈채소와 엇갈이배추, 덩굴채소 파종하다 4월 21일~23일 쌈채소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시중엔 사철 쌈채소가 판매되지만 하우스에서 재배하여 가능하며, 노지 쌈채소는 요즘이 제 철입니다. 우리는 지난 가을에 파종한 상추와 치커리, 샐러리 등이 겨울을 이겨내고 지금 잘 자라고 있기에 우선 그걸로 먹고, 올해 쌈채소 파종은 .. 2016. 4. 26. 진해의 4월 봄 밥상, 도다리·숭어회와 모듬쌈 4월 3일 비 내리다 멎다 또 내리다 멎다 반복 아침식사 점심식사를 텃밭에서 해결했습니다. 일요일이엔 대부분 바쁘게 움직이는데, 일꾼 있을 때 일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한끼 정도는 배달을 하거나 나가서 먹게 되는데, 저녁에 피곤하여 나갈 힘이 없어 생선회를 주문했.. 2016. 4. 8. 당귀가 살아났네, 상추도 솎아 옮기고 3월 13일 일요일이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재밌던 텃밭일이 차츰 노동이 되어 가는 중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텃밭에 가면 또 몸을 아끼지않고 열심히 합니다.^^ 정구지밭을 맨데 이어 상추와 대파, 당귀가 심어져 있는 밭을 매야 합니다. 지난해 가을에 파종한 상추가 겨울을 이기고 새싹이 .. 2016. 3. 17. 봄맞이 텃밭 화단정리 음식물쓰레기 처리겸 텃밭을 둘러보기 위해 새해들어 처음으로 텃밭에 갔습니다. 포근한날 다 두고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속담이 있는 소한이라 그런지 아침엔 영하의 날씨였다가 낮엔 영상 7도였지만, 노랑어리연통의 물은 얼어 있었습니다. 영하의 기온에도 .. 2016. 1. 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