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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소사17

면사포를 쓴 청년 커플과 시인의 생가에 핀 겨울초꽃 4월 3일 웅동 만세운동 행사 후 김달진 문학관으로 갔습니다. 옛 면사무소자리가 소사 공터였기에 소사까지 가서 문학관에 가지 않는 다는 건 이상한 일이 되니까요. 생가를 기웃거린 후 문학관으로 가니 학예사님은 출장 가셨고 여사님이 계셨습니다. 앉아 커피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 2019. 4. 7.
갈 수 없는 고향의 봄 웅동벚꽃장과 갤러리 마당 4월 3일 - 어제 식목일은 강원도 산불 뉴스를 보는 내내 안타까웠으며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무리 가슴이 아픈들 피해 당사자만 하겠습니까.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 내시라는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천리길을 마다않고 전국에서 달려간 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 2019. 4. 6.
진해 둘레길 소사 생태길, 10월을 걷다 10월 15일 한 번 마음을 먹었더니 통제가 되지 않았기에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배낭에는 뜨신커피와 카메라만 들어 있습니다. 최대한 가볍게 그러나 아쉽지 않도록요. 오전 8시 버스를 타러 나가는데 마침 이웃이 출근길이라 마천까지 태워주었습니다. 소사 생태길을 봄엔 화등산으.. 2016. 10. 17.
진해 드림로드 소사 생태길의 재발견 4월 30일 처음엔 보배산으로 가려고 마음먹었기에 집에서 부터 걸었습니다. 걷다보니 보배산이 아닌 화등산 쉼터쪽으로 가고 있었기에 수원지로 갈까, 드림로드 소사 생태길로 갈까 생각하는데 몸은 이미 수원지 입구 화등산 쉼터로 올랐습니다. 이 쉼터 끝쯤에서 진해 드림로드 소사 생.. 2016. 5. 6.
18회 김달진 문학제 국제 시 낭송콘서트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10월입니다. 10월 26일에 이어 김달진 문학제는 이튿날 생가에서 계속되었습니다. 10시가 맞을 거야. 아침도 안 묵고 어디 가는기요? 문학관~ 얼라아부지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텃밭으로 갔으며 9시 마을버스를 탔습니다. 마을버스는 언제나 전세버스같은데 아.. 2013. 10. 28.
시인의 마을 소사리는 마음의 고향 당시 서울 다녀오고 이런저런 일들로 올릴 기회가 없었기에 이 글은 꼭 1년전에 저장해 둔 글로 지난해 12월 '진해문화'에 실린 글입니다. 지금 소사는 아래의 풍경에서 조금 변했습니다.^^ 웅동벚꽃장의 추억 지난 여름 폭염은 다시는 다른 계절 구경을 못 할 듯 했지만 계절은 어김없이 .. 2013. 10. 18.
장미와 바람개비꽃 만발한 5월 풍경 무슨 일 때문이었을까... 김달진 문학관 학예사님과 통화를 하며 한 번 가마 했습니다. 그리곤 일에 치여 있다 이웃 결혼식장에 다녀오는 길에 문학관으로 갔습니다. 마음은 이게 아닌데... 하며.^^ 문학관엔 장미가 만발하며 생가담장엔 바람개비꽃이 향기롭습니다. 해마다 같은 풍경이지.. 2013. 5. 24.
제 17회 김달진 문학제 안내 또 한 권의 시애가 태어나는 계절입니다. 남쪽의 작은 도시 진해의 가을 축제인 제 17회 김달진 문학제에 초대합니다. 일정 : 2012년 9월 8일~9월 9일 장소 : 진해구민회관 대공연장 일원과 소사동 김달진 문학관 및 생가 김달진 문학제 주요 행사 안내입니다. 9월 8일 창원지역 유치원생·초.. 2012. 8. 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김달진 문학관 오랜만에 김달진 문학관 시야 놀자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문학동네는 정원이 마감되었지만, 문학캠프는 모집중이니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가정은 신청하면 되겠습니다. 창원시 김달진 문학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국비 무료 수강생모집 프로그램명 “찾아가는 시인, 찾아오는 독.. 2012. 4. 30.
초등동창들과의 봄소풍 / 이게 벚꽃 핀 술잔과 벚꽃빵이야 4월 14일 토요일 맑음 전날 비가 내렸기에 우리 소풍날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날씨가 좋았습니다. 그동안 동창회때 1박 2일 여행을 가긴 했지만 소풍이란 이름으로 번개를 하긴 처음입니다. 창원, 김해 친구와 서울의 남순이가 함께 하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설레임에 일.. 201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