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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시인25

제19회 김달진 문학제를 앞둔 생가의 시詩와 붉은감 김달진 문학관은 이 블로그를 시작하던 때와 함께 했으니 여러해가 되었으며, 김달진 문학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지난해 문학제 첫 날 김해 분청도자기축제장 들렸다가 문학제에 가기로 했었는데, 오전 텃밭일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점심식사를 분청도자기축제장 근처에서 먹었을 정.. 2014. 10. 31.
18회 김달진 문학제 국제 시 낭송콘서트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10월입니다. 10월 26일에 이어 김달진 문학제는 이튿날 생가에서 계속되었습니다. 10시가 맞을 거야. 아침도 안 묵고 어디 가는기요? 문학관~ 얼라아부지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텃밭으로 갔으며 9시 마을버스를 탔습니다. 마을버스는 언제나 전세버스같은데 아.. 2013. 10. 28.
제 18회 김달진 문학제 안내 제 18회 김달진 문학제 안내입니다. 김달진 문학제는 기념식, 시상식, 동화구연대회, 문학심포지엄이 있으며, 기념초청 공연으로는 화희오페라단의 갈라 콘서트 '평화'로 꾸며집니다. 많은 문인과 문학도의 관심 대상인 제9회 김달진창원문학상 수상자에 서일옥 시인이 선정됐습니다. 일.. 2013. 10. 22.
밥집 '시인과 농부', 멋과 맛의 정체 블로그를 처음 열었을 때 꽃을 찍어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러다보니 면(面) 전체를 헤집고 다닐 정도였기에 지금도 어느집에 어떤 꽃이 핀다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 밥집은 좋은 놀이터이긴 하지만, 밥집마다 화단이 있거나 꽃이 있는게 아니다보니 김달진 문학.. 2012. 3. 23.
그리운 골목과 사람들, 그리고 특별한 시애(詩愛) 행복했습니다. 학예사님을 두 번 만났으며, 웅천도요지 전시관 개관식 후 함께 김달진 문학관으로 갔습니다. 학예사님은 마산에서 출퇴근을 하기에 불편한 교통이 늘 걱정이었는데 작은 차가 생겨 운전을 쌩쌩하여 고마웠습니다. 수협앞에서 하차하여 문학관까지 걷는 거리가 제.. 2011. 11. 24.
내 사랑은 당신입니다/시노래 남미경 제 15회 김달진 문학제 마지막날 행사는 생가 방문과 선상 크루즈 국제시낭송 음악회였습니다. 일행은 진해 속천항에서 거제 실전으로 갔으며, 다시 버스를 이용하여 고현으로 이동하여 미남 크루즈에 승선했습니다. 선상에서 점심식사를 했으며, 이어 국제 시낭송과 시음악회가 이어졌습니다. 태풍 .. 2010. 9. 8.
15회 김달진 문학제의 불편함 그리고 기쁨 제 15회 김달진 문학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9월 4일 진해 구민회관의 시상식과 기념 공연에 함께 했는데, 문학제 풍경입니다. - 김달진 문학상 수상자 : http://www.daljin.or.kr/ 마창진이 통합되어 진해 김달진 문학제가 아닌, '창원 김달진 문학제'된 것이 가장 큰변화입니다. 그런데 시상식과 공연장의 관중.. 2010. 9. 8.
제15회 김달진 문학제에 초대합니다 장사익 공연과 어린 친구들과 미남크루즈를 타고 바다에서 행사를 가진게 몇 달전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 15회 김달진 문학제를 준비합니다. 진해 김달진 문학관이 통합창원시가 되면서 '창원 김달진 문학관'으로 변경되었으며, 문학제의 규모는 창원과 경남을 넘어 외국의 문인들도 참석을 하니, 국.. 2010. 8. 19.
이채구 시인의 시를 만났다 컴퓨터 앞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앉았다. 아마 한 달이 넘었겠지. 포토웍스와 포토스케이프를 다운로드 받고, 이니셜을 입력하고 -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정리되지 않은 사진들이 많아, 올릴 사진이 많아, 너무 할 일이 많아 정말 나 없다 - 하고 싶은 날이었다. 그래도 해야 하는 일, 문학관으로 이병.. 2009. 11. 11.
부부 시인(夫婦 詩人)이 차리는 밥상 초록풍경을 마시러 '살강'으로 . . 우리는 함양읍내에 있는, 夫婦 詩人이 꾸려가는 밥집으로 갑니다. 정오를 넘긴지 오래입니다.(5월 19일) 살강에서 함양읍내로 가는 길은 그리 멀지않은데, 깜빡깜빡 졸았습니다. "여기가 교육청이고, 사거리가 함양에서 제일 번화가거든요…, 빠리바케트 조금 지나…, .. 2009.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