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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실종아동19

통영 한아름 양을 찾습니다/실종 女초등생 숨져..용의자 40대男 검거 7월 22일 오후 3시 16분 무사귀가를 바랐지만 아름양은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한아름양의 명복을 빕니다... 경남 통영에서 실종된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9C%EC%95%84%EB%A6%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722145106890" target=new>한아름(10) 양이 실종 6일만인 22일 통.. 2012. 7. 21.
새해, 블로그 이웃과 함께하고 싶은 기도 같은 시 빨갛고 노란 꽃을 들고 자박자박 앞서갔다. 술 취한 그리움보다 더 빠른 걸음으로. 생전에 장미 한송이 내밀어 본 적 있었던가. 1월 1일에 가지지 못한 꿈을 이제야 꼽아본다. 가진게 적어서 그런지 꿈도 열손가락 안이었다. 아니 다섯손가락도 필요가 없었다. 작은늠 건강하기, 하나를 꼽으라면 이것이.. 2008. 2. 8.
그리우면 만나라! 돌아 있어도 훤히 보이는 네 속 … 향수 / 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절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ㅡ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 2008. 2. 5.
크리스마스 선인장(Zygocactus truncata), 게발선인장 설명 머리가 지끈거린다. 추운 마당에 놓고 30분 이상을 담은 일은 수고도 아닌 상황이 발생하였다. 여지껏 게발선인장이라고 장담한 선인장류의 꽃이 게발선인장이 아닌 크리스마스선인장인것 같다. 1시간여의 검색 - 물론 다른 식물도 한가지의 검색 시간이 하루 분량의 작업 시간과 보통 맞먹는다. 그러.. 2008. 2. 3.
새가 되어 날고 싶은 꽃, 극락조화(極樂鳥花) 진해식물원 다섯번째 방문 날. 식물원 방문 때마다 꽃의 이름 만큼이나 부담스러워 늘 주위만 맴돌았었다. 천상의 이름 같은 꽃이지만 일반인들이 만나면 왜 부담스러울까 할 정도로 색과 크기가 시원하다. auto나 p모드로 풍경 담듯이 담는다면 두담이 없을 모습이지만 꽃 사진의 최대 묘.. 2008. 1. 31.
매화(梅花) 만나고 왔습니다! 아무것도 묻지 마셔요. 열이 나서 절절 끓더라도 가슴이 까맣게 타들어 가더라도… ▲ 삼지닥나무 ▲ 명자나무 ▲ 목련 매화꽃이 보는 곳을 보라 / 이산하 나도 가끔은 매화처럼 살고 싶었다 매화꽃이 보는 곳을 보고 매화향기 가는 곳을 가고 싶었다 다른 꽃이 하늘을 올려다보며 필 때 매화처럼 땅을.. 2008. 1. 29.
김달진 生家의 하늘 어제 김달진 문학관을 방문하였다. 새해들어 첫방문이었다. 걸음이 두근두근하였다. 잊기로 한 첫사랑을 생각하듯이. 고경선생님은 나보다 먼저 문학관에 도착하셨다.(이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 언제일지는 모름) . . . 고경선생님께서 2007년 마지막 날에 주신 글 답례로 월하 김달진 선생께서 성흥사.. 2008. 1. 28.
명절을 앞둔 시골시장 풍경 진해 마천장 진해 웅동1동 사무소 앞길에서부터 장은 시작된다. 순수하게 5일마다 섰다 파장하는 오일장이다. 그러다보니 옛 장옥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으며, 소사마을로 들어가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큰 장옥이 양쪽으로 두 개가 들어서 있다. 몇년 전 철제기둥과 지붕을 교체한 것을 제외하면 100년.. 2008. 1. 27.
겨울개울에서 만난 보석, 얼음 꽃이 고파 식물원을 다니며 꽃을 담지만 겨울에 가장 담고 싶은 풍경은 눈과 얼음이다. 한파니 혹한이니 하여도 이곳은 바람이 없다면 추운 지방이 아니기에 눈과 얼을을 만나는 일은 그리 쉽지가 않으며 있다하더라도 많은 날이 아니다. 우리 동네에 눈이 내린 날은 2006년 12월이 마지막이었다. 하늘.. 2008. 1. 25.
2008 수선화 2 기침도 없었는데 늦잠을 잤다. 급하게 떡국을 끓였다. 커피 물을 올렸다. 며칠동안 하는 이불빨래 마지막 날이다. 어긋나기 - 난 국정교과서가 아니야 - 비 내리고 추운날에 왜 이불빨래야. 감기는 가만 있으면 몸이 가라앉으니까 많이 움직여야지.(그래 니가 의사해라 - ) 차거 - 바람이 차다. 햇살도 유.. 2008.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