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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여수9

환갑 기념 동창회 봄소풍, 미항 여수에 취하다 4월 20일 초등학교 동창회는 1년에 봄, 가을 2회합니다. 봄동창회는 1박 2일로 했었는데 올봄에는 하루코스로 관광버스를 타자고 하여 여수로 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앞뒤 다 자르고 흥얼거리는 가사가 있습니다. '여정'입니다. 세월 흐른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니 내 나이가 몇인가 꽃이 .. 2019. 4. 26.
여수 엑스포 폭발하는 줄 7월 30일, 서두르지 않고 오전 9시 진해 석동주민센터앞에서 출발했습니다. '진해탐방'과정은 마쳤지만 교수님과 여수엑스포 동행을 희망한 7명이 함께 했습니다. 잘 나가던 차는 섬진강휴게소 부근에서 잠시 정차를 했지만 이내 나아가 출발 2시간만에 이순신대교가 보였습니다. 이동하.. 2012. 8. 1.
향일암에서 "세미예 님 어디에요?" 8월 23일 사도를 출발한 우리는 유명한 향일암으로 갔습니다.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向日庵)은 여수시 돌산읍에 있으며, 644년(신라 선덕여왕)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하였으며, 기암절벽 위에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의 숲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 수평선의 일출광경이 장관이기에 .. 2009. 9. 3.
여수 사도, 공룡발자국보다 더 궁금했던 것들 8월 22일 ~ 23일 우리가 여행을 할 때, 여행 뿐 아니라 나들이 때도 저마다 목적이 있습니다. 여수 팸투어 때에 마음을 자극한 건 사도였는데, 공룡발자국은 가까운 고성에 가면 만날 수 있기에 큰호기심을 가지지 않았으며, 갯가, 더군다나 먼 바다 가운데 있는 섬이니 어떤 식물이 .. 2009. 8. 31.
사도(沙島) 바다속의 녹색 사슴뿔 청각(靑角) 8월 22일 사도로 가는 뱃길은 정기선이 있지만, 팸투어 일행은 백야도에서 낚싯배로 사도를 밟았습니다. 사도 선착장에 내려 가장 먼저 만난 풍경은 선착장 방파제에 널린 청각이었는데, 대량으로 말려지는 풍경은 처음이었습니다. 녹조식물인 청각(靑角)은 짙은 녹색의 사슴뿔 모.. 2009. 8. 29.
여수 백서방 갓김치 그 맛의 비밀은 8월 22일 블로그 운영 처음으로 블로거 팸투어에 참가하여 첫 일정으로 여수의 특산품인 '돌산갓김치'가 만들어지는 김치 공장으로 갔습니다. 공산품이 아닌데 김치 공장이라고 하니 어째 좀 이상합니다만, 달리 다른 표현을 찾지를 못해 김치 공장이라고 하겠습니다.^^ 여수는 생각보다 훨씬 큰도시였.. 2009. 8. 26.
여수 시청에서 결국 분향을 못했다 8월 22일 오전 10시경 여수시청으로 들어가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향소 안내가 있었습니다. 진해에서 분향소를 찾지 못했기에 반가웠고 잘 되었구나하는 생각으로 시청광장(?) 분향소로 가는데, 부산의 블로거님들이 분향을 마치고 오더군요. 반가움에 인사를 나누고 분향소에서 조문록에 서명을 했.. 2009. 8. 26.
휴일의 나들이 3월 25일 - 일요일 - 여수 오동도에서. 나들이 가족들의 모습. 그리운것은 가장 가까이 있다! 오동도 등대의 직원 숙소 - 작은 불빛 하나로 펴는 情나누기, 누군가에게 길이 된다는 것은 내 안의 그리움을 감추는 것이다. 2007. 3. 26.
동백꽃 - 07 - 8 오동도 동백꽃 오동도는 길이 768m의 긴 방파제에의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으며, 임진왜란 때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손수 심어서 화살을 만들어썼다는 시누대가 많아서 "대섬"이라 불리기도 했다. 섬 꼭대기에는하얀색 등대가 있으며, 이 등대를 둘러싸고 산책로가 여러 갈래로 뻗어 있다. 등대주변에 조성되어 있는 .. 2007.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