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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장미20

여름을 부르는 비가 만든 풍경 5월 27일 오전 5시를 조금 넘겨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비가 많이 내리며 바람도 강하게 붑니다. 어제 텃밭의 잡초를 매는데 호미가 들어 가지 않을 정도로 가물었었는데 참 다행이지요. 요양보호사일을 하기에 벌써 친정에 두 번 다녀왔습니다. 옷이 조금 젖긴 했지만 비바람에 떨어진 매.. 2019. 5. 27.
수선화·서향(천리향)심고 화단 정리후 나무들 옮겨 심다 3월 12일 거제 공곶이에서 구입한 수선화와 서향(천리향)을 심었습니다. 수선화는 '자만'이라는 꽃말과 나르시스의 신화를 가질 정도로 아름답고 모습이 청초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겨울과 봄에 피는 꽃입니다. 수선화는 수선화과의 다년생풀로 자생지역은 남부지방이며.. 2018. 3. 23.
김달진 문학관 5월 풍경, 꽃구경 5월 20일장미가 피었나요? 바람개비꽃도 피었나요? 꽃구경 가야지.오전에 학예사님이 출근길에 집앞으로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김달진 문학관으로 갑니다.붉은 장미가 담장에 가득피었습니다. 조재영 시인과 김륭 시인도 오셨습니다. 다음주 행사를 앞두고 의논이 있으신 모양입니다.5월.. 2017. 5. 21.
붉은인동과 장미를 위한 아치만들고 고추·황기·당근밭 잡초매고 5월 7일 언제부턴가 일요일에 텃밭에 가는 일이 늦어졌습니다. 그동안 종일 텃밭에서 일을 하는 날에는 점심을 배달시켜 먹었었는데, 잘 먹자고 텃밭농사하면서 배달음식은 좀 아닌 것 같았기에 간단하게 점심을 준비해 가다보니 얼라아부지는 일찍가며 저는 늦게 가게 되었습니다. (진.. 2017. 5. 19.
김달진 문학관을 그리게 하는 마삭줄(바람개비꽃) 5월 19일 담장에 시원한 바람개비꽃이 피었습니다. 여름으로 가는 길에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는 풍경입니다. 바람개비꽃은 덩굴식물이다보니 담장이나 나무, 전봇대 등을 기어 오르며 하얀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마삭줄은 5월에 피는 하얀 5개의 꽃잎이 마치 바람개비같기에 바람개비.. 2016. 5. 26.
기장 흙시루 식물원은 벌써 봄 - 기장 흙시루, 녹두전복 오리탕으로 보양하고 향수에 젖고에 이어 씁니다. 흙시루의 녹두전복 오리탕을 비우고 흙시루를 둘러본후 2주차장 건너편 흙시루 정문옆의 미니 동물원과 식물원으로 갔습니다. 예전엔 흙시루 내에 야생화전시실이 있었는데 따로 식물원을 마련했더군요. 식물.. 2016. 1. 15.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냇가와 들에 찔레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찔레는 장미과에 속한 낙엽 관목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에 분포합니다. 5월에 향기가 있는 흰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가 빨갛게 익으며, 나무는 관상용이나 울타리용으로 쓰이며 열매는 약으로 쓰입니다. 찔레꽃 필즘에 블로그 배경음악.. 2015. 5. 18.
장미와 바람개비꽃 만발한 5월 풍경 무슨 일 때문이었을까... 김달진 문학관 학예사님과 통화를 하며 한 번 가마 했습니다. 그리곤 일에 치여 있다 이웃 결혼식장에 다녀오는 길에 문학관으로 갔습니다. 마음은 이게 아닌데... 하며.^^ 문학관엔 장미가 만발하며 생가담장엔 바람개비꽃이 향기롭습니다. 해마다 같은 풍경이지.. 2013. 5. 24.
장미향기에 취해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그동안 사진으로 보아온 창원의 장미공원에 처음 갔습니다. 멀리서도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하는 장미공원은 1만 5000㎡의 면적에 사하라98, 니콜로, 피가니니 등 52종 1만 여주의 장미꽃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꽃 향기에 취하게 하고 있습니다. 꽃과 향기에 취해 한동안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장미공.. 2010. 6. 7.
詩야, 신달자 시인과 놀자! 꼬맹이가 마을버스를 기다리는 모양입니다. "아가 차(마을버스) 들어 갔나? - 모르겠는데요, 아~ 저기 오네요. 비가 많이 내리니 차가워 마을로 들어가는 버스를 확인 한 후 집으로 뛰었습니다. 뛰면서 신발을 한 번 보고 - (좀 젖었군!) 딩동~ -누구세요? 엄마 - - 왜요? 추워서 윗도리 하나 걸치게. 현관문.. 2009.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