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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중원로타리20

진해 여좌천, 중원로타리 벚꽃 활짝 / 4월 6일 4월 6일 금요일 주말이니 벚꽃 개화정도가 더욱 궁금했습니다. 아무래도 기온이 높아지는 오후 시간엔 꽃이 더 필 것 같아 성흥사 봄 만나고 선학에서 곰탕먹고 남원, 중원, 북원로타리로 갔으며, 여좌천은 해군사관학교 한바퀴 돌고 마지막으로 갔습니다. 해군 진해 기지사령부는 입구에.. 2012. 4. 7.
딸과 즐기는 군항제 / 4월 4일 4월 4일 오전 11시 버스로 시내로 나갔습니다. 벚꽃 개화 정도와 군항제를 즐기기 위해서였습니다. 우체국에 들려 택배 보내고 이동 진상에서 점심 먹은 후 군항제 주무대인 중원로타리로 갔습니다. 경화동쪽은 벚꽃이 제법 피었지만 중원로타리쪽은 이제 피기 시작하니 이번 주말도 꽃이.. 2012. 4. 5.
군항제 첫날, 벚꽃 없어도 상춘객은 즐겁다 4월 1일 이른 시간 용원 수협위판장으로 가는 길, 어린 벚나무 세 그루가 꽃을 피웠더군요. 올해 처음 만난 벚꽃이었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찍어야지... 수협위판장으로 가니 막 들어온 숭어잡이 배에서 어른 팔뚝만한 숭어가 팔딱거리기에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군항제 .. 2012. 4. 2.
여좌천이 남좌천이 됐지예? 올해 마지막 벚꽃구경입니다. 놀이가 절대 아닙니다.^^ 중원로타리 근처에서 잡다한 일을 본 후 진해역으로 갔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천막과 인파로 진해역을 제대로 담을 수 없기에 벚꽃 핀 진해역 풍경을 담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런데 역사 옆에 천막 한 동이 남아 있더군요. 담기야 담.. 2010. 4. 13.
군항제 마지막날 중원로타리 풍경 일기 예보에 비가 온다니 아이들은 집에서 쉬겠답니다. 하여 둘이서 생태숲에서 서너시간 보내고, 시내가 워낙 혼잡하여 진해여고에 주차를 한 후 중원로타리 근처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흑백다방 이야기를 할 때 중원로타리라고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진해에는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세 개의.. 2010. 4. 12.
흑백의 딸 10년동안 이만큼 자랐습니다 오랜만에 흑백의 소식을 전합니다. 빡빡머리 경아씨의 머리카락이 제법 자랐습니다. 경아씨는 여전히 피아노를 치고, 가르치고, 혼자 운동도 열심히 합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경아씨를 찾아 밥 친구가 되고 말동무가 되어주어야 하는데, 사람 사는 일이 마음같지가 않아 경아씨에게 미안합니다. 흑.. 2009. 8. 24.
부모님과 처음으로 '함께' (진해)벚꽃장에 갔습니다 지난 1월에 아버지께서 일주일쯤 입원을 하셨으며, 퇴원 후 얼마간 통원치료를 하셨고, 요즘은 이주일에 한 번 병원을 찾는데, 오늘이 병원을 가는 날입니다. 어제 퇴근 후에 "내일 함양 출장인데 같이 갈라요?"하기에, "내일 아버지 병원 가시는 날이니 병원 가야지."하니, 아버지와 올케와 함께 식사를.. 2009. 4. 3.
내 몸이 빛나는 전선에 감긴다면? 빛은 아름답다. 화려하다. 낭만적이다. 때로는 이단적인 행위도 가능하게 한다. 많은 사람들은 환호한다. 그 러 나 그 빛을 보고 '미친짓'이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빛은 밤낮이 없다. 빛은 치명적이다. 빛은 반인륜이다. 빛은 형벌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고대 나무 정령 신앙에서 유래 크리스마스.. 2008. 3. 12.
김유정 '봄봄'의 노란동백꽃이 아닌 붉은동백꽃 경아씨는 빵순이다. 장복프라자 앞에서 내려 걸었다. 좀 더 타고 갈 수도 있지만 장복프라자와 흑백의 중간쯤에 크라운 베이커리가 있기 때문이다. 진해의 백장미가 아직 있다면 중원로타리에서 내렸을 텐데. 녹차롤케익 한개를 달랑달랑 들고 가는데 낯모르는 댁의 담장위로 동백꽃이 붉다. 진짜 동.. 2007. 12. 29.
벚꽃 활짝 - 군항제 스케치 벚꽃 - 이번 주말과 휴일이면 많이 흩날릴듯 국도 2호선을 달리니 농협기술센터부터 벚꽃이 활짝 피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 경화역을 지나자 꽃잎은 날리기 시작하였으며, 경화역 철길에도 활짝 핀 모습이었다. ▲ 운동장과 중원로타리 사이의 벚꽃 ▲ 헌다 모습 - 진해 웅천차인회.. 2007.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