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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통영35

청마 유치환을 이야기하면, 나는 연애편지를 쓰고 싶다. 11월 13일 동피랑 마을을 방문하고 이순신공원에서 통영 앞바다를 양껏 마시고 청마 유치환 문학관으로 갔다. 8월 중순에 거제의 청마 생가를 다녀왔기에 언젠가는 통영의 문학관을 방문하리라 생각하였는데, 생각 외로 그 시기가 빨랐으며, 동행까지 있으니 더 없이 좋은 방문일이었다. 거제 둔덕 생.. 2007. 11. 21.
통영 - 꿈 꾸는 동피랑(골목벽화) 11월 13일 지난 달 27 일부터 31 일까지 경남 통영시의 대표적인 달동네인 동피랑에서 골목벽화 공모전이 있었다. 이웃 블로거 만년지기우근 님께서 몇차례 블로거 뉴스로 송고하였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진 행사였다. 푸른통영21추진위원회는 통영시의 지원을 받아 중앙동 동피랑의 소라고동 속 같.. 2007. 11. 17.
통영 - 충무김밥과 생선회 먹어주기 경남 통영에는 무엇이 맛이 있을까 - 충무 김밥과 활어가 먼저 생각나는 포구 - 점심은 동피랑 벽화 작업 한 분들이 식사를 한 '통새미 식당'에서 간단하게 기본정식으로 - ▲ 통새미식당의 기본 정식 동피랑 마을과 이순신공원, 청마문학관을 거쳐 중앙시장 옆의 '충무김밥'원조인 '뚱보할매김밥'집에.. 2007. 11. 14.
조용히 느끼고 싶은 섬, 욕지도(欲知島)를 걸었다! 금빛으로 아침 바다가 빛나기를 기대하였지만, 짙은 안개로 바다와 하늘의 구분도 제대로 되지 않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달렸다. 통영의 삼덕항을 출발한 여객선은 약 1시간 후에 욕지도에 닿았으며, '욕지(欲知 , 알고자 하거든)'도를 알고 싶으면 걸어야 한다기에 관광지도를 꺼내보면서 걸었다.(7월.. 2007. 7. 26.
통영 해저터널과 충무김밥 7월 25일 늦은 오후 11시 27분 어제 오후 이야기부터 해야할것 같습니다. 욕지도로 가는 막 배는 오후 3시 30분 - 하여 통영의 해저터널로 갔습니다. 해저터널은 몇번 갔지만 해가 뉘엇한 시간에 다른 유적지를 찾기에는 무리더라구요. 통영 해저터널 관 리 자 : 경상남도 통영시청 ( www.gnty.net ) 개 요 : 1931.. 2007.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