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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흑백다방24

문화공간 진해 흑백, 다시 커피를 내리다 2월 13일 군항제 기간 흑백앞을 지나가긴 했지만 흑백을 다녀온지 여러 해가 지난듯 합니다. 2층에 유택렬 미술관을 개관한다는 소식은 도민일보에서 읽었습니다만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흑백 since1955위에 유택렬 미술관 간판이 걸려 있었습니다. 흑백 앞.. 2019. 2. 21.
흑백에서 오랜만에 모카커피를 마시다 진해우체국을 나와 중원로타리를 지나 문화공간 흑백으로 갔습니다. 문화공간 흑백은 유택렬화백이 1955년 음악다방 '카르멘'을 인수하여 '흑백'으로 상호를 바꾸었으며, 이중섭, 윤이상, 조두남 등 지역 문예인의 사랑방구실을 했으며, 다음 세대에겐 클래식과 공연이 있는 진해의 문화.. 2015. 11. 15.
제 53회 군항제 앞둔 중원로터리 둘러보기 오늘(3월 31일) 군항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제 53회 진해 군항제가 개최됩니다. 집을 나설때는 그저 흐리기만 했는데 시내버스를 타고가니 비가 부슬부슬 내렸는데 군항제기간 많은 행사를 하는 중원로터리에 도착하니 비가 제법 내렸기에 카메라를 연신 .. 2015. 3. 31.
진해의 사랑방 흑백, 군항제와 함께 유택렬 화백 작품전 옴마야 언니야! 아직은 낯선이름 '시민문화공간 흑백'을 들어서니 경아씨가 놀랍니다. 지난해 군항제 기간에 들리고 처음입니다. 그동안 시내에 나가지 않은 건 아니었으며 흑백을 잊고 있은 것도 아닌데 블로그를 소홀히 하다보니 흑백다방도 소홀해졌습니다. 경아씨는 여전히 혼자 끊.. 2014. 4. 5.
우리 가족 벚꽃놀이 이렇게 군항제가 끝나고 벚꽃이 지면 마치 봄날이 다 간듯합니다. 서울은 이제 벚꽃축제가 시작인데요.^^ 군항제 개막을 하루 앞둔 3월 31일 일요일 우리 가족이 즐긴 벚꽃놀입니다. 벚꽃놀이라고 하여 벚꽃을 꺽어 머리에 꽂거나 들고 다닌 건 아닙니다. 30일, 서울에 있는 큰딸이 왔으며 이어 대.. 2013. 4. 12.
경화역 벚꽃 활짝, 우리도 기념사진 찍자 4월 9일 먼 전남 곡성에서 박규화 언니가 진해를 찾았습니다. 쌩쌩 날아 왔는지 예정시간보다 일찍 우리집에 도착했기에 두 딸과 딸의 친구와 진해시내로 나가 좀 이르긴 하지만 경화시장통에서 아구찜으로 점심을 먹고 가까운 차례대로 다니기로 했습니다. 경화역 근처에 주차공간을 찾.. 2012. 4. 10.
진해 숨은 볼거리, 근대문화유산 6점 문화재는 국가가 지정하는 '국가 지정 문화재',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시,도 지정 문화재', 그리고 문화재 자료, 등록 문화재, 비지정 문화재로 나눠집니다. 그 중 '비지정 문화재'는 국가든 지방자치단체든 그 어느 곳으로부터도 지정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보존할 만한 가.. 2012. 4. 1.
진해 흑백다방, 간판 다시 올리다 2012년 3월 15일, 진해탐방 공부가 흑백다방 근처 향군회관에서 있었습니다. 한때는 이런저런 일들로 들락거렸던 흑백이지만, 근래엔 다른 일들에 밀려 흑백을 찾지 못했기에 오랜만에 흑백으로 갔습니다. 경아씨, "소식없이 우얀 일이고" 합니다. 이 많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참았을 까 싶.. 2012. 3. 28.
제22회 '시야 놀자' 초청장입니다. 싱그런 6월의 생가 담장엔 바람개비꽃이 만발하고 문학관 담장엔 빨간 장미가 아찔한 유혹을 하고 생가 마당엔 감나무 이파리들이 날 좀 봐달다고 아우성입니다. 초록이 가득한 계절에 제22회 시야놀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초청 시인은 한 번쯤 만나고 싶은 시인들입니다. 그리고 정일근(국.. 2010. 6. 9.
가을에 듣고 싶은 말, 편지 왔습니다 가을 편지 가을이면 많이 흥얼거리는 노래중에 고은 시인의 '가을 편지'가 있습니다. 가을에 편지를 하겠어요, 하며 흥얼거리지만 우리는 종이에 편지를 쓰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나만 그런가?^^) 9월 5일 진해 구 흑백다방에서 유택렬 화백 추모음악회가 있었는데, 그때 '가을 편지'를 연.. 2009.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