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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고향 이야기/김달진 문학관143

제11회 김달진문학제 안내 제11회 김달진문학제가 9월 23일, 24일 양일간에 개최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제11회 김달진문학제 □ 일시 : 2006년 9월 23일(토)-2006년 9월 24일(일) □ 장소 : 진해시김달진문학관 및 생가, 진해시민회관 대강당 및 일원 □ 주최 : (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 .. 2006. 9. 11.
규화언니가 있는 문학관 김달진 문학관과 생가가 언니는 많이 궁금했었나보다. 그동안 학예사님과 나눈 이야기 - 사진과 느낌이 다를 수 있을텐데 - 집에오니 서방님도 그런다. 멀리서 와서 덩그런 집만보고 실망한건 아닐까 -- 글쎄...... 규화 언니 실망했수?^^ 그저 걷기만 하여도 좋은 문학관과 생가의 마당 - 규화 언니도 나.. 2006. 9. 2.
문학제 안내와 무 싹 토요일을 기대하며 차일피일 미룬 김달진 문학관 - 정오를 넘기자 연락이 온다. 어제 부재중 동일 번호의 두통화 - 문학관이라고 생각지도 못하였으며, 전화에 무심한 나는 누구인지 확인도 않고 묻어 두었는데, 학예사님이 하셨단다.^^;; 오늘이 마지막 근무일 - 점심 함께 합시다 -- 어쩌면 함께하는 .. 2006. 8. 31.
청시 일주일만 있음 파종 한달 -- 일반 가정이라면 솎을 수 있을 정도다. 한뼘을 훌쩍 넘겼으니 -- 감나무가 병이 들었나, 많이 열리지도 않았는데 자꾸 떨어진다. 청시 - 김달진 유월의 꿈이 빛나는 작은 뜰을 이제 미풍이 지나간 뒤 감나무 가지가 흔들리우고 살찐 암록색(暗綠色) 잎새 속으로 보이는 열매.. 2006. 8. 22.
김달진 문학관 홈페이지 오픈 http://www.daljin.or.kr/ 안녕하세요. 김달진문학관 홈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김달진문학관에 들러주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안녕하십니까? 고도의 정신주의 시세계를 열었던 시인이자 승려였으며 한학자이자 교사로 일생을 살아온 월하 김달진. 선생은 시.. 2006. 8. 10.
훼나무,회나무,회화나무 훼나무의 궁금증에 조경 선생님께서 답을 주셨다. 검색은 시간 내어 꼭 하기 --- 감사드리며!^^ -------------------------------------------- ♥ 그럼 훼나무는? 훼나무를 검색하면서 훼나무 => 회나무(槐木)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 열매의 물은 부적의 재료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생가는 성흥사와 가까운 거리이.. 2006. 8. 1.
7월 마지막 주말의 모습 아름다운 사람들이 늘 함께 하는 곳 - 생가에는 감나무가 몇그루 있다. 생김으로 보아 아주 큰 감인모양이고. ▲ 지붕은 갈대이며, 한번 손질로 + - 7년 정도라고 하셨다. ▼ 사립문 - 싸리나무이며, 영양과 봉화에 많이 자란다고 하셨는데, 예전에는 소사동과 가까운 구천동에도 큰 싸리나무가 많았다고.. 2006. 7. 30.
7월말에 열무씨를 파종한 까닭 열무꽃 - 김달진 가끔 바람이 오면 뒤울안 열무 꽃밭 위에는 나비들이 꽃잎처럼 날리고 있었다. 가난한 가족들은 베적삼에 땀을 씻으며 보리밥에 쑥갓쌈을 싸고 있었다. 떨어지는 훼나무 꽃 향기에 취해 늙은 암소는 긴 날을 졸리고 졸리고 있었다. 매미소리 드물어 가고 잠자리 등에 석양이 타면 우리.. 2006. 7. 30.
생가의 대나무 생가 안채 뒤로 대나무가 병풍처럼 자리한다. 그 앞으로 장독대가 있으며, 어느 시인이 이야기한 새색시 첫날밤 옷 벗는 소리, 그 소리가 정겹게 들린 주말 오후이다. 이미지가 풀이기에 정리하다가 처음 동영상은 날리고, 늦게 다시 담았는데 대나무 울이 너무 어둡다...... ;; 2006. 7. 29.
바람개비꽃이 바람을 막는 담장 생가의 담장은 바람개비와 담쟁이등이 돌담을 감는다. 봄에 향기롭게 피어나는 바람개비꽃 몇송이가 아직 남아있었다. 2006.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