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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마음 나누기/가본 곳531

구례 상동면 현천제의 봄과 산수유 시목지 3월 23일 어서와, 구례 산수유 축제는 처음이지! 이명박 구속방송을 보느라 자정을 휠씬 넘겨 잠들었지만 주말과 휴일엔 복잡할 것 같아 금요일 일찍 구례행을 택했습니다. 이명박 구속 축하여행겸 봄꽃여행이지요. 집에서 구례 현천마을까지 약 200km, 고소도로만 이용할시 약 2시간 거리.. 2018. 3. 26.
동백꽃 여행 5. 쪽빛바람이 피운 바람의 언덕 동백꽃 3월 11일 동백꽃 여행 5. 쪽빛바람이 피운 바람의 언덕 동백꽃 거제시 일운면을 벗어나 남부면 갈곶리 산14-47 도장포마을에 있는 바람의 언덕으로 갔습니다.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도로변에는 동백나무숲이 있으며 해안을 달리면 쪽빛바다와 함께 드라이브 코스로 그만입니다. 도장포 마.. 2018. 3. 19.
동백꽃 여행 4. 폐교에 핀 봄, 춘당매와 동백꽃 3월 11일 동백꽃 여행 4. 폐교에 핀 봄, 춘당매와 동백꽃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 맞은편에서 멍게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구조라 초등학교로 갔습니다. 우리는 차를 그대로 두고 마을의 골목을 걸었는데 한무리의 여행객들이 구조초등학교에서 춘당매를 보고 오는 길이었으며, 그 골.. 2018. 3. 17.
동백꽃 여행 3. 공곶이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설레는 곳 3월 11일 동백꽃 여행 3. 공곶이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설레는 곳 이제 본격적인 동백꽃 여행입니다. 공곶이(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로 257)는 쪽동백보다 터널을 이루고 있는 애기동백이 더 근사한 곳이지만, 지금은 애기동백이 지는 계절이니 애기동백 대신 쪽동백을 기대하며 겨.. 2018. 3. 15.
동백꽃 여행 2. 서이말 등대, 동백꽃만이 반겨주었다 3월 11일 동백꽃 여행 2. 서이말 등대, 동백꽃만이 반겨주었다 매미성을 나온 우리는 공곶이로 가기전에 서이말 등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거제도는 모래밭, 몽돌 해수욕장, 동백숲과 소나무숲, 기암괴석해안 등 섬이 갖출 수 있는 모든 아름다움을 다 갖추고 있는 무한한 관광자원을 지니.. 2018. 3. 14.
동백꽃 여행 1. 끝도 시작도 없는 미로같은 매미성 3월 11일 동백꽃 여행 1. 끝도 시작도 없는 미로같은 매미성 동백은 아니더라도 춘백이라도 만나자 하는 마음으로 거제도로 갔습니다. 거제는 동백숲이 있으며 동백섬인 지심도가 있고 도로에도 동백나무가 많은 섬이고 도시며, 아주 가끔 찾아 가기에 낯설지 않은 섬이기도 합니다. 우리.. 2018. 3. 13.
서운암 복수초 대신 된장안고 오다 3월 3일 양산 통도사 홍매화도 홍매화지만 서운암의 복수초를 만나고 싶었다는 게 솔직한 마음이었을 겁니다. 양산의 영축산(靈鷲山) 자락에 있는 서운암(瑞雲庵)은 고려 후기인 1326년(충목왕 2) 충현(冲絢) 대사가 창건하였습니다. 이후 별다른 기록은 없고 1859년(철종 10)에 남봉(南逢) 화.. 2018. 3. 10.
통도사, 찬찬히 걸을 기회가 언제 또 오겠는가 3월 3일 꽃이 이제 피기 시작했지만 홍매화를 만났으며 사찰의 중심인 대웅전도 살폈습니다. 통도사는 산문을 들어서서 계곡을 따라 겹겹이 우거진 소나무 숲을 지나 경내로 들어 갑니다. 오래전에는 이 길을 걸어 갔습니다. 통도사뒤로 소나무가 웅창했으며 봄이면 진달래가 숲을 밝혀.. 2018. 3. 9.
통도사 대웅전, 동서남북 사면 편액과 최고의 꽃 기단 3월 3일 통도사 영각앞의 지장매를 만난 후 통도사를 천천히 걸었습니다. 얼라아부지는 이미 통도사입구에서 헤어졌기에 혼자 놉니다. 통도사는 선덕여왕 15년(646) 대국통(大國統) 자장율사에 의하여 창건되어 당시 경주의 황룡사가 왕실귀족불교의 중심지였던 것에 반하여 통도사는 산.. 2018. 3. 8.
雨中 들꽃 탐사 / 정병산 용추계곡 2월 28일 마산에서 카메라를 든 분에게 얻은 정보를 들고 창원으로 갔습니다. 비음산 용추계곡이라고 했기에 내비에 비음산을 입력하여 가다가 휴대폰으로 검색을 하니 용추계곡 주차장이 따로 있었기에 용추계곡 주차장으로 재입력했습니다.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용추계곡 주변에 .. 2018.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