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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마음 나누기/가본 곳531

무서웠던 무섬 외나무 다리 드디어 건너다 8월 15일 무섬마을 마당 넓은 집에 짐을 푼 후 장거리운전으로 지친 얼라아부지는 사랑채에서 쉬고, 작은 아이는 별채에서 샤워후 쉬기로 했으며 큰 아이와 저는 내성천을 가로 지르는 외나무 다리로 갔습니다. 350년 전 반남박씨가 무섬에 자리를 잡았으니 외나무 다리는 지난 350여년간 .. 2018. 9. 7.
꽃가마 타고 건너 와 꽃상여 타고 나간 무섬마을 여름풍경 8월 15일 '우준아빠의 찜이야'에서 영주 무섬마을까지는 11.2km였으며, 자동차로 약 20여분 걸렸습니다. 지난해 12월 7번 국도여행시 영주에서 하루 묵고 오전에 무섬마을을 구경하며 걸었는데, 당시 거두지 않은 꽃대들이 골목에 있었기에 봄이나 여름에 무섬마을을 한 번 방문하면 좋겠다.. 2018. 9. 5.
순흥 청다리의 사연과 영주 선비촌 8월 15일 소수서원에서 죽계천을 건너면 소수박물관과 영주 선비촌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선비촌 입장시 구입하면 3곳 관람이 가능합니다. 소수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이 있으며 2층 건물로 유교를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한국 최초의 사액서원인 .. 2018. 8. 31.
소수서원의 백미는 낙동강 발원지중 하나인 죽계천 8월 15일 부석사 주차장의 분수대에서 휴식을 취한 우리는 점심식사를 삼겹살찜으로 하기로 하고 주소를 입력하니 약 50분 거리였습니다. 그런데 20여분 달리니 선비촌이 나왔기에 선비촌에서 멈추었습니다. 선비촌과 소수서원은 점심 식사후 관람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밥집으로 가.. 2018. 8. 28.
부석사가 세계문화유산 된 이유, 가보면 압니다 8월 15일 경북 내 안동 봉정사와 영주 부석사를 비롯해 경남 양산 통도사, 충북 보은 법주사, 충남 공주 마곡사, 전남 순천 선암사, 전남 해남 대흥사 등 국내 대표적인 7개의 산사가 지난 6월 30일 '산사, 한국의 승지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란 이름으로 한국의 13번째 유.. 2018. 8. 27.
文대통령이 휴식한 종이 봉황 내려앉은 봉정사는 보물창고 8월 15일 우리의 첫 휴가지는 문재인 대통령이 7월 마지막 주에 휴식을 취한 안동 봉정사로 정했습니다. 경북 내 안동 봉정사와 영주 부석사를 비롯해 경남 양산 통도사, 충북 보은 법주사, 충남 공주 마곡사, 전남 순천 선암사, 전남 해남 대흥사 등 국내 대표적인 7개의 산사가 지난 6월 30.. 2018. 8. 23.
폐사지 법림사 안동 동부동 오층전탑과 당간지주 8월 15일 청량리발 무궁화호는 10시 11분 안동역에 도착합니다. 1시간 정도 시간이 남았지만 장거리 운전으로 피곤할 것 같기에 근처의 볼만한 곳에 가자는 말을 못 했습니다. 덕분에 안동역 구석구석을 살피게 되었는데 역광장으로 나오니 철우회관 앞 주차장 한켠에 잘 생긴 탑이 보였습.. 2018. 8. 22.
친절한 안동역安東驛 구석구석 살펴보다 8월 15일 안동역(安東驛)에서 아이들을 만나기로 했기에 일찍(6시 20분) 집을 나섰습니다. 네비에 안동역을 검색하니 300km가 넘었습니다. 그러나 별 의심없이 운전을 했습니다. 성주 휴게소에서 해장라면을 하나 시켜 밥을 한 공기(셀프) 추가하여 둘이서 나누어 먹었습니다. 집에서 녹즙을 .. 2018. 8. 21.
매미 소리, 매미, 매미허물 / 삼락 생태공원 7월 22일 연꽃 만나러 부산 삼락생태공원으로 갔는데 가는 길 양쪽의 버들에서 매미소리가 우렁찼습니다. 매미는 매미과에 딸린 곤충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2쌍의 날개는 투명하고, 날개맥이 굵습니다. 매미의 수컷은 특수한 발음기를 가지고 있어서 높은 소리를 내며, 암컷은 소리를 내.. 2018. 8. 11.
불사이군 고려동에서 만난 여름꽃들 7월 26일 우리가 함안에 가면 가는 곳이 언제나 정해진 듯 합니다. 함안박물관과 이수정의 배롱나무꽃도 좋지만 가장 끌리는 배롱나무꽃은 고려동의 지미화입니다. 나이가 무려 600살이 넘은 배롱나무거든요. 고려동으로 가는 도로변에 배롱나무꽃이 피었습니다. 함안과 고성에는 도로변.. 2018.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