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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마음 나누기/끌리면 읽기247

6월 21일, 진해 촛불문화제 - '가야타'의 '쪽박의 나라로' 6월 21일 진해 석동 체육공원, 진해 4차 촛불문화제 토요일이다. 전쟁터로 향하는 군사처럼 배터리 만충, 카메라 점검 - 언제나의 복장으로 집회장으로 갔다. 시작 시간보다 30여분 일찍 도착. 4차 촛불 문화제다. 관계자들과 이제 낯이 익었다.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잔뜩 흐렸기에 언제 비가 내릴지 알 .. 2008. 6. 22.
6월 14일, 진해 촛불문화제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6월 14일 진해 석동 체육공원, 진해 3차 촛불문화제 버스에서 내리니 오후 7시가 조금 넘었다. 신호등의 빨간불은 초록불 보다 늘 더 오래다. 김예지 씨와 인사를 나누고 진해진보 김영희 씨와도 인사를 나누었다. 창원대 김지현 군과 땅사랑팀이 보이지가 않기에 김영희 씨에게 여쭈니 서울 집회에 갔.. 2008. 6. 15.
6월 10일, 진해 촛불문화제 진해 두번째 촛불 문화제 6월 10일, 진해 석동 체육공원 6.10 항쟁 21주년을 맞아 진해에서도 촛불을 들었다. 지난 토요일과는 달리 평일이기에 첫날만큼 참여할까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학생은 교복, 직장인은 작업복으로 집회장소로 퇴근을 하였다. 젊은 엄마들이 유모차에 아기들을 태우고, 초등학생.. 2008. 6. 11.
진해, 첫번째 촛불문화제 6월 7일 오후 7시 진해 석동 체육공원에서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진해 촛불문화제 과연 얼마나 모일까? 아직 해가 남은 시간이었으며, 체육공원이었기에 청소년들은 농구를 하였으며,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었고, 주최측에서는 행사 준비중이었다. 준비해간 양초 열자.. 2008. 6. 8.
[전각 전시회]목어 김병윤 - 나무에 새긴 사연 목어 김병윤 전각 작품전 - 나무에 새긴 사연 일시 : 2008년 4월 14일 ~ 19일 장소 : 부산시청(2층) 제 1전시실 배로 강을 건널 때 빈 배가 떠내려와서 자기 배에 부딪히면 비록 성급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화를 내지 않는다. 그러나 그 배에 사람이 타고 있었다면 비켜라고 소리친다. 한 번 소리쳐 듣지 못하.. 2008. 4. 15.
된소리와 관련된 맞춤법 우리말과 글은 정교하기에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우리말과 글은 적을수록 띄어쓰기등이 더 어려운데요, 얼마전에 작은늠이 '한글2002'를 저장하여 주며, 받침과 띄어쓰기 공부를 하라더군요. 그런데 블로그에 글 적는 일은 연습이 없으며, 생각을 바로 적기에 '한글2002'도 아주 가끔 이용을 합니다. 한.. 2008. 3. 29.
도난당한 버스정차장(창원 정우상가 건너편) 오늘 낮 1시 경이었다. 창원의 정우상가 건너편에서 155번을 타야 진해로 올 수 있기에 길을 건너 버스정류소로 갔다. 버스정류소는 일반 시내버스와 급행버스(급행버스라는 말은 창원에서 처음 보았는데, 시외 우등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의 정차가 가능하였다. 버스 정류소로는 큰 부스였으며, 진.. 2008. 3. 14.
내 몸이 빛나는 전선에 감긴다면? 빛은 아름답다. 화려하다. 낭만적이다. 때로는 이단적인 행위도 가능하게 한다. 많은 사람들은 환호한다. 그 러 나 그 빛을 보고 '미친짓'이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빛은 밤낮이 없다. 빛은 치명적이다. 빛은 반인륜이다. 빛은 형벌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고대 나무 정령 신앙에서 유래 크리스마스.. 2008. 3. 12.
숭례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보 숭례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 위의 '댓글달기'를 클릭하면 바로가기가 됨! 숭례문을 '문화재정보센터'에서 검색을 하니 아래의 내용이 검색이 되었다. 내일은 어떻게 검색이 될까? 화재로 소실 - 가끔 이야기하지만 나는 펄럭이는 우리의 태극기만 보아도 가슴이 뛴다. 그렇다고 아주 특별난.. 2008. 2. 13.
새해, 블로그 이웃과 함께하고 싶은 기도 같은 시 빨갛고 노란 꽃을 들고 자박자박 앞서갔다. 술 취한 그리움보다 더 빠른 걸음으로. 생전에 장미 한송이 내밀어 본 적 있었던가. 1월 1일에 가지지 못한 꿈을 이제야 꼽아본다. 가진게 적어서 그런지 꿈도 열손가락 안이었다. 아니 다섯손가락도 필요가 없었다. 작은늠 건강하기, 하나를 꼽으라면 이것이.. 2008.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