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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군항제93

이충무공 승전행차, 군항제 최고의 꽃 4월 6일 오후 5시부터 90분 동안 이충무공 승전행차가 있었습니다. 해마다 군항제를 혼자 즐기는 것 마냥 싸돌아 다녔지만 이충무공 승전행차를 한 번도 못 봤으며, '군악의장 페스티벌' 구경도 못 했다고 하니, 큰딸이 엄마는 중요한 승전행차도 안 보고 군항제 뭐 구경하고 댕기노? 하더.. 2012. 4. 8.
진해 여좌천, 중원로타리 벚꽃 활짝 / 4월 6일 4월 6일 금요일 주말이니 벚꽃 개화정도가 더욱 궁금했습니다. 아무래도 기온이 높아지는 오후 시간엔 꽃이 더 필 것 같아 성흥사 봄 만나고 선학에서 곰탕먹고 남원, 중원, 북원로타리로 갔으며, 여좌천은 해군사관학교 한바퀴 돌고 마지막으로 갔습니다. 해군 진해 기지사령부는 입구에.. 2012. 4. 7.
딸과 즐기는 군항제 / 4월 4일 4월 4일 오전 11시 버스로 시내로 나갔습니다. 벚꽃 개화 정도와 군항제를 즐기기 위해서였습니다. 우체국에 들려 택배 보내고 이동 진상에서 점심 먹은 후 군항제 주무대인 중원로타리로 갔습니다. 경화동쪽은 벚꽃이 제법 피었지만 중원로타리쪽은 이제 피기 시작하니 이번 주말도 꽃이.. 2012. 4. 5.
해군사관학교가 달라졌습니다 4월 1일 진해 군항제 첫날 해군사관학교입니다. 블로그 운영 이듬해인가, 군항제때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하니 먹을거리라곤 생수와 아이스크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해군사관학교도 시대에 따라 진화를 하는지 여러개의 부스가 생겼으며, 해사 홍보를 하고 있었으며 특히 눈길을 끈 건 .. 2012. 4. 4.
군항제 첫날, 벚꽃 없어도 상춘객은 즐겁다 4월 1일 이른 시간 용원 수협위판장으로 가는 길, 어린 벚나무 세 그루가 꽃을 피웠더군요. 올해 처음 만난 벚꽃이었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찍어야지... 수협위판장으로 가니 막 들어온 숭어잡이 배에서 어른 팔뚝만한 숭어가 팔딱거리기에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군항제 .. 2012. 4. 2.
군항제 첫날, 해상 불꽃쇼 군항제 첫날인 4월 1일 대전의 시누이네 가족과 우리 식구의 마지막 일정은 진해 유람선을 타고 해상 불꽃쇼를 즐기는 것이었습니다. 속천 카페리터미널에서 선표 예약후 시내 일대에서 군항제를 즐긴 후 터미널에 주차후 진해루 '진해마린 어드벤쳐'에서 아이들은 보트를 타고 7시 승선.. 2012. 4. 2.
군항제때 꼭 걸어야 하는 진해의 아름다운 길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을 북원로타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유래가 되어 1963년부터 개최된 진해군항제는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 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관람행사, 팔.. 2012. 3. 30.
벚꽃열차 타고 오는 친구를 기다리며 경화역에서 두달전에 약속을 했습니다. 경화장이 서는 날 동태전과 막걸리를 먹자고. 그랬는데 2월 14일 눈밭에 미끄러져 오늘이 되었습니다. 약속은 지켜야 하는 건데. 군항제 기간이니 경화시장이 더 풍성할 것 같아 친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경화장날인 4월 8일에 만나자고. 미장원에 갔습니다. 철지난 아중이.. 2011. 4. 9.
안민도로 벚꽃길 지금도 만원 창원에서 진해로 넘어 오는 관문인 약 5.6km의 도로인 안민도로는 벚나무와 편백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곳곳에 벤치와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산책과 드라이브를 위한 최고의 코스로 손꼽힙니다. 여좌천과 마찬가지로 안민도로도 드라마 로망스의 배경이 된 곳인데요, 특히 도로변에 설치된 데크로.. 2010. 4. 18.
군항제 마지막날 중원로타리 풍경 일기 예보에 비가 온다니 아이들은 집에서 쉬겠답니다. 하여 둘이서 생태숲에서 서너시간 보내고, 시내가 워낙 혼잡하여 진해여고에 주차를 한 후 중원로타리 근처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흑백다방 이야기를 할 때 중원로타리라고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진해에는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세 개의.. 2010.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