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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단풍60

합천은 버섯도 단풍드네 경남도민일보 주관, 갱상도문화 공동체 '해딴에' 주관, 합천군 후원 1박 2일 경남 합천(陜川郡) 팸투어 후기입니다. 1. 합천(陜川郡)은 버섯도 단풍드네 가을 하면 다투어 떠오르는게 있지만 황금빛 들녘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이틑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명 조식선생이 머물며 후학.. 2012. 9. 18.
진해의 마지막 가을 열정이 식은 탓일 겁니다. 가야 하는데, 가야 하는데 하며, 어제서야 겨우 진해 환경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환경생태공원의 단풍은 11월 20일경 가장 아름답거든요. 진해 환경생태공원의 많은 수목이 수령을 자랑하는데, 생태공원은 일제강점기인 1927년에 착공하여 1929년에 완공.. 2011. 12. 5.
청도 거연리 불타는 듯 한 반시나무 단풍 비가 내리는 탓에 피곤했나 봅니다. 대구를 출발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잠이 들었거든요. "청돈데 갈데 없는기요?" 집에서와는 달리 차에선 깨우면 금방 일어나기에 어 청도... 남성현역이 먼기요? 국도로 내려 다시 올라가야 한다며 청도휴게소 못미처에서 국도를 탔습니다. 비는 .. 2011. 11. 7.
운문사 단풍 고마웠습니다 청도 반시 팸투어 4 팸투어 이튿날은 빗줄기가 더 심했습니다. 청도엔 감나무가 참으로 많은데 솔븥옆으로도 늙은 감나무들이 있으며, 들꽃도 만날 수 있었을텐데 가을비는 우리가 걷는 걸 허용치 않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청도의 소리 중 하나로 운문사 새벽예불이라고 합니다. .. 2011. 10. 28.
[사진]혼자보기 아까운 미친 만추(晩秋) 11월 마지막 날입니다. 28일 진해 생태환경공원의 늦가을 단풍입니다. 포근한 날씨였기에 가족 나들이객들이 많더군요. 가까운 곳에서 곱게 물든 단풍을 만날 수 있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 ▲ 가족 나들이 - 먼 풍경이지만 몇 컷 있으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10. 11. 30.
단풍과 벚꽃을 함께 만나는 진해 환경생태공원 단풍과 벚꽃을 함께 만나는 진해 환경생태공원 진해 / 강세화 꽃잎 한 장 둘레만한 동네 꽃잎 한 장 일어나 춤추고 있다. 꽃잎 한 장 파도 타고 꽃잎 한 장 산마루서 바다를 보고 있다. 부드럽고 부끄럽고 아름다운 꽃잎 한 장. 꽃잎 한 장에 하늘이 지고 꽃잎 한 장은 내 안에 있다.(문학동네, '나는 가끔.. 2010. 11. 22.
기차와 낙동강이 있는 삼랑진(三浪津) 가볼만한 곳 세 갈래 물결 일렁이는 나루 삼랑진(三浪津) 작은 읍을 반복하여 여행했습니다. 예닐곱 번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친구와의 추억에 끌려 갔던 삼랑진 그곳, 기차가 있는 그곳은 춘원 이광수의 '무정'의 무대며, 김정한의 '뒷기미나루' 낙동강이 있습니다. 송만술 선생이 제창한 삼랑진 팔.. 2010. 10. 15.
저수지도 명품이 있습니다 여좌천의 벚꽃을 따라가면 파크랜드 못미쳐 왼편에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이 있습니다. 지난해 부모님과 처음으로 '함께' (진해)벚꽃장에 갔을 때는 남부 내수면 연구소로 출입을 했지만, 이제 한전 건너편의 환경생태공원 정문으로 출입을 하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참고로 진해의.. 2010. 4. 15.
춘추벚꽃이 핀 환경생태공원의 가을풍경 비 보다 바람이 꽃에게 더 치명적이며,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도 당연히 더 어렵습니다. 해서 바람이 그치기를 기다렸으며, 오늘 해가 맑고 바람이 순하기에 환경생태공원으로 갔습니다.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저수지와 주변의 숲)과 진해루, 소죽도에는 봄과 가을로 꽃을 피우는 춘추벚꽃이 식재.. 2009. 11. 14.
진해 군항지역의 벚(꽃)나무 단풍길을 달리다 어제, 블루페이퍼(http://blue-paper.tistory.com) 초청 블로거 펨 투어에 다녀왔습니다. 프로그램을 몰랐는데, 부산의 세미예 님께서 연락을 주셨더군요. 진해 블로거의 자존심 문제라서 그랬나 봅니다.^^ 해서 마산의 파비님과 부산의 바람흔적님과 함께 다녀왔으며, 팰콘님을 만났고, 그외는 모르는 블로거.. 2009. 10. 31.